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만들어 내는 그의 모습은 회심자가 사는 방향을 제시해 준 듯 하다. 이 책에서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자’이므로, 결코 인간이 만들어 낸 추상적 관념이 아니므로 그분에 대해 갈망하게 되고 또한 그 거룩한 갈망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 사랑해 주신다는 것이다. 인간은 충족되어지지 않은 무언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삶이 참 많다. 그 삶을 하나님을 자신 안에 충족시키려는 삶으로 살아가자는 말이다. 어떤 추상적인 것이나 대리만족이 아닌 진정한 만족이 있는, 어떤 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사자와 직접적으로 충족 할 수 있는 그러한 갈망을 갖자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해 본다. 하나님도 우리를 갈망하고 계시지 않을까? 우리가 하나님으로 인해 기쁘고 즐거워할 그 모습을 갈망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이 책은 기독교 사상가와 그 사상을 소개한다는 목적이 있지만, 또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인들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충족과 함께 그분에 관해 상상하게 만들어 주는, 하나님을 계속해서 떠올리며 하나님을 다시 한번 묵상하게 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넓히려는 시도를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사상가와 그 사상을 소개한다는 목적이 있지만, 또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인들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충족과 함께 그분에 관해 상상하게 만들어 주는, 하나님을 계속해서 떠올리며 하나님을 다시 한번 묵상하게 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넓히려는 시도를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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