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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 등을 치밀하게 고발하고 있다. 그러는 한편 저자는 유해 화학물질 노출 실험을 몸소 행함으로써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각적인 노출 자료를 과학적으로 제시하는 헌신적인 자세까지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독자에게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그나마 덜 영향을 받고 살 수 있는 생활 지침을 제안하고 있기에 환경 보건학도 및 일반 소비자들까지 모두 반드시 읽어 봐야할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옛날과 달리 지금은 화학물질 천국이다. 그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면 자신이 먼저 꼼꼼해질 필요가 있다. 무조건 기능이 많다고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좀 더 지혜롭게 생각해야할필요가있는것같다.얻는것이있으면 잃는 것이 있는 법이다. 조금 더 불편하더라도 내 몸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노력을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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