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재혼가족정의
재혼가족의 유형
재혼가족의 실태? 현황..
재혼 가족의 자녀 문제
* 재혼가정의 자녀 특징
* 부모 재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재혼 가족 아동의 어려움과 겹침)
*재혼 가정 아동의 어려움
* 계부의 부모 역할과 자녀의 적응
* 계모의 부모 역할과 자녀의 적응
재혼 가족에서의 효율적인 자녀 양육
재혼 가족과 자녀를 위한 지원 방법
. 재혼 가족의 부모역할
1) 재혼가족의 새 부모역할
2) 재혼가족에서의 친부모역할
3) 재혼가족에서의 자녀출산
재혼가족의 유형
재혼가족의 실태? 현황..
재혼 가족의 자녀 문제
* 재혼가정의 자녀 특징
* 부모 재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재혼 가족 아동의 어려움과 겹침)
*재혼 가정 아동의 어려움
* 계부의 부모 역할과 자녀의 적응
* 계모의 부모 역할과 자녀의 적응
재혼 가족에서의 효율적인 자녀 양육
재혼 가족과 자녀를 위한 지원 방법
. 재혼 가족의 부모역할
1) 재혼가족의 새 부모역할
2) 재혼가족에서의 친부모역할
3) 재혼가족에서의 자녀출산
본문내용
계자녀는 같이 살지 않는 친부모와 계부모간의 관계가 좋다고 생각할수록 계부모를 받아들이는데 따른 죄책감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⑤ 계자녀는 비록 같이 살지 않는 친부모로부터 애정표시를 받지 못하더라도 그러한 마음의 빈자리를 곧바로 계부모로 채우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⑥ 새 배우자와 계부모로서 갖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거부당하는 느낌이나 방어감정, 혼란된 감정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재혼가족에서의 친부모역할
자녀의 입장에서는 부모가 재혼함으로써 친부모를 빼앗겼다는 상실감과 친부모간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가 좌절되었다는 감정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재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 자녀들은 자신의 친부모를 새 부모와 공유해야 하는 문제에 부딪치며 ② 만일 재혼한 부모가 또 이혼하면 새로운 가족도 끝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새로운 가족에 대해 애정을 갖기 어렵고 ③ 이전에 익숙했던 방식과 다른 생활방식에 적응해야 하며, 아직 애정이 없는 계부모의 훈육과 간섭을 받아야 하고 ④ 같이 살고 있는 친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친부모 사이에서 누구에게 충성할 것인가의 문제로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며 ⑤ 친부모가 재결합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버려야 하고 ⑥ 부모의 재혼으로 인해 달라진 생활환경상의 변화(예, 이사, 전학, 교우관계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모의 이혼이나 사별을 이미 경험한 자녀들에게 부모의 재혼은 심리적인 안정을 주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심리적 불안과 갈등, 혼란과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자녀들은 우울증을 겪거나 수동적 공격성향이 생기게 되거나, 반항, 비행 등의 문제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부모가 이혼한 자녀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같이 살고 있는 친부모의 변함없는 애정과 열린 대화가 중요하며, 친부모와의 친밀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자녀들이 부모의 재혼으로 느끼게 되는 상실감이나 피해의식을 감소시키고, 재혼가족 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재혼한 친부모가 자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적극적으로 부모역할을 할 때, 자녀의 입장에서도 친부모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재혼가족에 대한 적응이 보다 수월해집니다.
재혼가족에서 친자녀의 훈육문제와 관련하여 친부모가 명심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친부모는 계부모보다 자녀의 훈육에 있어 주도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② 그러나 친자녀 앞에서는 계부모의 권위를 세워주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③ 아이들이 없는 곳에서 새 배우자인 계부모와 자녀를 키우는 관점의 차이에 대해 조용히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④ 새 배우자의 부모역할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함으로써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⑤ 자녀훈육 방침에 대해 새 배우자와 기꺼이 타협함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계부모도 재혼가족에서 중요한 성원이라는 점을 인식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⑥ 친부모 자신이 부재중일 때는 계부모가 자녀양육의 일차적인 책임자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확실히 이해시켜야 합니다.
