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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에서 영화가 된 영화는 책에서 영화가 되는 순간 책 내용의 대부분이 편집되고 중요한 몇 부분만 나오게 된다. 물론 당연한 것이다. 책보다는 영화라는 분야에서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2권으로 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이 영화를 접한다면 아니 이 원작의 책을 본적이 없는 사람이 보더라도 원작에 무슨 내용이 빠져있을까 라는 생각을 전혀 안 할 것이다. 그만큼 영화에서는 책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주요한 이야기들을 소화 하였다. 오히려 소설 속에서 글자로 맴돌던 지미 추,마크 제이콥스 같은 디자인제품이 영화화 되면서 이 작품을 빛내 주었다. 짧게 말하면 영화화 하기 정말 좋은 소재의 원작을 가지고 있었고, 영화화 되어서도 성공을 했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을 소재로 했다고 해서 영화화 했을 때 다 성공 할 수는 없다. 이 영화에서는 이런 요소 외에도 재미있는 요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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