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토피아(토마스 모어)

소개글

[독후감]유토피아(토마스 모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과연 과거에 대놓고 찬성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든다.(‘당신은 잭을 모른다’라는 영화에서 존엄사 문제를 다루는데, 종교적 문제 이외에도 병원들의 이익 vs 환자의 병원비 부담, 환자의 자발적 의지가 어디까지인가? 남은 가족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자발적 의지라고 할 수 있는가, 범죄로 악용될 가능성, 환자의 고통은 환자 자신만이 알 수 있다 등 복합적이고 어려운 문제다.)
이것들 이외에도 참 많은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한 국가를 다루다 보니, 한 사회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문제 모두를 얘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작가의 넓은 시각과 통찰력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책의 내용과는 다르게 편협하게 ‘유토피아’를 알고 있다. 나도 얼마 전까지는 그랬다. 내 생각에 유토피아는 살기 좋은 곳은 아닌 것 같다. 인간은 죽은척하고 있자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팔딱팔딱 뛰라고 태어난 것이 아닐까. 어떻게 사는 것이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하는 문제는 계속 고민해봐야겠다. 누군가가 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와 참여정치. 이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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