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소개글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정의
2.원인
3.증상
4.진단
5.치료
6.간호
7.합병증

본문내용

간 복용 시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을 줄인 항염제도 개발되었다.
2) 항류마티스약제: 설파살라진(sulfasalazine),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등의 약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에 반응이 좋지 않은 환자에서 추가하여 사용한다. 위장관 부작용을 비롯한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의 감독하에 복용하여야 한다.
3) TNF 차단제: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는 난치성 강직성 척추염에 쓸 수 있는 약물이다. 염증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인 TNF를 차단하여 효능을 나타내며, 류머티즘 관절염 등 다른 관절염의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이 심하고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는 일부 환자들에게만 의료 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TNF 차단제는 주사제로 피부 밑이나 혈관으로 약물을 주입하기 때문에 의료인의 처치와 도움이 필요하며, 주사 부위의 부작용, 상기도 감염, 잠복 결핵의 발현과 같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 투여를 결정해야 한다.
심한 경우 전고관절 대치술(total hip replacement)을 하며, 척추 굴절에 변형이 있을 경우는 외과적으로 굴절 부위를 절제한다. HLA-B27 항원이 있는 대상자는 유전상담을 한다.
<간호>
ROM 운동과 흉곽의 상하운동을 격려하고, 대상자의 불편 정도를 사정한다. 적절한 체위를 유지하게 하며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지 않도록 한다. 가능하면 베개를 사용하지 말고 단단한 침요를 사용하며, 척추골 들어올리기, 흔들의자 운동들을 하도록 도와준다.
심호흡 흉부 확장 운동 등을 권장하며, 금연하도록 하여 폐질환을 예방한다. 처방된 약물요법을 따르며, 위장 장애를 막기 위해 음식물이나 제산제를 함께 복용하도록 한다. Indocine을 사용할 경우 두통, 혈압상승의 증상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며 다른 약물의 부작용도 함께 설명해준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열과 냉요법을 적용한다.
<합병증>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팔다리 관절 외에도 전신에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 눈의 포도막(uvea)에 염증이 생겨 눈이 아프고 시야 장애가 나타나는 포도막염(uveitis)이 있다. 포도막염은 재발이 잘 되며 반복될 경우 녹내장이나 시력 상실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 외에 폐나 심장, 신경계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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