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프로그램의 인기를 통해 바라본 대중심리와 대중가요 - 슈퍼스타K와 나는 가수다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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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요 프로그램의 인기를 통해 바라본 대중심리와 대중가요 - 슈퍼스타K와 나는 가수다를 중심으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슈퍼스타K>
1) <슈퍼스타K> 기획의도
2) <슈퍼스타K>의 인기를 통해 알아본 대중심리
3) <슈퍼스타K> 비평
2.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1) <나는 가수다> 기획의도
2) <나는 가수다>의 인기를 통해 알아본 대중가요
3) <나는 가수다> 비평
4) <슈퍼스타K>와 <나는 가수다>의 비교로 본 대중
Ⅱ. 결론

본문내용

가수들은 청중의 평가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다. 나가수를 보다보면 회를 거듭할수록 무대에 등장하는 퍼포먼스가 더 많아지고 활발해짐을 보게 된다. 어느새 퍼포먼스는 가수들의 무대에 필수적인 등장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대중들의 평가 기준에 퍼포먼스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똑같은 것의 반복, 개성없는 것,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대중의 심리까지도 읽어볼 수 있다. 보다 화려하고 새로운 것들에 환호하는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가만히 서서 노래만 불러서는 되지 않는다. 평가단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하면 투표 때 부진한 지지율로 인해 탈락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를 전혀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러한 것 때문에 발라드 가수마저도 방방 뛰고 춤추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이전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함으로 인해 가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고 가수 자신도 새로운 영역의 도전에 대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은 면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진정한 노래를 들려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노래만으로는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으니 퍼포먼스를 가미하는 게 불가피하다는 점이 모순으로 다가온다. 또한 그 가수가 고수해오던 특유의 스타일을 깨뜨리는 것이 될 수도 있는 그러한 점에 청중들이 환호한다는 점, 그것이 평가에 있어 점점 더 큰 비중이 되어간다는 점이 노래만 하는 가수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된다고 말하던 관중들의 변해가는 요구의 반영과 이중심리를 대변하는 것이라 보여진다.
⑶ 섭외가수에 대한 관심과 의견
시청자 의견을 보면 새로 영입되는 가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때문에 섭외가수도 투표로 결정하자는 의견들이 많이 보인다. 실제로 나가수가 그런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전망되기도 하지만 사실 엄밀히 따져보면 이는 입맛대로 골라보기를 좋아하는 대중의 심리가 담긴 의견이기도 할 것이다. 섭외되는 가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은 또한 탈락자로 매번 자리바꿈하는 새로운 멤버 체제에 흥미를 가진다는 것, 즉 싫증을 빨리 느끼는 대중과 그러한 심리를 잘 읽어내는 프로그램 제작자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높은 관심 속에 매번 생겨나는 섭외가수에 대한 여러 분분한 의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골라보고 싶은 의견의 반영임에 분명하다. 예전에 나왔던 아이돌 출신 여가수 옥주현의 섭외 때 시청자의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일었던 것 그리고 최근 영입된 무명 가수 적우에 대해서는 나가수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큰 이슈가 될 만큼 무명이었다는 점과 과거사에 대한 논란까지 가세하여 옹호의 글보다는 비난의 글이 압도적으로 많이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대중들이 나가수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일정 수준치에 부합해야한다는 기대치 즉 무언중에 정해진 눈높이가 존재함을 보여주는 예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섭외 가수가 기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비난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중의 부정적인 견해가 어떤 면에서 나오는 것인지 파악할 수 있는 동시에 나가수가 반영해야할 시청자의 의견이기도 할 것이다.
4) <슈퍼스타K>와 <나는 가수다>의 비교로 본 대중심리
<슈퍼스타K>와 <나는 가수다>를 비교해 보면 공통점이 많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대중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음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이 프로그램들이 가진 공통점들에는 대중의 심리 중심에 자리 잡은 키워드를 읽어내기에 적합해 보인다.
슈퍼스타K
나는 가수다
-최종 10인에 문자투표 반영
-옛날 노래를 리메이크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 등장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순위 결정
-옛날 노래를 리메이크
-매주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
⑴ 시청자의 참여 확대
두 프로그램 모두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시청자의 투표를 반영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관계자들 내에서만 제한되던 방송이 시청자에게도 열렸음을 의미한다. 즉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면서 나의 의견이 프로그램의 진행에 반영되기를 원하며 과거처럼 일방적인 수용자로서의 시청자가 아닌 참여를 함으로써 쌍방의 소통을 하기 원하는 시청자로 변해가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다.
⑵ 그리움과 새로움 선사
<슈퍼스타K> 그리고 <나는 가수다>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할 것이 있다면 ‘리메이크’일 것이다. <슈퍼스타K>에서는 최종 10인의 미션에서 한 가수를 테마로 하여 공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가수다>도 그와 비슷한 미션을 하기도 하는 등 옛날 노래로 새롭게 무대를 꾸며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그 시대에 해당되는 세대층에게 그리움과 감동을, 젊은 세대층에게는 요즘의 유행가와는 또 다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대중들은 세대 간의 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노래를 듣고자 한다.
⑶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심리
두 프로그램은 그저 그런 것을 거부한다. <슈퍼스타K>에서는 시즌마다 어김없이 눈에 띄는 사람이 꼭 한명쯤 있다. 이르자면 조문근, 장재인, 투개월의 김예림 등 남들과는 차별되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주목을 받았던 것을 볼 수 있다. 나가수의 경우도 마찬가지 날로 발전하는 독특하고 새로운 공연을 매주 선보인다. 이런 모습에 주목하고 환호하는 것은 튀는 것 없이 그저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대중심리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획일화가 만연한 대중사회에서는 남들과 같은 것으로 경쟁에 참여할 수 없다. 이는 대중들의 심리인 동시에 대중들이 살아가는 대중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Ⅱ. 결론
지금까지 서바이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대중의 심리와 연관시켜, 프로 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대중가요와 연관시켜 분석해보았다. <슈퍼스타K>는 현재 시즌3까지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매회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나는 가수다>는 계속 방영되고 있으며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두 프로그램이 서바이벌이라는 구조로 인해 경쟁의식을 팽창시킬 수 있다는 큰 우려가 있지만, 획일화된 현재 대중 음악계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대중가요의 흐름을 어느 정도 바꾸었다는데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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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10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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