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제2부 자본주의에서 어디로?
제2부 자본주의에서 어디로?
본문내용
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낳은 공황은 역사상 어떠한 공황보다 큰 타격을 주었다. 공황의 특징은 결핍이 아니라 과잉에서 오는 공황이며 이러한 공황에서는 가격이 상승하지 않고 하락했다. 사용하기 위해서 생산한 상품이 아니라 이윤을 남기기 위해 생산한 상품들이 남긴 재앙이다. 이와 같은 공황에 대한 경제학자 분석은 각기 다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축척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상품도 시장에 계속 공급된다. 하지만 그 상품을 소비하는 것 역시 대다수의 노동자들이다. 때문에 노동자들의 구매력이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필연적으로 재고는 쌓일 수밖에 없으며, 공황은 일어나게 된다. 자본가들은 임금을 억제해서 이윤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윤의 실현은 구매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낮은 임금과 높은 이윤은 해결할 수 없는 모순이 되었다.
그들은 단물을 포기할 건인가?
자본주의의 기초를 마련한 자유방임은 이제 낡은 질서가 되었다. 중상주의를 밀어내고 차지한 자리를 차지한 자유방임은 다시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유방임이 아니라 체계적인 규제와 통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경제를 그대로 방치한 결과가 재앙을 초래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풍요 속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자유방임을 포기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자본주의의 원래 목적은 그 생명을 잃지 않았다. 계획은 이윤의 획득하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방법이었다. 계획 경제는 불가피하게 사유 재산에 피해를 준다. 하지만 계획 경제는 결과적으로 더 큰 이윤을 남기기 위한 방법이다. 정부가 국민 경제를 계획하면 소수의 손에 결정권이 집중되면서 생산과 소비의 균형이 맞춰진다. 수많은 개인의 판단과 기업의 결정 그리고 국민들의 능력이 전부 활용되면서 경제와 사회의 발전은 최고조를 이룬다. 어째든 자본주의의 기본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와 이윤이 창출이 자본주의의 기본임은 변함이 없다.
○ 책 읽은 후 감상
사회가 어떤 형태이든 간에 자본주의의 기본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와 끊임없는 이윤의 창출이다. 중세시대 상업의 발전과 더불어 기지개를 피던 자본주의는 각 시대에 맞게 형태를 바꿔가면서 그리고 자신의 구미에 맞게 사회를 바꿔 가면서 성장하였다. 자본주의는 필요에 의해 봉건제도를 부쉈다. 도시를 발전시켰고, 상인들이 상업 활동에 충실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자본주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욕구를 끊임없이 만들어 냈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만족하지 못하는 본능을 충실하게 공격하고 인간세계에 자리 잡았다. 오늘날의 사회는 자본주의가 아닌 다른 경제 체제를 상상할 수 없다.
또한 자본주의의 성장은 기존의 질서를 끊임없이 변화시켰다. 봉건제도를 중상주의로 중상주의를 산업 자본주의로 변화시켰으며, 종래에는 산업 자본주의의 자유방임을 부수고 수정 자본주의를 만들어 냈다.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신자유주의 형태의 경제체제이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상황에 따라 이윤을 남길 수 있는 형태로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보면서 많은 점을 느꼈다. 결국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자본주의는 착취의 역사라는 점이다. 자본주의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착취를 하고 있다. 현재와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에서도 착취를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착취는 미래로부터의 착취. 자연으로부터의 착취이다. 미래 후손들도 사용해야 할 지구의 자원을 착취하고 있으며,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는 점도 미래에서 착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자본주의의 수명이 어디까지 일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자본주의의 수명은 자본가에 의해서 아니 그에 길들여진 우리 자신들에 의해서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단물을 포기할 건인가?
자본주의의 기초를 마련한 자유방임은 이제 낡은 질서가 되었다. 중상주의를 밀어내고 차지한 자리를 차지한 자유방임은 다시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유방임이 아니라 체계적인 규제와 통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경제를 그대로 방치한 결과가 재앙을 초래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풍요 속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자유방임을 포기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자본주의의 원래 목적은 그 생명을 잃지 않았다. 계획은 이윤의 획득하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방법이었다. 계획 경제는 불가피하게 사유 재산에 피해를 준다. 하지만 계획 경제는 결과적으로 더 큰 이윤을 남기기 위한 방법이다. 정부가 국민 경제를 계획하면 소수의 손에 결정권이 집중되면서 생산과 소비의 균형이 맞춰진다. 수많은 개인의 판단과 기업의 결정 그리고 국민들의 능력이 전부 활용되면서 경제와 사회의 발전은 최고조를 이룬다. 어째든 자본주의의 기본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와 이윤이 창출이 자본주의의 기본임은 변함이 없다.
○ 책 읽은 후 감상
사회가 어떤 형태이든 간에 자본주의의 기본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와 끊임없는 이윤의 창출이다. 중세시대 상업의 발전과 더불어 기지개를 피던 자본주의는 각 시대에 맞게 형태를 바꿔가면서 그리고 자신의 구미에 맞게 사회를 바꿔 가면서 성장하였다. 자본주의는 필요에 의해 봉건제도를 부쉈다. 도시를 발전시켰고, 상인들이 상업 활동에 충실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자본주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욕구를 끊임없이 만들어 냈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만족하지 못하는 본능을 충실하게 공격하고 인간세계에 자리 잡았다. 오늘날의 사회는 자본주의가 아닌 다른 경제 체제를 상상할 수 없다.
또한 자본주의의 성장은 기존의 질서를 끊임없이 변화시켰다. 봉건제도를 중상주의로 중상주의를 산업 자본주의로 변화시켰으며, 종래에는 산업 자본주의의 자유방임을 부수고 수정 자본주의를 만들어 냈다.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신자유주의 형태의 경제체제이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상황에 따라 이윤을 남길 수 있는 형태로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보면서 많은 점을 느꼈다. 결국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자본주의는 착취의 역사라는 점이다. 자본주의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착취를 하고 있다. 현재와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에서도 착취를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착취는 미래로부터의 착취. 자연으로부터의 착취이다. 미래 후손들도 사용해야 할 지구의 자원을 착취하고 있으며,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는 점도 미래에서 착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자본주의의 수명이 어디까지 일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자본주의의 수명은 자본가에 의해서 아니 그에 길들여진 우리 자신들에 의해서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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