재혼가족에서 친자녀들이 겪는 충성심의 갈등 문제와 관련하여 친부모로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자녀들이 부모의 재혼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② 자녀들이 새 배우자에 대해서 자신과 같은 정도의 애정을 가질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③ 자녀들이 따로 살고 있는 친부모와의 재결합에 대해서 질문할 때에는 기꺼이 경청하고 응답해 줍니다. 이 때 전배우자에 대한 험담은 피하며 두 사람의 차이점에 초점을 두고 설명합니다.
④ 계부모역할의 어려움을 겪는 새 배우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자주 대화를 나누도록 노력하세요. 새 배우자의 감정을 경청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며 재혼가족 전체에 최대의 이득을 가져오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찾도록 노력하십시오.
3) 재혼가족에서의 자녀출산
재혼부부사이에 자녀를 갖는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민감한 사안입니다. 특히 재혼부부가 아직 출산이 가능한 비교적 젊은 연령이며, 부부 중 한 사람이 초혼자이거나 전혼자녀가 없는 경우 재혼가족에서의 자녀출산은 중요한 논점이 됩니다.
재혼가족에서의 자녀출산이 가족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은 부부간의 유대와 가족의 결속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새로운 자녀의 출현은 혈연적으로 모든 재혼가족 성원들을 연결시켜주므로 한 가족으로서의 통합을 촉진할 수 있고, 부부 사이를 공고히 해주며, 힘든 재혼생활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과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가져다줍니다. 또한 자녀의 출산으로 재혼부부나 가족원들이 비로소 한 가족 같은 느낌을 갖게 됨으로써 계부모-계자녀 관계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영향은 새로 출산한 자녀의 등장으로 가족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가족원간의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많아질 수도 있으며, 출산한 자녀와 전혼(계)자녀간의 차별이나 편애가 있는 경우, 부부갈등이나 가족갈등이 생기고, 계부모-계자녀 관계도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자녀의 존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만스러운 결혼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재혼부부간에 단순히 결혼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녀를 출산하는 것은 예기치 않은 문제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재혼가족에서 자녀를 갖는 문제는 가족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부부가 사전에 이에 대해 분명히 합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녀출산 이전에 재혼부부로서의 정체감과 유대감을 확립하고, 부부간에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 친밀감을 공유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재혼 후 자녀를 갖는 시기를 정하는 문제는 정답이 없으며, 각기 처한 상황에 따라야 합니다. 자녀를 갖는 문제에 대해서 재혼부부간에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가족원들이 서로 적응되어 강한 유대가 생겼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지났을 때에 자녀를 갖는 일을 고려해 보는 게 좋습니다.
⑤ 계자녀는 비록 같이 살지 않는 친부모로부터 애정표시를 받지 못하더라도 그러한 마음의 빈자리를 곧바로 계부모로 채우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⑥ 새 배우자와 계부모로서 갖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거부당하는 느낌이나 방어감정, 혼란된 감정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재혼가족에서의 친부모역할
자녀의 입장에서는 부모가 재혼함으로써 친부모를 빼앗겼다는 상실감과 친부모간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가 좌절되었다는 감정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재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 자녀들은 자신의 친부모를 새 부모와 공유해야 하는 문제에 부딪치며 ② 만일 재혼한 부모가 또 이혼하면 새로운 가족도 끝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새로운 가족에 대해 애정을 갖기 어렵고 ③ 이전에 익숙했던 방식과 다른 생활방식에 적응해야 하며, 아직 애정이 없는 계부모의 훈육과 간섭을 받아야 하고 ④ 같이 살고 있는 친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친부모 사이에서 누구에게 충성할 것인가의 문제로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며 ⑤ 친부모가 재결합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버려야 하고 ⑥ 부모의 재혼으로 인해 달라진 생활환경상의 변화(예, 이사, 전학, 교우관계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모의 이혼이나 사별을 이미 경험한 자녀들에게 부모의 재혼은 심리적인 안정을 주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심리적 불안과 갈등, 혼란과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자녀들은 우울증을 겪거나 수동적 공격성향이 생기게 되거나, 반항, 비행 등의 문제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부모가 이혼한 자녀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같이 살고 있는 친부모의 변함없는 애정과 열린 대화가 중요하며, 친부모와의 친밀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자녀들이 부모의 재혼으로 느끼게 되는 상실감이나 피해의식을 감소시키고, 재혼가족 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재혼한 친부모가 자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적극적으로 부모역할을 할 때, 자녀의 입장에서도 친부모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재혼가족에 대한 적응이 보다 수월해집니다.
