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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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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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히브리어 성경에 대한 지식으로 인해서 청중들에게 친숙해진 비유를 사용하셨을 것이고, 자신의 위격에 대한 것도 암시했다. 이러한 비유가 사용된 시편 23편과 시편의 또 다른 곳에서 목자는 하나님이시다. 시편 23편을 구속의 복음에 비추어 “재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해 준 것은 예수 자신의 말씀이다. 그리고 그것은 초대 교회에 의해서 더욱 강화되었다 베드로 전서 2장 25절, 5장 4절
. 이 시편에서 출애굽의 메아리는 양들을 위해서 생명을 버린 목자를 통해서 이루어진 구속의 메아리로 바뀐다 요한복음 10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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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에로의 적용
시편 23편 1~2절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게 채우시는 분이라고 다윗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서에 어떻게 묘사하고 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모습은 과거에 극한 어려움 속에서 구원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현재에 우리가 닥친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힘을 베풀어 주시며 도우시는 분이 되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모든 문제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고백이 구약성서 전체에 흐르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인식하는 유형입니다. 즉, 과거와 현재 미래 모든 순간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진정한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속성을 지금부터 성서에서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1. 먼저 과거의 모든 아픔과 슬픔, 절망과 극심한 고통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도우신 여기까지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성서에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에벤에셀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진정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시지 않으셨다면 오늘 이 자리에 우리는 앉아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2. 둘째로, 현재 지금 바로 이 순간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 우리와 함께 계심을 성서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God with us!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으며 평안할 수 있습니다. 온 천지 만물을 창조주이시며 주관자이신 우리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어주시며 그 분이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3. 셋째로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야웨 라파의 하나님(말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출 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슬픔과 말 못할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치료의 하나님이 되어주십니다. 우리는 마음의 슬픔뿐만이 아니라 육체의 질병의 고통마저도 모두 십자가에서 감당하시고 대신 고통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할 때 자유할 수 있으며 평안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아픔과 슬픔과 고통과 질병의 상처를 다 감당하시며 대속하시므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이 복된 소식을 우리는 복음이라고 부르고 이를 입술로 고백하고 믿고 의지함으로 우리는 치료의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넷째로 야웨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는 모든 길을 앞길을 알고 계신 분이십니다.
야웨 이레의 하나님(창 22:14/ 신31:8)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우리가 날마다 기도하고 하나님을 삶의 주관자로 모셔들이고 의지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갈 길에 미리 인도하시어 앞서 행하심으로 평안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따라서 현재의 아픔과 슬픔에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감사하시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볼 하나님의 모습은 야웨 닛시의 하나님이십니다.
야웨 닛시의 하나님(출17:14,15,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지금도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야웨 라파의 하나님이 되어 주심으로 우리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질병을 치유하시여 주심으로서 우리는 앞서서 평안가운데 미리 인도하여 주시는 야웨 이레의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하나님은 마귀와 사단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지키시어 승리케하시는 야웨 닛시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에벤에셀 임마누엘 야웨 라파 이레 닛시의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심으로 우리는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날마다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참고문헌
Cragie, P. C. "Psalms 1-50". Word Biblical Commentary vol. 19. Waco: Word Books, 1983.
버나드 W. 앤더슨 저. 노희원 역. 『시편의 깊은 세계』.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7.
존 데이 저. 노희원 역. 『시편개론』. 서울: 은성출판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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