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 물의 전반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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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 물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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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이하인 5.5로 떨어지면서 낮 12시 34분 경보음이 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양모(7급)씨 등 근무자 2명은 떨어진 pH를 중화하기 위해 알칼리제인 소석회를 긴급 투입하는 등 자체 문제 해결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
●상수도 본부장 문책 대기발령
용연정수장 사업소 측은 4시간에 걸쳐 소석회 800여㎏을 투입했으나 pH가 5.2까지 떨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다섯 시간이 지난 오후 6시쯤 이호준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본부장은 강운태 시장에게 2시간가량 더 늦은 오후 8시 15분쯤 보고했다. 그러나 오후 3시 44분부터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오후 6시 30분부터 소화전 등에서 물을 빼내는 ‘드레인 작업’을 했다. 근무자들이 조기에 물 빼는 작업에 나섰더라면 오염된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되는 양을 줄였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광주천 물고기 떼죽음 2차 피해
정수장 수질오염에 따른 매뉴얼에는 pH가 5.5. 미만이거나 9.0 이상 상태가 1시간 이상 지속될 때 즉각 상부에 보고하고 시민에게는 24시간 이내에 알리게 돼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와 관련, “수돗물 오염 사태는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낸 인재였다.”며 “시민에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이 본부장을 총무과 대기발령하고 후임에 이병렬 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광주 동구 용연정수사업소에서 작업자의 실수로 수동 약품투입 밸브가 열리면서 강산성 응집제가 과다 투입돼 80만여명의 수용가에 먹는 물 기준치를 초과한 수돗물이 공급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또 물 빼기 과정에서 오염된 물 수만t이 광주천으로 흘러들어 물고기가 떼죽음당하는 2차 피해도 났다.
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5014001
위와 같이 수질 오염의 대부분이 人災이다. 의도적이냐 그렇지 않으냐에 대해 각자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모두가 의도적이라 본다. 예를 들어 공장에서 처리하기 귀찮아서 버리는 폐수나, 각종 축산 오물 방류는 의도적인 것이라 볼 수 있고, 우리가 평소에 가정에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샴푸나, 세제 등은 의도적이지 않은 것이냐. 그것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이다. 모두가 수질오염에 한 몫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외면하고 편리함만을 추구하여 무책임하게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도 평소에 샴푸 등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적어도 환경오염에 대한 지각은 하고 있으며 세제 대신 베이킹파우더와 식초 등을 사용해 왔고, 최근 들어 EM용액이라는 것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접하게 되어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EM을 사용해 본 사람으로서 꽤 추천할 만 하다 생각되어 잠시 EM에 대해 설명하겠다.
▶ EM이란 :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생리 활성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용 미생물들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로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다.
▶ EM의 효과
좋은 공기 : 부패로 인한 악취의 제거 (부패균 억제)
깨끗한 물 : 자정능력의 회복 (유용성 미생물의 정착)
금속, 식품등의 산화 방지 : 강력한 항산화력에 의한 산화방지 (항산화력 증진)
▶ EM의 특징
서로 다른 종들의 공생 : 단순한 공존이 아니라 호기성균과 혐기성균, 분해균과 합성균 등 서로 다른 종들이 결합하여 하나의 생명체처럼 활동한다.
항산화물질의 생성 : 환경과 인간, 작물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강렬한 산화 작용을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킨다.
유기물의 비무기화 (저분자화) : 유기물이 에너지를 잃고 무기화(가스발생)되는 과정에서 악취가 나며 유해한 물질이 생성되는 현상을 막는다.
▶ EM의 기술적 특성
환경성 : 오염원을 정화원으로 활용
대중성 : 누구라도 쉽게 적용 가능
경제성 :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력
고품질 : 건강에 이로운 항산화 작용
계속성 : 쓰면 쓸 수록 점점 더 좋아짐
출처 : http://blog.naver.com/aparys?Redirect=Log&logNo=30137985880
※ EM관련 동영상 모음 : http://blog.daum.net/himnaekr/7160152
EM생활건강 블로그 : http://blog.naver.com/sshs0309
EM생활건강 사이트 : http://www.emcars.co.kr
이렇게 EM에 대해 길게 늘어놓은 이유는 사용해 본 사람으로서 충분히 추천할 만 하다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EM을 활용함으로써 집에서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양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지자체에서 직접 EM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꾸준한 활용으로 매우 더러운 수질의 계곡을 1급 청정수로 변모시켜 놓았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1급수에서만 살 수 있는 어종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꾸준함과 함께 동참하는 노력이 만나 엄청난 성과를 이룩했듯이, 전세계인 한명 한명이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수질 오염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리라 믿는다. 세상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고, 우리는 10년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른 속도로 이룩해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수질오염 뿐만 아니라 여러 환경오염들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될 날이 머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린화학의 원칙인 ‘’생성 방지‘를 바탕으로 물을 절약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미 오염이 된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거북이같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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