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학령전(3~5세) 아동의 부모가 이혼 했을 때

소개글

[가족복지론] 학령전(3~5세) 아동의 부모가 이혼 했을 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학령전 아동의 부모가 이혼했을 때
1) 이혼 직후 위기 단계
2) 이혼 후 단기 단계
3) 이혼 후 장기 단계
4) 학령전 아동이 갖는 문제를 알아내는 방법

본문내용

울기도 한다.)
분노의 표현은 학령전 아동이 그들이 괴로울 때 나타내 보이는 가장 일반적 방법이다. 영아의 분노는 구별하기 힘들지만 유아는 고통의 느낌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 방법을 사용한다. 학령전 아동은 그들이 화가 났다는 것을 어른에게 전달한다. 학령전 아동은 영유아보다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리기에 놀이친구가 그들의 화를 표현하는 좋은 대상이 된다. 그러나 친구를 향하여 발산하지 않은 공격은 부모에 대한 분노로 그대로 남아있다. 아이들이 친구나 형제에게 화를 내는 것이 보통이긴 하지만, 학령전 아동은 직접 부모에게 화를 내기도 한다.(예: 치고 찌르고 꼬집고 깨물기, 욕하기) 학령전 아동은 부모를 향한 직접적인 분노의 표현은 억누르고 감춘다. 또 학령전 아동은 보다 감춰진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한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가 화가 났다는 것을 알지못한다.
공포는 학령전 아동의 고통의 잣대이다. 특히 어린이가 전에 안락을 느꼈던 환경이 있었다면 더 그렇다. 또한 부모가 별거하는 학령전 아동은 어떤 특정한 환경에 놀란다. 예를들면 자동차 경적 소리를 듣는 동안 엄마에게 매달리는 아이, 공원에서 미끄럼을 탈 때 높은 곳을 무서워 하는아이, 낯선 개를 봤을 때 집으로 뛰어오는 학령전 아동이 경험하는 이 사건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건이 아니다. 그러나 만약 이 공포가 계속되고 아동의 일상생활을 방해하면 그것은 고통의 반응일 수 있다.
복잡한 신경증은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불안증으로 의뢰될 수 있다. 왜나하면 뚜렷한 걱정의 원인이 없기 때문이다. 학령전 아동은 내적으로 놀라운 환상과 무의식적 갈등, 개인적 숨겨진 불안 등으로 불안해한다. 옷을 잡아당기거나, 말을 더듬는 등의 신경증적 습관이 생긴다. 이것은 막연한 불안의 표시이다.
슬픔은 학령전 아동의 고통이 취하는 또다른 형태이다. 이것은 어른의 우울증에 해당되는 어린이의 우울증이다. 전에는 재미있어 하던 놀이에 관심을 잃고, 오랫동안 텔레비전을 보며, 목적없이 집 주위를 배회하거나, 그림그리기 등에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우울이 나타나는 것이다.
영유아 시기에 고통이었던 일들이 학령전 아동에게는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은 정상적인 것들이 될 수 있다. 어린이의 고통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은 행동과 느낌으로 나타나는 것만이 아니고 강도, 진행 기간, 어린이의 생활을 방해하는 정도 등이다. 만약 아이의 고통이 두 달 이상 진행되면 이것은 아이에게 짐이 될 수 있다.

키워드

가족복지론,   학령전 아동의 부모 이혼,   3~5세아동의 부모 이혼,   이혼가정의 아이들,   이혼가정,   이혼 직후 위기 단계,   이혼 후 단기 단계,   이혼 후 장기 단계,   이혼,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