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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제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인간세계의 '진리'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비이성적인 심리가 경제를 비롯한 전체 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집단은 물론 개개인 또한 그동안 이런 비이성적인 면을 인정하지 않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제는 그런 면들을 머리에서만이 아닌 실제의 삶에서 인정하고 그것들을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또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한 경제적인 요소든, 정치적인 요소든 그 어떤 것도 오로지 그것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인간의 세상이란 결국 순환하는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경제에서 그동안 잊혔다고 생각했던 '야성적 충동'도 결국은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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