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안데르센 상, 칼데콧 상, 뉴베리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각각 1편씩]

소개글

서평 [안데르센 상, 칼데콧 상, 뉴베리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각각 1편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칼데콧 상 수상작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뉴베리 상 수상작 『샬롯의 거미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안데르센 상 수상작『나의 산에서』

본문내용

이지 않는 것 말고 실제 생존에 필요한 것만 해도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여야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샘은 처음 캐츠킬 산에 와서 썩어 움푹 패인 나무통을 발견해 그곳에 따스한 보금자리와 식량 창고를 만들어놓고 나중에는 달콤한 디저트까지 신경을 쓸 정도로 꽤 능숙해졌다.
샘이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런 고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따뜻한 집을 놔두고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하는 것이 그리 이해가 되진 않는다. 다만 어떻게 어렵고 고된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지, 그 열심인 모습을 보면 도전과 성취에 대한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작가도 그런 의도로 샘을 그려낸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단순한 자연에의 삶, 그것이 우리게 몸에 좋은 쓴 약이 될 때도 있는 법이니까.

키워드

안데르센,   뉴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