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상 최대의 쇼’를 읽고나서 _ 리처드 도킨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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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지상 최대의 쇼’를 읽고나서 _ 리처드 도킨스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그저 하나의 이론?
개, 소, 그리고 양배추
대진화의 꽃길
침묵과 느린 시간
바로 우리 눈앞에서
잃어버린 고리? 뭘 잃어버렸단 말인가
잃어버린 사람들? 다시 찾은 사람들
우리가 아홉 달 만에 스스로 해낸 일
대륙의 방주
친척들의 계통수
우리 몸에 쓰인 역사
무기경쟁과 진화적 신정론

본문내용

축 같은 생물학적 과정들을 추진하는 데 사용된다. 결국 생명을 움직이는 모든 에너지는 식물이 태양에너지를 잡아들이는 양에 의존한다. 그렇다면 식물이 가장 효율적으로 태양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모두가 같은 키(너무 높지 않은 키)를 가지면 되지 않을까? 설계된 경제라면 나무의 높이 차이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연의 경제체제는 계획 경제가 아니다. 나무가 기어코 달성하게 되는 그 최종 높이는 개별 나무의 비용과 편익 사이 저울질에 달려 있을 뿐, 합리적인 설계자가 나무 집단을 위해서 계산한 편익에 따르는 것이 아닌 것이다. 이는 동물의 세계에서도 같다. 왜 야생의 포식자들은 신중하게 선택적으로 포식하지 않는지를 생각해보면 자연선택은 미래를 내다보고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진화가 사실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이미 충분히 논쟁거리가 되는 화석이 하나도 없더라도 다른 분야의 증거들만으로도 충분히 진화가 사실이라고 믿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사건이 벌어진 후에 도착한 탐정을 독자로 비유하며 몰래카메라 외에도 지문, 발자국 등 증거는 얼마든지 많다는 것을 말했다. 예를 들면 분자생물학적인 DNA구조분석이라든가, 생물의 몸이 잘못된 것을 땜질하는 방식으로 변해온 흔적 등을 통해서 말이다. 정말 광범위하고도 깊은 저자의 지식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모든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독자들에게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듯 했다. 덕분에 다음에 창조론자를 만난다면 좋은 논쟁을 벌일 능력을 갖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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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05.16
  • 저작시기201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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