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성경적 설교
1.1 성경적 설교란 무엇인가
1.2 성경적 설교의 기준
2. 역사서의 성격과 목적
2.1 역사서의 선포로서의 성격
2.2 역사서의 전선지서로서의 성격
2.3 역사서의 언어 구조물로서의 성격 - 내러티브의 성격
(1) 내러티브란 무엇인가?
(2) 구약 역사와 내러티브
2.4 다중 의미의 복합체로서의 역사서
2.5 자기 정체성 확립의 수단으로서의 역사서의 목적
3. 이야기식 설교
3.1 성경과 이야기의 관계
3.2 이야기식 설교 구성
4. 역사서에서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5. 역사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Ⅲ. 결 론
참고문헌
Ⅱ. 본 론
1. 성경적 설교
1.1 성경적 설교란 무엇인가
1.2 성경적 설교의 기준
2. 역사서의 성격과 목적
2.1 역사서의 선포로서의 성격
2.2 역사서의 전선지서로서의 성격
2.3 역사서의 언어 구조물로서의 성격 - 내러티브의 성격
(1) 내러티브란 무엇인가?
(2) 구약 역사와 내러티브
2.4 다중 의미의 복합체로서의 역사서
2.5 자기 정체성 확립의 수단으로서의 역사서의 목적
3. 이야기식 설교
3.1 성경과 이야기의 관계
3.2 이야기식 설교 구성
4. 역사서에서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5. 역사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것이 우리가 앞서 말했던 구원의 권위이다. 하나님 중심성과 내재해 있는 적실성에 덧붙여 우리는 일반적 목표가 갖는 세 번째 함축에 특별히 주의를 환기 시켜야 하겠다. 즉 역사적 본문은 구속사의 다양한 단계에 있는 구체적인 교회를 지향한 선포라는 사실이다.
5.2 역사적 본문을 설교본문으로 선택한다는 의미
1) 설교본문이 말씀 선포에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본문이 유일하고 권위 있게 선포되도록 한다.
2) 선택된 설교본문이 한 단위여야 한다. 완전한 단락이 설교단락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3) 설교본문은 여러 책에서 뽑아낸 단락들을 결합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본문이 한 저작에서 선택되어야 한다.
5.3 역사적 해석
역사적 해석은 본문이 역사적 맥락 안에서 갖는 의미를 찾는 것이다. 그 본문을 들었던 첫 청취자들에게 계시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졌던 것처럼 듣고자 해야 한다. 그러므로 본문의 메시지를 상대화해서는 안 된다.
5.4 유기적 해석
유기적 해석은 본문의 문학적 맥락과 관련하여 구전과 전승이 배후에 놓여있다 하더라도 설교자의 관심은 정경의 일부로써 이 본문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전체의 맥락 안에서 보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적이다.
5.5 하나님 중심적(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적이라는 말이 그리스도의 인격에만 국한되거나 예수 중심적으로 제한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삼위일체 하나님은 분리를 허용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는 억지로 꾸민 모형론적 설교와 인간중심적 전기적 설교와 대립된다. 이것들은 인물들을 신령화, 심리화 및 도덕화로 이용한다. 따라서 이 함정에 빠지지 않는 길은 그들을 항상 성경적 맥락 안에 그대로 두고 저자의 의도를 전적으로 정당하게 취급하는 길이다.
5.6 본문 - 주제 설교
본문설교와 주제설교의 관계 정립을 위해(주제를 공식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1) 본문은 하나님의 의사 전달이며 우리를 위한 메시지이므로 주제는 화제가 아니라 진술이어야 한다.
2) 주제는 설교본문에 계시된 독특한 사상이며 이것들을 엮고 통일시키는 끈이다. 그러므로 주제설교는 본문설교와 같은 것이며 본문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설교자는 그 메시지에 자신을 제한시켜야한다. 이렇게 주제가 공식화되면 설교자가 본문 및 주제를 전개할 때 본문의 순서를 따를 것인가 본인이 만든 대지의 논리적 순서를 따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데 이것은 가능한 대로 전자를 다르며 본문의 순서에 따라 주제에 접근함이 좋을 것이다.
