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비학교를 위한 서로 다른 남녀의 성향 비교 연구

소개글

결혼 예비학교를 위한 서로 다른 남녀의 성향 비교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차(sex와 gender)
2. 성차별의 정의
3. 언어적 의사소통에 나타난 성차
4.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나타난 성차
5. 남성과 여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6. 부부생활에서 성과 정신건강
7. 부부생활에서 성과 정신건강의 관계성
8. 여성의 성차별
9. 생애주기에 따른 성차별 과정
10. 여성 성차별 대책 방안
11. 성차별 해결방안
12.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 바람직한 '여성적 특성'의 혼합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성형과 여성형이라는 이상적 모습 자체가 성차별주의적 전통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여, 양성성이라는 개념을 달리 규정하고 있다. 카플란(A.G. Kaplan)과 시드니(M.A. Sedeney)는 새로이 만들어진 '양성적 인간'의 속성을 ①다양한 행동을 고루 할 수 있는 사람 ②상황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는 사람 ③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사람 등이라고 한다. 이러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성역할 개념에서 벗어나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행동을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양성적 인간은 전통적인 성역할에 갇혀 있는 이들보다 지능과 창의력이 높고,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자아개념이 높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표현할 수 있으며, 남을 지배하기보다는 대등하게 도와주고 받으려는 남자와, 나약하지 않고 책임감과 독립심. 결단력이 강하며, 성취지향적인 여자는 양성의 경험세계를 초월하여 해방된 사람들이다. 이러한 인간들도 재사회화를 하기 위하여 상담이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의 사회화기관인 가정과 학교교육, 매스미디어에서 이상적으로 갖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될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 어린이를 키우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학교에서의 교육내용이 달라지며, 대중매체에서 남녀의 모습을 다루고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특히 학교교육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양성적 인물을 교과서에 등장시킨 것이거나. 교사들의 머리 속에 담겨 있는 성역할 고정관념을 불식시키는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자아개념이 바뀌며, 법률에서 여자를 규정하는 내용이 달라지며, 정치에 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노동시장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않으며, 함께 힘모아 일한다. 여성들이 발을 들여 놓을 수 없었던 2차 집단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성취감과 자존심을 획득할 수 있다. 이것은 거대한 혁명이다. 인간화를 향한 해방의 결실이 될 것이다.
12. 결론 및 시사점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정기적인 부부 성관계는 중년 이후 남성들의 심장병 발병 위험을 절반으로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잉글랜드 리서치기구는 40~70세 남성 1,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과거 16년 동안 성관계의 주기적인 횟수와 심장병 발병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2회 정도 꾸준히 성관계를 하는 남성은 성관계 횟수가 한 달 한번 미만인 남성에 비해 심장병 발병 위험이 45% 정도 적었다. 정기적인 성생활은 심혈관계 건강은 물론 남녀 사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 윌크스 대학에서는 겨울에도 주 1~2회 성관계를 갖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도 성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캐나다 캘거리대 연구진은 임신 여성도 주기적인 성관계를 가질 경우 프로락틴이라는 유즙분비자극 호르몬의 분비가 촉발되고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적절하고 주기적인 부부의 성관계는 부부 모두 신체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최신호에 소개됐으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이 8일 보도했다.
참고문헌
김미혜 외(1997), 양성평등이 보장되는 복지사회, 미래인력연구센터.
조혜정(1990), 한국의 여성과 남성, 문학과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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