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계획서

소개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계획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실시배경
2. 목표
3. 기간
4. 대상
5. 구성
6. 내용 : 8회 10주이상
7. 평가

본문내용

지 신경질 나는 표정에 대한 설명시 목소리가 커지고 ‘정말이지’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그 친구가 이상해요’ ‘내가 참으라고 해도 걔는...’등의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은 것에 상대에게 심하게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아동들은 다양한 정서표현이 있다는 것을 익히게 되었으며 비언어적인 표정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분노에 대한 노출이 나쁘기 때문에 노출 안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 아동들은 분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도 나-메시지를 통한 표현 등으로 상대를 이해시키며 표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8) 8회기 : 등뒤에 사랑의 언어 (참가자 4명)
집단프로그램의 종결로 많이 아쉬워하는 분위기였으며 구성원들의 서로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으로 자기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 집단 분위기는 활달하며 적극적이었다.
① 신혜영 : 동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가슴이 많이 따뜻해졌다고 했다. 집단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많이 알아서 더 친해 질 수 있겠다고 했으며 색다른 공부방 활동에 정말 재미있다고 했다.
② 신보람 :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경청하는 것에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끝까지 듣고 이해하려고 애쓸 거라고 했다. 집단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집단이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고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③ 김혜진 : 수줍음이 많았던 혜진이는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되었고 자기발표에 친구들이 잘 경청해줘서 자신감이 붙었다고 했다. 자신도 타인의 말에 잘 경청하므로 친구들이 발표에 자신감을 주고 싶다고 했다.
④ 박미나 : 짜증 섞긴 신경질적인 반응들이 가끔 있었는데 이제는 나-메시지를 사용해서 신경질적인 표현을 줄여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집단에 많이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등뒤에 사랑의 언어를 받아서 너무 좋다고 했고 이럴 줄 알면 더 많이 참여 할 걸이라고 했다.
아동들은 경청과 나-전달법이 가장 기억에 남았으며 또래관계에서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으로 보였다.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집단구성원간에 깊은 신뢰감이 생겼다.
7. 평가
1) 목표 달성 정도
① 집단프로그램을 통한 아동 평가서 작성내용
마음을 열고 얘기해요‘를 통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얻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재미있는 활동들을 많이 해서 좋았다. 즉석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좋았고 공부방에서 공부시간에 집단 활동을 해서 좋았다.
만들기를 많이 해서 좋았다. 듣는 연습을 통해서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친구와 얘기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친구가 잘 해 줘서 내 얘기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 별명을 불러줘서 좋았다.
‘마음을 열고 얘기해요’를 통해 특별히 배운 것은 어떤 것입니까?
친구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게 중요하다, 화를 내더라도 잘 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표정과 말투로 사람의 맘을 알 수 있다. 사람에게 말 할 때 항상 웃을 것이다.
화를 내는 것이 나쁘지 않고 내가 잘 표현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을 통해 친구와 이야기하고 싶다.
집단상담을 통해 배운 것을 어떻게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적용하겠습니까?
내 감정을 엄마와 동생에게 솔직하게 얘기 할 것이다.
친구의 말을 자르지 않고 끝까지 들을 것이고 또박또박 정확하게 얘기 할 것이다.
집단상담에 다 참여하지 못한 자나와 이런 것을 같이 하고 싶다.
2) 개별 아동 변화
이 름
참여회수
변화내용
신혜영
8회
아동은 초반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 대한 표현을 했었는데 좀더 자기표현을 위한 생각을 깊게 하게되었다. 짜증을 잘 부리는 동생에 대해서 짜증을 부리는 모습만을 보고 동생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의 그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보람
8회
보람이는 미나와 갈등관계에 있었으며 타인의 잘못에 대한 수용이 부족했다. 집단을 통한 타인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나전달 법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 것을 배웠고 그 시도로 미나와 화해하게 되었다.
김혜진
6회
자기노출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던 아동은 집단프로그램시에 경계하지 않고 자기를 노출했다. 수줍음이 많아 자기표현에 자신이 없던 아동은 친밀한 집단분위기에서 자기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했다.
3) 총평가
① 집단에 참여한 아동들 대부분이 성실하고 순응적인 아동들이었다. 집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어려움을 없었지만 아동들이 자기표현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기 때문에 집단의 역동 일어나기 위해서는 워커의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했다. 자기노출과 표현에 따른 공감이 많이 형성되었으며 집단으로 인해 센터에서 집단구성원과의 공감대가 더 많이 형성되었다. 갈등관계에 있던 아동 2명이 집단에 배운 경청, 비언어적인 표현, 나-메시지를 통해서 화해하게 되었으며 집단에서 배운 기술들을 적용하는 기회가 되었다. 자기표현에 대해서 긍정적인 피드백이 서로 있었기 때문에 집단 안에서 자기표현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으며 자신감이 높아졌다. 아동들은 분노 감정에 대해서 억제함으로써 문제해결을 하려고 했지만 감정을 억제하기보다는 나-메시지를 통해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아동들이 집단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장 많이 기억에 남고 실행하려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끝까지 경청하는 것과 감정을 억제하지 않고 나-메시지를 통해 잘 전달하는 것이었다. 집단구성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훈련을 통해서 구성원끼리의 긍정적인 관계를 갖게 되었고 경청하는 집중적인 분위기가 집단이 끝날 때는 처음보다 훨씬 오랜 시간 동안 집중되었다. 질문과 자신의 느낌을 집단을 한 회 진행 갈수록 더 자신 있게 표현했다.
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방해받지 않은 안정적인 공간은 아동들의 집단에 집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으며 센터 실무자의 사전에 집단에 대한 광고와 날짜 시간 공지는 적극적인 집단 참여 유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센터의 결석이유로 집단에 참여하지 않는 아동에 관한 집단과 연관해서 결석이유를 파악하지 못했고 유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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