5.7 적실한 설교
구체적으로 회중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설교자는 회중을 늘 염두에 둠으로 교회는 설교의 역할을 수행한다. 역사서는 선포이다. 이 선포를 지금 이곳의 교회에 전달함에 있어서 설교자는 그때 그곳과 지금 이곳 사이의 연속성 및 단절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과거의 선포를 적실하게 설교하는 일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과 같은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교회 때문에 가능하다. 그러나 그런 통일성 때문에 그 본문을 처음 받은 교회와 오늘날 교회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설교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적용적 설명이다. 말씀이 적실한 것이므로 더 이상 덧붙일 필요가 없다. 설교자가 본문의 메시지를 구체화시킬 때에는 다음 한계선을 분명히 지켜야 한다.
1) 설교자는 적용을 만들 때 널리 돌아다녀서는 안되며 특별한 요점에 충실해야 한다.
2) 설교자는 믿음이라는 관점에 제한되어 있어야 한다.
3) 설교자의 임무는 청중들 스스로가 말씀과 함께 살아가도록 시각을 열어주는 것이다.
4) 사역자는 설교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은 성경적인 설교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역사서를 차례대로 설교하는 설교자를 만난 적이 없다. 이러한 까닭은 어쩌면 역사서를 삼대지 설교나 구속사적 설교의 패턴에 맞추기가 쉽지 않았던 탓이었을까? 아니면 성도의 실제적인 삶에 가깝게 적용하기가 난해해서였을까?
아무튼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역사서는 설교에 있어서 가장 무시되어온 성경본문이었다.
이 같은 역사서 천대현상에 대해 김지찬 교수는 2가지로 요약한다. 첫째로 역사서는 그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패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신약의 예수에게서 성취될 실제의 그림자 이야기로 보는 전통적 견해 때문이다. 둘째는, 구약의 역사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라는 선입관 때문에 그동안 본문자체를 설교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구약 역사서는 남의 나라 역사 이야기로만 들리지만 실제로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계시의 말씀이다. 즉 구약 역사서는 바로 오늘 우리의 이야기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구약역사서는 내러티브 형식의 장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역사서의 문예적 언어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야기식으로 설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김지찬, "역사서는 이야기식으로 설교해야 한다", (그말씀, 1997년 4월호).
김지찬, "역사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그말씀, 1997년 4월호).
김지찬, 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9).
김지찬, 언어의 직공이 되라,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6).
김서택, 겉축술로서의 강해설교, (서울: 홍성사, 1998).
박상훈,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서울: 여일사, 1999).
김지찬, "설교자는 수사학자가 되어야 한다, (신학지남, 1997년 여름호).
시드니 크레이다누스, 구속사적 설교원리, 권수경 역,
(서울: 도서출판학생신앙운동, 1989).
토마스 롱, 성서의 문학 유형과 설교, 박영미 역,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7).
워렌W. 위어스비, 상상이 담긴 설교, 이장우 역,
(서울: 요단출판사, 1997).
유진 L. 로우리, 이야기식 설교구성, 이연길 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9).
H. 틸리케,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 심일섭 역,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2000).
5.2 역사적 본문을 설교본문으로 선택한다는 의미
1) 설교본문이 말씀 선포에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본문이 유일하고 권위 있게 선포되도록 한다.
2) 선택된 설교본문이 한 단위여야 한다. 완전한 단락이 설교단락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3) 설교본문은 여러 책에서 뽑아낸 단락들을 결합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본문이 한 저작에서 선택되어야 한다.
5.3 역사적 해석
역사적 해석은 본문이 역사적 맥락 안에서 갖는 의미를 찾는 것이다. 그 본문을 들었던 첫 청취자들에게 계시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졌던 것처럼 듣고자 해야 한다. 그러므로 본문의 메시지를 상대화해서는 안 된다.
5.4 유기적 해석
유기적 해석은 본문의 문학적 맥락과 관련하여 구전과 전승이 배후에 놓여있다 하더라도 설교자의 관심은 정경의 일부로써 이 본문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전체의 맥락 안에서 보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적이다.
