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본지진이 잦은 이유
2. 쓰나미란 무엇인가?
3. 일본대지진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2. 쓰나미란 무엇인가?
3. 일본대지진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나, 일본 GDP의 2~3% 수준인 1000억달러 수준에서 많게는 6%인 3000억달러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본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인한 결과가 아닌, 지진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기업과 투자자가 해외 자산을 처분할 수밖에 없는 만큼 일본으로 엔화가 유입되는 과정에서 통화가치가 단기적으로 오른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재해의 복구과정에서 커다란 수요가 창출되기 때문에 침체일로를 걷고 있던 일본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1995년 1월에 발생한 고베 대지진은 피해액이 약1000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같은 해 일본의 성장률은 1.9%를 기록하고 다음 해 2.6%를 기록하는 등 1993년(0.2%), 1994년(0.9%)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하지만 고베 대지진과 비교하여 원자력 발전소가 복구 불능이 될 것으로 보이는 등 기초 인프라피해가 심각하며, 현 정부의 재정적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단순 비교만으로는 예측이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2) 일본 지진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한국과 일본의 경제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일면 한국과 일본은 파트너적 무역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도 있다. 이는 한국의 주력 수출상품인 IT, 전자 부문 부품 수급이 상당부문 원천기술을 보유한 일본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의 자동차, 전자, 반도체 생산이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철강, 반도체 등 대부분 업종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있으나, 부품·소재 재고 확보분이 떨어지게 되면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겨 완제품 생산에 문제가 생길 것이란 지적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작년 대일 수출비중이 6%에 불과하며 특히나 지진이 발생한 일본 동북부지역과 우리나라 사이의 교역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어서 피해가 크지 않고 다만 향후 일본의 생산차질이나 물류 마비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일부 업종에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현재 국내 일본인 관광객 수가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우리나라 관광부문의 GDP 비율이 1%에 그친다는 점을 감안 할 때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전망이다.
이렇듯 실물경제 부문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엔화강세, 장기적으로 엔화약세가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 전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수출경쟁력 확보에 문제가 예상된다.
(3) 일본 지진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일본의 지진피해 복구 비용으로 많은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있는 엔화의 상당수가 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된다. 일본의 정부와 기업 모두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엔화수요는 꾸준히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글로벌 엔화의 자국귀환은 세계 자본시장에서의 자본유출로 이어져 글로벌 경기에도 얼마간의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의 산업시설이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석유의 수요량이 줄어 단기적으로 국제유가수준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신흥국들의 석유수요증가, 국제 투기세력들의 대 석유 투자 등을 이유로 일본의 수요감소는 충분히 세계시장에서 상쇄가능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계속 고유가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거대한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일본의 회생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석유가격변동과 일본 산업시설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수급불안 및 엔화 자국귀환으로 인한 일시적인 자본유출등 대부분 단기적으로 미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며 미국증시는 일본 재건특수로 인한 경기활성화 예상으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도 보였다.
일본의 지진 영향으로 인해 세계경제에는 미미한 충격이 가해질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는 일부산업에서 중간제품 수급에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엔화약세가 예상됨에 따라 국산제품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주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향후 일본의 재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일본의 재정적자가 피해재건을 위한 정부지출에 얼마나 큰 장애물로 떠오르느냐, 원자력 발전소 문제가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고, 전력을 비롯한 기초인프라가 얼마나 빨리 복구되느냐 앞으로의 여진이 얼마나 더 남았느냐 하는 문제가 일본 경제 회생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재해의 복구과정에서 커다란 수요가 창출되기 때문에 침체일로를 걷고 있던 일본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1995년 1월에 발생한 고베 대지진은 피해액이 약1000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같은 해 일본의 성장률은 1.9%를 기록하고 다음 해 2.6%를 기록하는 등 1993년(0.2%), 1994년(0.9%)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하지만 고베 대지진과 비교하여 원자력 발전소가 복구 불능이 될 것으로 보이는 등 기초 인프라피해가 심각하며, 현 정부의 재정적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단순 비교만으로는 예측이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2) 일본 지진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한국과 일본의 경제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일면 한국과 일본은 파트너적 무역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도 있다. 이는 한국의 주력 수출상품인 IT, 전자 부문 부품 수급이 상당부문 원천기술을 보유한 일본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의 자동차, 전자, 반도체 생산이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철강, 반도체 등 대부분 업종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있으나, 부품·소재 재고 확보분이 떨어지게 되면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겨 완제품 생산에 문제가 생길 것이란 지적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작년 대일 수출비중이 6%에 불과하며 특히나 지진이 발생한 일본 동북부지역과 우리나라 사이의 교역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어서 피해가 크지 않고 다만 향후 일본의 생산차질이나 물류 마비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일부 업종에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현재 국내 일본인 관광객 수가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우리나라 관광부문의 GDP 비율이 1%에 그친다는 점을 감안 할 때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전망이다.
이렇듯 실물경제 부문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엔화강세, 장기적으로 엔화약세가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 전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수출경쟁력 확보에 문제가 예상된다.
(3) 일본 지진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일본의 지진피해 복구 비용으로 많은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있는 엔화의 상당수가 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된다. 일본의 정부와 기업 모두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엔화수요는 꾸준히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글로벌 엔화의 자국귀환은 세계 자본시장에서의 자본유출로 이어져 글로벌 경기에도 얼마간의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의 산업시설이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석유의 수요량이 줄어 단기적으로 국제유가수준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신흥국들의 석유수요증가, 국제 투기세력들의 대 석유 투자 등을 이유로 일본의 수요감소는 충분히 세계시장에서 상쇄가능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계속 고유가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거대한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일본의 회생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석유가격변동과 일본 산업시설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수급불안 및 엔화 자국귀환으로 인한 일시적인 자본유출등 대부분 단기적으로 미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며 미국증시는 일본 재건특수로 인한 경기활성화 예상으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도 보였다.
일본의 지진 영향으로 인해 세계경제에는 미미한 충격이 가해질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는 일부산업에서 중간제품 수급에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엔화약세가 예상됨에 따라 국산제품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주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향후 일본의 재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일본의 재정적자가 피해재건을 위한 정부지출에 얼마나 큰 장애물로 떠오르느냐, 원자력 발전소 문제가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고, 전력을 비롯한 기초인프라가 얼마나 빨리 복구되느냐 앞으로의 여진이 얼마나 더 남았느냐 하는 문제가 일본 경제 회생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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