재혼가족에서 친자녀의 훈육문제와 관련하여 친부모가 명심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친부모는 계부모보다 자녀의 훈육에 있어 주도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② 그러나 친자녀 앞에서는 계부모의 권위를 세워주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③ 아이들이 없는 곳에서 새 배우자인 계부모와 자녀를 키우는 관점의 차이에 대해 조용히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④ 새 배우자의 부모역할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함으로써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⑤ 자녀훈육 방침에 대해 새 배우자와 기꺼이 타협함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계부모도 재혼가족에서 중요한 성원이라는 점을 인식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⑥ 친부모 자신이 부재중일 때는 계부모가 자녀양육의 일차적인 책임자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확실히 이해시켜야 합니다.
재혼가족에서 친자녀들이 겪는 충성심의 갈등 문제와 관련하여 친부모로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자녀들이 부모의 재혼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② 자녀들이 새 배우자에 대해서 자신과 같은 정도의 애정을 가질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③ 자녀들이 따로 살고 있는 친부모와의 재결합에 대해서 질문할 때에는 기꺼이 경청하고 응답해 줍니다. 이 때 전배우자에 대한 험담은 피하며 두 사람의 차이점에 초점을 두고 설명합니다.
④ 계부모역할의 어려움을 겪는 새 배우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자주 대화를 나누도록 노력하세요. 새 배우자의 감정을 경청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며 재혼가족 전체에 최대의 이득을 가져오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찾도록 노력하십시오.
3) 재혼가족에서의 자녀출산
재혼부부사이에 자녀를 갖는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민감한 사안입니다. 특히 재혼부부가 아직 출산이 가능한 비교적 젊은 연령이며, 부부 중 한 사람이 초혼자이거나 전혼자녀가 없는 경우 재혼가족에서의 자녀출산은 중요한 논점이 됩니다.
재혼가족에서의 자녀출산이 가족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은 부부간의 유대와 가족의 결속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새로운 자녀의 출현은 혈연적으로 모든 재혼가족 성원들을 연결시켜주므로 한 가족으로서의 통합을 촉진할 수 있고, 부부 사이를 공고히 해주며, 힘든 재혼생활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과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가져다줍니다. 또한 자녀의 출산으로 재혼부부나 가족원들이 비로소 한 가족 같은 느낌을 갖게 됨으로써 계부모-계자녀 관계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영향은 새로 출산한 자녀의 등장으로 가족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가족원간의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많아질 수도 있으며, 출산한 자녀와 전혼(계)자녀간의 차별이나 편애가 있는 경우, 부부갈등이나 가족갈등이 생기고, 계부모-계자녀 관계도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자녀의 존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만스러운 결혼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재혼부부간에 단순히 결혼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녀를 출산하는 것은 예기치 않은 문제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재혼가족에서 자녀를 갖는 문제는 가족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부부가 사전에 이에 대해 분명히 합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녀출산 이전에 재혼부부로서의 정체감과 유대감을 확립하고, 부부간에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 친밀감을 공유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재혼 후 자녀를 갖는 시기를 정하는 문제는 정답이 없으며, 각기 처한 상황에 따라야 합니다. 자녀를 갖는 문제에 대해서 재혼부부간에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가족원들이 서로 적응되어 강한 유대가 생겼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지났을 때에 자녀를 갖는 일을 고려해 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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