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김광기 독후감 감상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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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김광기 독후감 감상문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도입

요약

결어

본문내용

는 금융기관들로부터 나온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나친 음모론적 시각이 아닌가 한다. 부시 행정부가 얼마나 죽을 쒔는지는 언론들이 더 잘 알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라 생각되고, 오바마 후보측의 언론광고가 불법도 아니고, 공화당 후보도 언론광고를 했는데도 오바마 측에 우호적인 것은 결국 공화당의 자업자득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미국이 과거의 영광으로 복귀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로 미국 사회가 감시와 통제 사회로 가려는 뚜렷한 징후에서 찾는다. 이런 현상은 미국인들의 과도한 순응주의와 불신사회의 도래 때문이다.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스캐너로도 모자란지, 생체정보가 담긴 신분증을 발급하고, 인체에 전자칩을 삽입할지도 모르는 우려마저 낳고 있다.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는 세력들의 손아귀에 놀아나 이들의 강압적인 인권침해와 자유 억압을 용인하거나 허락한다면, 그 손해와 손실은 미국인들이 감당해야할 몫이다.
결어
이 책에서 저자가 보여주는 미국의 어두운 모습은 어느 나라에서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항시 있어 왔던 모습이다. 그럼에도 우려를 자아내는 것은 이전의 미국에는 볼 수 없었다는 사실과 이와 같은 현상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될 장기적 추세라는 데 있다.
나라가 망하는 시점에 가면 대체로 기득권을 가진 쪽에서는 더 수구적으로 변하는 게 역사의 진실이다. 미국도 점점 그런 쪽으로 가지 않을까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인 것처럼 비친다. 만약 내년 대선에서 보수진영이 당선된다면 그 속도는 더 빨라지지 않을까 한다.
저자는 이 책의 후속편으로 나올 책에서는 현재의 세계적 위기에서 벗어나게 할 해결사가 나타날지 논의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혼란이 왜 세계의 요동을 의미하는지, 그 요동이 의 실체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그런 다음 대한민국의 상황과 대한민국이 나갈 길을 살펴본다고 한다. 후속편이 빨리 나오기를 기대한다.
『일본은 없다』에 대한 반발로, 1994년 전직 외교관 출신 서현섭의 『일본은 있다』가 나왔었다. 아마도 이 책에 대해서도 조만간 『우리가 아는 미국은 있다』라는 책이 나와 미국의 긍정적인 모습을 조명하지 않을까 한다. 저자가 계획하고 있는 후속편과 함께, 저자의 생각에 대한 반론을 담은 책도 기대한다. 왜냐하면 한쪽의 일방적 주장으로는 실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반대편의 이야기도 경청해야 비로소 미국의 현실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이 생길 것이다.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11.30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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