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제2외국어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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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 제2외국어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현 제2외국어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제 7차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Ⅰ 서 론
[교육(敎育)의 어원]

Ⅱ 본 론
 1. 제 7차 교육과정의 편제
 2. 현 제2외국어 교육의 문제점
  1) 교육과정 편성의 비연계성
  2) 특정 과목 편중 현상
  3)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4) 학술적 문제점
 3. 제2외국어 교육이 나아갈 방향
  1) 제도적으로 나아갈 방향
  2) 학술적으로 나아갈 방향

Ⅲ 결 론

본문내용

분량의 교육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대다수 대학이 특히 인문계는 필수적으로 일정한 수준의 제2외국어 수능 성적을 요구하거나, 제2외국어 능력 시험을 통해 일정한 수준의 실력만을 통과하게끔 하는 제도적 장치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가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학원으로 전락하지 않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공교육의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제2외국어의 선택을 활성화시키고 보장하는 것은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학술적으로 나아갈 방향
① 다양한 교수법 및 시청각 부교재 개발
현재 다른 교과와는 달리 시청각 자료와 ICT 활용 자료 등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영어의 경우 각 단원에 맞게 동영상 자료 및 음성 자료 등이 잘 정리되어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제2외국어의 경우는 다르다. 제공 받을 수 있는 자료라고는 교과서 원어민 음성 녹음이 전부인데 아직CD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도 발음이 부정확한 원어민의 음성을 녹음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어떤 출판사의 제2외국어 교재에는 원어민 음성 녹음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교사들이 출판사에 요구하거나 자체 제작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교과서마다 정선된 '교수-학습지도안'을 제작하여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하여 제2외국어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문화교육이 중요시됨에 따라 해당 국가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체계화된 문화관련 자료 제작도 시급하다. 이를 위해 정부, 출판사, 교사들이 뜻을 모아 수업자료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② 교과 연구모임 활성화
다른 교과와 달리 에듀넷이라든지 한국교육개발원 같은 공식적인 사이트에 제2외국어 자료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수업자료, 교수-학습에 대한 정보 교류, 제2외국어 관련 학교 행정 사항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기가 힘들다. 이에 따라 제2외국어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연구회를 조직해서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중국어교사회(http://ccroom.net), 한국프랑스어교사협회(http://acpf.or.kr), 서울 일본어교육연구회(http://sejata.or.kr) 등이 대표적이 교과 연구모임이다.
이 연구모임들은 모두 비영리 단체로 교사들이 수업자료 및 지식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자체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또 각 교과별 행사 등을 주관 주체하고 있다.
③ 수업자료 공유 및 문제은행 제작
제2외국어는 선택중심 교육과정 중의 한 영역이다. 다시 말해, 여러 가지 제2외국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나라와 언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선행되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명확한 과목별 홍보자료 제작 및 공유가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각종 파워포인트, 한글, 동영상, 플래시 등 자료 제작 방법에 관한 다양한 연수를 시행하여야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자료들은 교사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그리고 다른 교과와 마찬가지로 문제은행을 제작하여 교사들의 제2외국어 교과 시험문제 제작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지금 몇몇 제2외국어 교과들이 시범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수능 문제 분석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Ⅲ 결 론
언어와 그 언어가 가지고 있는 문화를 시장논리에 입각하여 경쟁력이 있으면 보유하고 없으면 버려도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많은 학교 교육기관은 수요자 중심이라는 교육의 미명아래 제 2외국어 교육도 시장논리의 흐름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제 2외국어란 이미 명칭 자체가 다양한 언어 교육정책을 표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속에서 다문화주의(多文化主義)를 내포하고 있듯이 진정한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리의 외국어 교육정책을 시장 논리에 의한 단기적 실용성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바탕위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공교육은 붕괴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사고를 가지고 국제사회에 통용되는 참신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도 학교기관에서는 보다 넓은 안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한 제 2외국어 교육이 이루어 져야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우선 제 2외국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전문가로서의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과 덕을 겸비한 교사가 되도록 자기계발을 해야 할 것이다. 이리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단순한 암기식 언어 교육이 아니라 국제 이행의 초석이 되는 타국문화와 타국인들의 내면속의 사고도 이해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지도로 학생들의 관심과 학습의욕을 높여야 할 것이다. 이리하여 학생들에게 세계화시대에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국제적 감각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사회를 리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의 새로운 세대들이 국제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계발과 신장을 위한 제 2외국어 교육의 활성화로 선진국들의 사례와 같이 제 2외국어를 도입 시기를 점차로 감수성이 예민한 중학교부터 확대 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실시하는 것과 같이 이제 제 2외국어 교육도 중학교과정부터 실시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영어만 강조하는 교육 당국의 정책에 따라 우리의 학교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제 2외국어의 상황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분권적 세계화 정보화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 먼저 학교기관에서 제 2외국어 교육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제 2외국어 교육을 균형 있게 활성화 시키는 개선방안들을 찾아내어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참고논문
1. 제 2외국어 활성화 방안에 관한 고찰(2006), 성해준 박은희
2. 현 제2외국어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2008),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중국어 교사 신경희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3.05.19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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