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와 가상 공통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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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셜 네트워크와 가상 공통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 소셜 미디어 (Social Madia)란 무엇 인가?
Ⅱ.본론
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란 무엇인가?
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2) 현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2. 우리나라에서의 소셜 네트워크
1) 우리나라에서의 소셜 네트워크 진화 과정
2) 우리나라에서 소셜 네트워크는 어떠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가?
3. 소셜 네트워크와 가상공동체
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의해 변화된 커뮤니케이션 방식.
2)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가상 공동체의 파급력
3)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가상 공동체의 한계
Ⅲ.결론

본문내용

로 인식해온 투표를 자신들이 좋아하는 ‘투표 인증샷’이라는 놀이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새로운 선거문화를 창출해낸 것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가상 공동체는 월드컵 때도 저력을 발휘 한다. 젊은 층들은 스마트 폰과 SNS의 실시간 소통을 무기로 시장이나 해외까지 실시간으로 경기를 생중계하고 대규모 거리응원을 이끌어 냈다. 2002 한일 월드컵이 광장 문화였다면 지금은 공간적 개념인 광장을 뛰어넘어 지방 그리고 해외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응원문화를 창출해낸 것이다. 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한 민족’이란 것을 다시 확인 시켜주는 사건이었다. SNS는 네트워크를 전 세계적으로 넓혀 국경 없는 교우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만 전세계 각국에 떨어진 사람들을 거리에 상관없이 하나로 묶음으로 민족주의가 재해석 되는 공간으로도 볼 수 있다. 즉, 거리를 초월하는 가상 공동체를 통해 만들어진 민족주의가 다시 한번 현실에 적용되는 것이다.
위에 예들에서 볼 수 있듯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시간에도 공간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 가상의 공동체는 현실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지니며 가상공간에도 현실공간에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다. 가상 공동체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더 가깝게 소통 할 수 있는새로운 대화의 장이 열린 것이다. 그러나 가상 공동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다른 측면도 있다. SNS로 인해 만들어진 가상 공동체가 그저 신화일 뿐이라고 이야기 하는 의견이다.
3)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가상 공동체의 한계
페이스북을 만들어 낸 천재 마크 주커버스의 삶을 이야기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그의 성공만을 이야기하는 영화가 아니다. ‘페이스북’을 둘러싼 소송을 통해 영화는 5억명의 온라인 친구를 얻은 그가 현실에서의 단 한명의 친구를 잃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에서와 같이 ‘가상 공동체가 정말 존재하는가?‘, ’온라인에서의 인간관계는 오프라인에서도 유효한가?‘하는 논란은 현실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이루어 지는 커뮤니케이션은 대부분이 ‘Phatic Communication'이다. 정보 전달 등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의례적이고 신변잡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인 것이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은 관계형성을 위해서 중요하다. 하지만 관계형성을 위해서만 중요하다는 것에서 한계점이 들어난다. 즉,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의한 가상 공동체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현실의 인간 관계를 모두 가상에 녹여 내기에는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SNS의 한계로 지적되는 또 한가지는 ’상상의 청중‘이다. 최근에 ’미포머족(meformer族)‘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미포머족이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신조어로 '나를(me)' '알리는(informer)' 데만 열중하는 이들을 뜻한다. 보는 사람에 관계없이 자신의 신변잡기적인 정보만을 온라인 세상에 쏟아내는 것이 미포머족의 특징이다. 즉 청중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듣는 사람을 확인 할수 없다는 SNS의 특징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소통을 할 때 상대방의 반응은 즉각적이다. 때문에 우리는 ’면대면 소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 컴퓨터라는 매체를 한번 거치고 이야기가 전달된다. 우리는 상대방인 아닌 매체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듣는 사람이 누군지, 청중이 누군지 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탄생한 또하나의 시조어가 있다. '코쿤족'이라는 말에서 파생된 '디지털 코쿤족'이 그것이다. '코쿤족'은 '누에고치'에서 유래한 용어로 외부와 단절된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에 머물며 칩거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여기서 더 발전된 말이 '디지털 코쿤족'으로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등의 발달로 밖에 나가지 않고 디지털 공간 내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말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가상의 공동체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현실의 공동체에 소홀하게 되고 현실에서는 도태 된 채 가상의 인간관계만 유지하는 것이다.
Ⅲ.결론
많은 사람들이 소셜 네크워트 서비스를 ‘혁명’ 이라고 말한다. 나 또한 그 말에 동의 한다. 가상을 현실로, 현실을 가상으로 만드는 소셜 네트워크는 단시간에 많은 것을 변화 시켰다. 인간관계의 모습, 커뮤니케이션 방식, 사람들의 인식, 사회, 문화, 경제 모든 것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새로운 양상을 띄고 있으며 대중, 정부, 기업 등 사회를 구성하는 모두가 SNS에 열광하고 SNS로 인한 변화를 따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그러나 ‘SNS는 단지 신화일 뿐이다.’ ‘가상의 공동체는 신화다.’ 하는 이야기도 틀리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여전히 발전 단계에 있으며 아직 가상의 공동체는 현실 사회의 모든 것을 대신 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인한 수많은 변화와 SNS 안의 가상 공동체가 현실에 미친 영향력은 등을 생각하면 ‘신화다.’라는 한마디로 그 존재를 부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포함하는 소셜 미디어는 여전히 끊임없이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가상의 공동체도 성장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와 가상 공동체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이 생겨날 때부터 우리가 바래 왔던 숙의 민주주의, 민주적인 공론장, 프로슈머의 시대 등의 기대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포함한 소셜 미디어와 그안의 가상 공통체가 이루어 줄 지도 모fms다. 우리가 또 한 번의 혁명을 맞이했을 때는 가상의 공동체를 신화라고 이야기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데이빗 핀쳐, 영화 『소셜네트워크』, 2010
모토로라 모토글램 광고
프랭크웹스터, 『정보사회이론』, 나남
이준구, 『페이스북 이펙트』, 아라크네
SBS 라디오, 『한수진의 오늘』 10월 27일 <이음 소시어스> 박희은 대표 인터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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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10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8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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