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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2차적으로 만들어 낸 웃음일 뿐이다. 누가 만드느냐가 무엇이 중요하냐고 말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과 밖에서 사 먹는 음식 중 어느 쪽이 맛있냐고 질문 받는다면 열에 아홉은 집이라고 하지 않을까? 웃음도 이와 같다고 믿는다. 가끔 외식을 하는 즐거움도 대부분은 집에서 밥을 먹는다는 전제에서 나오는 즐거움이다.
이 소설을 읽은 후에는 ‘개그 콘서트’의 재미있는 장면을 보며 웃다가도 이 소설의 유머 기사단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어쩌면 유세윤, 장동민 등의 개그 콘서트 출연자들도 이 조직의 일원일 수 있다는 상상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 물론 그들의 목적은 인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일 게다. 저자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웃음을 했으니 이제는 울음을 다루어 봐도 좋을 듯하다.
이 소설을 읽은 후에는 ‘개그 콘서트’의 재미있는 장면을 보며 웃다가도 이 소설의 유머 기사단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어쩌면 유세윤, 장동민 등의 개그 콘서트 출연자들도 이 조직의 일원일 수 있다는 상상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 물론 그들의 목적은 인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일 게다. 저자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웃음을 했으니 이제는 울음을 다루어 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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