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에너지화

소개글

폐기물 에너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폐기물에너지란?
2. 폐기물에너지의 발전사
3. 폐기물에너지의 종류
4. 폐기물에너지의 활용사례
5. 폐기물 에너지의 한계 및 보완점
6. 폐기물에너지에 대한 생각과 발전 방향 제시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가스 이용 기술
25
52
14
용융기술
15
57
소각열
회수
이용
30
73
15
연소 기술
30
79
16
혼소 기술
15
71
17
열병합 발전 기술
15
71
18
폐열 발전 기술
20
68
19
폐열 회수 기술
20
72
또한 폐기물관리에 관한 제도적으로 현행 법령상 RDF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성형공정으로 인한 생산자의 투자비 및 운영비용 증가에 따른 사업성 저하 및 수요처의 한정으로 인해서 수급의 활성화가 어렵다. 하지만 국외의 경우 미성형 고형연료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미성형 고형연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하고 이에 따른 품질기준을 별도로 마련하여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현재 폐기물에너지화의 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미미한 상태로,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 생산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융자지원 중 폐기물 분야의 대출기간 및 지원한도액이 낮기 때문에 상향조정을 통해 사업장벽을 낮출 필요성이 있다. 또한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의 설치와 유지에 필요한 국고지원등 재정지원과 조세감면등의 에너지화 유인책, 즉 인센티브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
근본적인 문제로 사업자는 원료인 폐기물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원료에 대한 요인인 시장의 선택, 소비자의 기호, 법령 등에 따라서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발생된 폐기물의 원료가치가 원래부터 낮기 때문에 고부가가치의 에너지를 얻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폐기물에 대한 법령이 변화한다. 예로 2000년도 초기에는 열분해가스화용융기술에 대한 정책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RDF에 관련한 정책들이 시행되어 모든 초점이 이 RDF와 RPF에 집중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핵심기술이 대부분 외국과 관련된 것으로 위 표에서 보듯 단순 소각을 제외한 많은 부분을 외국기술에 의존하여 건설, 운전하고 있다. 예로 양산시에 건설된 열분해가스화용융시설의 경우 신일본제철의 기술을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는데 운전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가를 불러야하는 상황이며 폐기물 발생량이 점점 줄어듦에 따라 시설로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줄어 가동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다. 발생량과 관련한 문제는 일반 소각여열회수 시설에도 적용되는 바로 실례로 부산에도 다대사업소등 일부 사업소가 폐쇄될 예정이다.
6. 폐기물에너지에 대한 생각과 발전 방향 제시
중국과 인도와 같은 나라들로부터 에너지 수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세계의 유한한 자원은 경제적 무기로 활용되고 있고 우리나라와 같이 에너지 자립도가 떨어지는 나라의 경우 에너지원의 가격 변동에 의해 경제적 변화를 크게 겪는다. 이러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하나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회수하여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이다. 폐기물 에너지를 이용하여 현재 화석연료를 이용한 에너지를 전량 대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폐기물에너지는 주로 보조적인 성향을 띠며 물질과 에너지의 활용효율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폐기물 처리기술과 관련하여, 사회로부터 저 농도의 오염물질 배출과 친환경적인 처리기술 개발이 요구되면서 이와 같은 기술의 개발 요구는 계속해서 증가해 왔다. 하지만 국내 기술이 미약하고, 유럽과 북미 등의 선진기술을 도입하기에는 폐기물의 성상이 매우 달라 그 기술을 적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폐기물에너지화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첫째로 폐기물 관리법을 주재하는 환경부의 주도를 통해 세금감면과 판매 활로 등을 보장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원료공급과 제품 판매에 대한 우려를 없애야한다.
둘째로 국가는 폐기물에너지에 대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여야 한다. 기존에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국가 사업과제를 보면 단기적인 성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당장 내년을 바라보는 기술이 아니라 짧게는 몇 십 년, 길게는 100년 이후의 세대를 바라보는 것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국가는 투자를 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로 국내에만 국한되지 말고 범세계적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본문에서의 맥락과 조금 다른 부분이긴 하나, 폐기물 성상이 나라별로 다양하므로, 포괄적 기술 개발을 통해 이를 이전할 수도 있다. 따라서 국내 상황 하나에 얽매이는 것은 창조적 기술 개발에 제한적 영향을 초래할 것이다.
넷째는 전략사업을 명확히 지정해야 한다. 현재 국내외 기술에서, 소각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외국 선진기술과 비교하였을 때 그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기술을 도입하여 사용하는 부분과 우리가 개발하여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 실리를 명확히 따지고, 도입할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로열티를 지불하고서라도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미래에 사업성이 보장되는 기술을 지정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각 및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시민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후처리시설의 발달로 인하여, 소각 및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의 농도는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방출되며 이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처리시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시민의식이 배양되어 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
7. 참고 문헌
- 허일상, 폐기물 열분해가스화용융 기술, DAEWOO E&C
- 나정걸, 폐기물에너지 분야, 한국태양에너지학회지
- 박세영 등 5명, 화격자식 열분해로와 용탕식 용융로를 이용한 폐기물 열분해용융 자원화 기술, 2009, 대한기계학회지
- 윤왕래 등 3명,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과 열분해 유화기술, 2002, Polymer Science and Technology vol. 13, No.3
- 신병철 등 3명, 폐기물 고형연료의 활용방안 및 전망, 2002, 고분자과학기술 제13권 3호
- 환경부, 폐기물에너지 이용시설 현황조사 및 고휴율 에너지 활용방안 연구 최종보고서, 2009, 환경부
- 데이코산업연구소, 녹색성장을 위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실태와 전망, 2009, 진한엠앤비
- 전흥신 등 3명, 신재생에너지, 연소, 환경, 2012, 수천명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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