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각 장 별(휴식의 장, 관계의 장, 미래의 장 등...) 내용이 제시
본문내용
간결하지만 가슴속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정말이지 뜬 구름 잡는 이야기이거나 우이독경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쉽게 한 번 책을 읽었으나 되읽을수록 가슴에 사무쳤습니다. 저는 이 책을 여러 번 읽은 후에야 비로소 혜민 스님의 말씀과 삶의 가치, 여유, 비전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인생의 나침반을 얻게 된 듯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얼마 전 스티브잡스의 연설문을 보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내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오늘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그러면 나는 삶의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단순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구체적인 생각을 하기 이전에 이 책에 제시된 것처럼 부자보다는 다른 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그리고 숨 가쁘게 살아가는 것보단 그 자리에 멈춰서 자기 자신과 주위를 한번 둘러볼 것입니다. 타성에 젖어 소중한 것을 놓치고 획일화 된 채 움직이는 것보단 온몸을 멈추고 이 책에서 제시한 참된 깨달음으로 삶을 바라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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