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등정의 발자취에 대한 서평

소개글

인간 등정의 발자취에 대한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책이 만들어진 배경 및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무엇인가에 대한 간략한 고찰

<본론>
책에 대한 요약 및 각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결론>
책의 결론 및 책을 읽고난 후 느낀점(개인적인 의견)

본문내용

대한 찬미적인 내용이 많고, 너무 긍정적이어서 현실적으로 들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된 현대의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뿌리째 뽑혀 나뒹굴고 있다. 기능과 실용성만을 강조하는 과학이 아닌, 과거의 과학이 그러했듯 현대의 과학도 예술, 문화 등의 여러 분야에 밀접하게 관련되어져 인간의 문명과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인지해야 될 때이다. 인간의 믿음을 바탕으로 인간 생명에의 존중이 이루어져야 한다.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엄브렐라’라는 기업의 이득을 위해 인간 복제를 아무 죄책감 없이 행하고, 그로인해 인간을 아무 거리낌 없이 죽이는 장면이 자주 보여 진다. 인간이 절대 지식과 절대 힘, 또는 세속적인 부에 대한 욕심에 의해서 과학을 잘못된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면 언젠가 닥쳐올 암울한 미래가 되어 질지도 모른다. 이런 우려 속에 인간이 진화해온 과정의 위대함과 지식을 발전시켜나가 더욱더 발전해 나갈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해주는 브로노우스키의 “인간 등정의 발자취”는 조금이나마 우리 스스로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작은 씨앗이 되어 주리라 생각한다.
종의 진화에서부터 현대의 과학의 발전 과정을 쉽게 설명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더욱이 과학적인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 문화, 건축, 천문학 등 다양한 인간 문화에 접근하여 설명해 나아간다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다. 분명 그렇기 때문에 브로노우스키도 혼신의 힘을 다해 이 책과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노력했으며, 이 책은 그의 유작으로써 하나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생각되어진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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