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론] ‘미얀마’의 관광산업 특화 - 후진국 발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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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경제론] ‘미얀마’의 관광산업 특화 - 후진국 발전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미얀마’ 선정 이유              - 1p
◆ 본론             
 1. 국가 ‘미얀마’               - 2~5p
  - 미얀마와 대한관계
  - 미얀마의 지리적 위치, 기후, 지형
  - 미얀마의 민족구성, 종교, 문화, 언어
  - 미얀마의 경제
 2. ‘미얀마’의 관광지              - 6~8p
 3. 대한민국의 관광산업과 미얀마          - 9p
 4. ‘미얀마’의 발전과 관광산업의 증진 및 전략      - 9~12p
 5. ‘미얀마’ 관광산업의 찬반 의견          - 12~13p
◆ 결론                   - 13p

본문내용

빨리 등 주요 도시와 관광지에 호텔이 신규로 오픈 예정이다. 이러한 호텔사업 확대는 관광객의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도 반영되어 있다. 미얀마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10년 1~8월까지 외국인 방문객의 수는 18만3729명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38%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걸맞게, 미얀마는 신규 도로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망이 확충되어 미얀마 내 각 지역 간 육로교통이 편리해 질 경우 관광지간 이동이 편리해져 관광산업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인접국가인 중국, 인도, 태국은 아시아에서 중요한 관광지이므로 도로망을 확충하여 이들과의 패키지여행상품 개발시 큰 수익이 기대되는 바이다. 실제 사례로, 미얀마의 Commercial Hub로 불리는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가 2011년 초 개통 예정이다. 수도인 네피도와 미얀마의 실질적 경제도시인 양곤, 제2의 경제 중심지인 만달레이를 주파하는 도로 개통이 이뤄짐에 따라 국내외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도로교통부는 태국-미얀마 국경무역의 중심지인 Myeik, Maw Taung 지역의 원활한 국경무역을 위해 도로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도로가 개통될 경우 주행시간이 현재 6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이며, 양국 여행 및 관광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더해, 도로교통부는 미얀마 전국을 순회하는 국가 철도를 건설해 기차를 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신규 철도가 완공되어 미얀마 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진다면, 이 또한 미얀마의 관광산업에 큰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국가의 관광산업 경영 활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진흥의 성과가 수입증대로 환류 되고, 이것이 다시 관광산업 부문에 대한 지출 확대와 가이드 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통해 경제의 성과 향상에 기여하게 되는 등 경제 활동과 재정이 상호간에 상승적인 순환과정 내지 확대재생산으로 연결되어야 할 것이다.
4. 미얀마의 관광산업 찬반 의견
미얀마 여행에 대한 윤리적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고대 불교 문화유적은 여행자들에게는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얀마의 민주화와 군사정부의 압제에 신음하는 미얀마인들을 위해서는 관광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미얀마의 외화수입이 관광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이 국영호텔과 항공요금, 입장료 등으로 뿌리는 돈이 고스란히 민중들을 억압하고, 야당을 탄압하며 교회를 폐쇄하고 정권은 연장하는 자금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이다. 이에 영국의 경우 영국노동조합회의는 세계 최고의 여행가이드북인 론니 플래닛의 미얀마판 가이드북의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브렌단 바버 사무총장은 윤리적인 양심에 비추어 미얀마 군사정부를 돕는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얀마 여행이 군사독재를 용납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이야기이다.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웅산 수치 여사도 이러한 맥락에서 미얀마 민주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미얀마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수치 여사는 “미얀마 관광은 세계에서 가장 폭압적인 독재정권은 인정하고 연장시키는 것이며, 미얀마의 민중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데 동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미얀마의 관광 기반시설인 도로나 공항, 호텔 등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지어진 것 아니라 반정부적인 색채가 강한 종족들이나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 종족들을 강제 동원하여 무임금 착취를 통해 지은 것이다. 때문에 세계에서 인권탄압과 관광이 이렇게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나라는 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반면 관광을 통해 미얀마의 보통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생계에 도움도 주고 미얀마의 엄혹한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미얀마 여행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다. 필자 또한 이에 동의한다. 여행객들의 지출이 극한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인들의 생계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 관광객들이야말로 미얀마인이 외부 세계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이자, 미얀마의 엄혹한 현실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물론, 탄탄하지 못한 정부 아래 관광산업의 발전이 미얀마인들에게 100% 이득이 되리라 볼 순 없다. 하지만 본디 100% 이로운 전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 전략이든 누군가에겐 작은 타격이, 누군가에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누군가의 불가피한 희생을 두려워한다면 어떠한 정책도 실행할 수 없고 성공시킬 수 없다. 현재는, 미얀마인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현명한 관광산업 발전정책을 꾀할 때이다.
▣ 결론
관광산업은 관광객에게 교통, 숙박, 쇼핑, 오락 등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보이지 않는 무역, 굴뚝 없는 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민소득 증가, 여가시간의 확대, 삶의 가치변화 등으로 관광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얀마는 현재,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불안정하고 GDP수준도 타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아 ‘최빈국’에 포함되있는 상태이다. 관광산업의 효과는 직접적인 것도 있으나 연쇄적으로 지역사회의 다른 산업에 그 영향이 미쳐서 얻어지는 파급효과도 있다. 미얀마와 같은 저개발국의 경우 농업, 광업등과 같은 1차 산업에 집중할 경우 이러한 파급효과는 기대할 수 없으며 자원고갈시 지속적인 발전이 불가능 하다. 국민의 대부분이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실업률 또한 높은 미얀마의 경우 일자리 창출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한 답도 관광산업이다. 세계 노동시장에서 12명 가운데 1명이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관광산업은 고용창출과 관련해 좋은 사업이다. 노동시장을 비롯한 서비스 산업, 농업 등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산업은 미얀마가 빈곤국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에서 기술한 외국인관광객 증가 추세와 미얀마 정부의 도로망 건설사업, 그리고 외국인직접투자환경 개선 등의 긍정적인 조류에 맞추어 관광산업 개발에 총력을 다 한다면 미얀마가 겪고 있는 고질적 빈곤과 경기침체의 난제는 점진적이지만, 기초를 탄탄히 쌓음으로 인해 올바르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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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3.12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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