5.5 하나님 중심적(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적이라는 말이 그리스도의 인격에만 국한되거나 예수 중심적으로 제한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삼위일체 하나님은 분리를 허용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는 억지로 꾸민 모형론적 설교와 인간중심적 전기적 설교와 대립된다. 이것들은 인물들을 신령화, 심리화 및 도덕화로 이용한다. 따라서 이 함정에 빠지지 않는 길은 그들을 항상 성경적 맥락 안에 그대로 두고 저자의 의도를 전적으로 정당하게 취급하는 길이다.
5.6 본문 - 주제 설교
본문설교와 주제설교의 관계 정립을 위해(주제를 공식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1) 본문은 하나님의 의사 전달이며 우리를 위한 메시지이므로 주제는 화제가 아니라 진술이어야 한다.
2) 주제는 설교본문에 계시된 독특한 사상이며 이것들을 엮고 통일시키는 끈이다. 그러므로 주제설교는 본문설교와 같은 것이며 본문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설교자는 그 메시지에 자신을 제한시켜야한다. 이렇게 주제가 공식화되면 설교자가 본문 및 주제를 전개할 때 본문의 순서를 따를 것인가 본인이 만든 대지의 논리적 순서를 따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데 이것은 가능한 대로 전자를 다르며 본문의 순서에 따라 주제에 접근함이 좋을 것이다.
5.7 적실한 설교
구체적으로 회중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설교자는 회중을 늘 염두에 둠으로 교회는 설교의 역할을 수행한다. 역사서는 선포이다. 이 선포를 지금 이곳의 교회에 전달함에 있어서 설교자는 그때 그곳과 지금 이곳 사이의 연속성 및 단절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과거의 선포를 적실하게 설교하는 일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과 같은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교회 때문에 가능하다. 그러나 그런 통일성 때문에 그 본문을 처음 받은 교회와 오늘날 교회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설교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적용적 설명이다. 말씀이 적실한 것이므로 더 이상 덧붙일 필요가 없다. 설교자가 본문의 메시지를 구체화시킬 때에는 다음 한계선을 분명히 지켜야 한다.
1) 설교자는 적용을 만들 때 널리 돌아다녀서는 안되며 특별한 요점에 충실해야 한다.
2) 설교자는 믿음이라는 관점에 제한되어 있어야 한다.
3) 설교자의 임무는 청중들 스스로가 말씀과 함께 살아가도록 시각을 열어주는 것이다.
4) 사역자는 설교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은 성경적인 설교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역사서를 차례대로 설교하는 설교자를 만난 적이 없다. 이러한 까닭은 어쩌면 역사서를 삼대지 설교나 구속사적 설교의 패턴에 맞추기가 쉽지 않았던 탓이었을까? 아니면 성도의 실제적인 삶에 가깝게 적용하기가 난해해서였을까?
아무튼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역사서는 설교에 있어서 가장 무시되어온 성경본문이었다.
이 같은 역사서 천대현상에 대해 김지찬 교수는 2가지로 요약한다. 첫째로 역사서는 그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패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신약의 예수에게서 성취될 실제의 그림자 이야기로 보는 전통적 견해 때문이다. 둘째는, 구약의 역사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라는 선입관 때문에 그동안 본문자체를 설교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구약 역사서는 남의 나라 역사 이야기로만 들리지만 실제로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계시의 말씀이다. 즉 구약 역사서는 바로 오늘 우리의 이야기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구약역사서는 내러티브 형식의 장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역사서의 문예적 언어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야기식으로 설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김지찬, "역사서는 이야기식으로 설교해야 한다", (그말씀, 1997년 4월호).
김지찬, "역사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그말씀, 1997년 4월호).
김지찬, 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9).
김지찬, 언어의 직공이 되라,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6).
김서택, 겉축술로서의 강해설교, (서울: 홍성사, 1998).
박상훈,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서울: 여일사, 1999).
김지찬, "설교자는 수사학자가 되어야 한다, (신학지남, 1997년 여름호).
시드니 크레이다누스, 구속사적 설교원리, 권수경 역,
(서울: 도서출판학생신앙운동, 1989).
토마스 롱, 성서의 문학 유형과 설교, 박영미 역,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7).
워렌W. 위어스비, 상상이 담긴 설교, 이장우 역,
(서울: 요단출판사, 1997).
유진 L. 로우리, 이야기식 설교구성, 이연길 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9).
H. 틸리케,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 심일섭 역,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2000).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