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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정부에서 높은 가격에 매입하는 재생가능에너지법(EEG) 덕분이다. 재생가능에너지법 덕분에 현재 독일 내에서만 3000여개의 시설에서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발전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전기만을 생산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열을 사용해 지역난방을 해결하는 곳은 흔치않다. 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은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양질의 유기질 비료로 변신한다. 이것을 기반으로 지역농민 70% 가량이 이미 유기농으로 전환했거나 저농약 농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런 명성 덕분에 현재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다른 지역 제품보다 다소 높은 가격에 팔려 주민소득 증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발전으로 윤데마을은 연간 3000t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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