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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유율만으로는 이 세계를 선택한 이유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완전성의 원칙’ 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최선의 것을 선택하시는데 이 세계를 만드실 필요는 없었다는 의미에서 ‘우연적’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이 가능한 여러 세계 가운데 바로 이 세계를 택하신 것은 이 세계가 최선의 세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유는 물리적으로나 형이상학적으로 볼 때 우연성이지만 도덕적으로 볼 때는 필연성이라는 것이 라이프니츠의 생각이다. 라이프니츠는 이 세계를 악이 있는 세계이지만 그럼에도 최선의 세게라고 라이프니츠의 삼단논법으로 변호한다. 라이프니츠는 낙관론적 세계관을 가진 철학자로서 그의 이론은 극도로 유신론 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근대 철학의 무신론적 이론과 라이프니츠의 유신론적 이론에 대해 살펴보았다. 처음 나는 과제의 주제를 죽음에 대한 태도를 통해서 철학자들을 비교 해 보려고 했다. 그래서 자살한 철학자들을 찾아보고 자살한 철학들과 그렇지 않은 철학자들의 신론을 비교해 보려 했지만 자살한 철학자들의 자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물론 자살에 대해 아주 옹호적 입장의 학파는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왠지 부족했기 때문에 이 주제는 다루지 않았다. 유신론과 무신론 중 어떤 것이 근대 철학의 큰 흐름이었는지는 앞에서 말했듯이 무신론적 철학이 근대에 들어서 큰 흐름으로 찾아왔었다. 그에 따른 결과가 현대철학자들의 많은 이론이 무신론적 입장과 그 흐름을 같이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무신론과 유신론의 입장은 그 문자적 의미를 보아도 뚜렷하지만 신에 대한 그들의 이론은 극과 극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중세 철학 이후 많은 철학자들은 사유와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 무신론적 이론으로서 크리스트교적 신을 배척해버렸다. 모든 존재의 근거를 자신의 사유 속에 넣어 버리는 철학적 시도에서 비롯된 이 흐름은 근대 철학에 큰 흐름이 되었다. 나는 근대철학에서 무신론적 신론과 유신론적 신론을 비교함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과 적용을 해 보았다.
물론 나는 기독교인이고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유신론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근대 철학의 한 흐름을 통해서 무신론과 유신론의 대립 아닌 대립 구조를 설정해 보았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유교와 무교로 사람들을 구별한다. 종교에 대한 개인적 이해를 떠나서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종교인이며, 특별한 종교가 없다면 그는 종교인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철학사를 통해서 하나의 의미를 생각했다. 그것은 사유하는 존재는 특별하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의식 있게 그 분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마찬가지로 세상의 수없이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생각 속에 근대의 철학자들처럼 깊은 생각과 고찰과 성찰을 통해 자신의 하나님을 믿고 있느냐는 것이다. 남이 많이 믿으니까, 전도 받았으니까, 교리에 적혀 있으니까, 라는 맹목적인 생각은 어떻게 보면 많은 부분을 살아가면서 잃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직도 세계에는 많은 생각과 자신만의 이론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종교를 가지지 못하며 고뇌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들의 삶에 하나님을 철학과 신학적으로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철학자가 나오길 바란다. 현대의 유명한 철학자 들 가운데 기독교 적이며 신앙적인 철학자가 몇이나 있는가? 적어도 나는 그런 사람을 알지 못한다. 그것이 문제가 아닐까? 일반인도 이름을 들으면 알 수 있는 현대 철학자가 기독교적 유신론을 배경으로 세상 사람에게 참 진리로 접근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지금까지 근대 철학의 무신론적 이론과 라이프니츠의 유신론적 이론에 대해 살펴보았다. 처음 나는 과제의 주제를 죽음에 대한 태도를 통해서 철학자들을 비교 해 보려고 했다. 그래서 자살한 철학자들을 찾아보고 자살한 철학들과 그렇지 않은 철학자들의 신론을 비교해 보려 했지만 자살한 철학자들의 자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물론 자살에 대해 아주 옹호적 입장의 학파는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왠지 부족했기 때문에 이 주제는 다루지 않았다. 유신론과 무신론 중 어떤 것이 근대 철학의 큰 흐름이었는지는 앞에서 말했듯이 무신론적 철학이 근대에 들어서 큰 흐름으로 찾아왔었다. 그에 따른 결과가 현대철학자들의 많은 이론이 무신론적 입장과 그 흐름을 같이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무신론과 유신론의 입장은 그 문자적 의미를 보아도 뚜렷하지만 신에 대한 그들의 이론은 극과 극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중세 철학 이후 많은 철학자들은 사유와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 무신론적 이론으로서 크리스트교적 신을 배척해버렸다. 모든 존재의 근거를 자신의 사유 속에 넣어 버리는 철학적 시도에서 비롯된 이 흐름은 근대 철학에 큰 흐름이 되었다. 나는 근대철학에서 무신론적 신론과 유신론적 신론을 비교함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과 적용을 해 보았다.
물론 나는 기독교인이고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유신론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근대 철학의 한 흐름을 통해서 무신론과 유신론의 대립 아닌 대립 구조를 설정해 보았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유교와 무교로 사람들을 구별한다. 종교에 대한 개인적 이해를 떠나서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종교인이며, 특별한 종교가 없다면 그는 종교인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철학사를 통해서 하나의 의미를 생각했다. 그것은 사유하는 존재는 특별하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의식 있게 그 분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마찬가지로 세상의 수없이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생각 속에 근대의 철학자들처럼 깊은 생각과 고찰과 성찰을 통해 자신의 하나님을 믿고 있느냐는 것이다. 남이 많이 믿으니까, 전도 받았으니까, 교리에 적혀 있으니까, 라는 맹목적인 생각은 어떻게 보면 많은 부분을 살아가면서 잃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직도 세계에는 많은 생각과 자신만의 이론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종교를 가지지 못하며 고뇌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들의 삶에 하나님을 철학과 신학적으로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철학자가 나오길 바란다. 현대의 유명한 철학자 들 가운데 기독교 적이며 신앙적인 철학자가 몇이나 있는가? 적어도 나는 그런 사람을 알지 못한다. 그것이 문제가 아닐까? 일반인도 이름을 들으면 알 수 있는 현대 철학자가 기독교적 유신론을 배경으로 세상 사람에게 참 진리로 접근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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