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의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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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이룹니다.
3)북유럽 크루즈여행의 비수기와 성수기
성수기 : 6월~8월 / 비수기 : 9월
겨울이 길고 모질게 추워 10월부터 5월 이전에 북유럽크루즈는 거의 운항하지 않습니다. 6~9월은 북유럽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기인거죠. 그 중 6~8월엔 어린이 승객이 많고 생각보다 더운 반면, 9월에는 날씨는 서늘하지만 가격이 조금 내려가고, 어린이 승객이 없어 이용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비수기는 비수기입니다. ^^
이 그래프를 보면 <카니발 코퍼레이션>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그룹에는 여러 자회사들이 있는데, <카니발>, <프린세스>, <코스타> 등이 있다. 수많은 선박을 가진 그룹
답게 많은 매출과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고 매우 공격적인 전략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2위는 <로열 캐리비안>이 25.6%으로 차지하고 있는데,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인 '얼루어 오브 더 시즈' 등 유명 선박들을 거느리는 이 선사는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아성을 깨트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입니다. 3위로는 , 그 다음으로는 , 등이
이으고 있습니다.
2011 Rest-of-World Cruise Market Share
북미 대륙을 제외한 전세계 크루즈 시장 역시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인기는 끝이 없습니다. 여기서도 이 선사의 시장규모는 여타 다른 선사들을 합친 것보다 더욱 많습니다. 51.6%라는 경이적인 비율은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사업 다각화의 결과물이라 평할 수 있습니다. <로열 캐리비안>은 25.6%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3위는 로써 7.7%, 4위는 로 5.1%의 비율을 기록했다. <디즈니>와 <루이스>도 나름대로 세계 시장에서 선전했습니다. 다만 이 원행 그래프에서 기타 비율이 높은 것은 유럽 대륙 특유의 중소 규모 크루즈 회사들이 북미 대륙과 달리 원할하게 영업 중인 것임을 반증한다고 합니다.
북미대륙을 제외한 전세계 크루즈 업계 시장 규모는 약 118억 달러로 추산됩니다. 유럽 시장은 78억 달러로 65.7% 입니다. 그 뒤로 아시아 대륙 시장인데, 올해 27억 달러를 거둬들일 여지가 큽니다. 비율로 환산하면 22.8% 입니다. 남아메리카 대륙(7억 달러, 5.6%), 호주 대륙(6억 달러, 5.1%), 마지막으로 중동/아프리카 대륙(8백만 달러, 0.8%)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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