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 요
Ⅱ. 동거의 개념
Ⅲ. 혼전 동거의 목적 및 유형
Ⅳ. 혼전 동거의 원인
Ⅴ. 혼전 동거의 실태
Ⅵ. 혼전 동거의 장단점
Ⅶ. 혼전 동거에 대한 찬반 의견
Ⅷ. 결 론
Ⅱ. 동거의 개념
Ⅲ. 혼전 동거의 목적 및 유형
Ⅳ. 혼전 동거의 원인
Ⅴ. 혼전 동거의 실태
Ⅵ. 혼전 동거의 장단점
Ⅶ. 혼전 동거에 대한 찬반 의견
Ⅷ. 결 론
본문내용
혹은 문란한 의미로 여겨지다가 개인의 생활을 존중하는 선택의 개념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만큼 동거 또한 신중한 선택의 문제이다.
2. 동거에 대한 반대입장
- 책임성의 결여로 인한 문제다. 결혼은 서로에 대한 책임성을 어느 정도 갖고 시작한다. 그러기에 초기에 나타나는 많은 갈등과 서로에 대한 몰이해를 극복할 수 있다. 실제로 결혼 초기에 많은 부부들은 생활방식, 성격의 차이로 커다란 갈등을 겪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상대방을 선택할 때 가졌던 믿음과 결혼 당시의 책임감이 이것을 극복하게 해 주고 어느 단계가 지나면 안정된 상태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동거는 책임성을 전제로 하지 않기에 초기에 나타날 수밖에 없는 부조화에 대해 극복하려는 의지가 약해진다. 한마디로 ‘살다가 안 맞으면 말지’라는 식이 된다.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대부분이 실패를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동거자의 결혼 성공률은 매우 낮게 나와 있다.
- 성적인 문란의 확산이다. 솔직히 동거의 1차적 동기가 성적 욕구의 충족이란 측면이 강한 게 사실이다. 책임감을 전제로 한 성 생활이 아닌 쾌락만을 위한 성 생활이 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보니 성적 문란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임신으로 인한 낙태 문제도 정상적인 가정 보다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 실패할 경우 부작용이 크다. 많은 커플들이 자유라는 이름으로 동거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 부작용이 많은 것 같다. 노력하지 않고 금방 끝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시작한 동거라면 부작용이 더 심각하다. 주위의 시선도 곱지 않을 것이고 그로 인해 제대로 된 사회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동거 후의 피해자도 결국은 여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성과 관련된 문제에서 여자를 약자로, 피해자로 보는 생각이 이렇게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어떻게 이러한 고루한 사고방식조차도 깨지 못하고 제도부터 도용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동거를 한다 해도 이혼율이 낮아지지 않는다. 동거 시절과 결혼 시절은 출발점도 다르고 생활도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동거 경험이 있다고 실제 결혼 생활에서 이혼율이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Ⅷ. 결 론
젊은 층일수록 혼전 동거에 찬성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많다. 아무리 서로 사랑한대도 함께 살아봐야 상대방을 알 수 있다는 게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혼전 동거 커플을 법적으로 인정해 주고 있지 않아서 사회에서 소외되고, 넓게 보면 전통적 가족관이 해체될 위기에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보다 책임감이 훨씬 부족하다.
따라서 혼전 동거를 할 경우에 따라오는 부차적인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무책임하고 이러한 문제가 원치 않은 임신과 연결될 경우에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제2, 제3 등의 문제가 연속적으로 불거져 나와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혼전 동거가 세계적인 추세이므로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수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하지만 혼전 동거 문제를 무작정 반대하면 오히려 더 나쁜 방향으로 진행될지도 모른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밖으로 드러내 놓고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현대는 세계화, 개방화된 사회이므로 혼전 동거가 사회적 흐름의 한 현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혼전 동거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선택'이다. 자유에 따른 생활방식이므로, 사회가 그것을 도덕적 잣대로 비난할 수는 없다고 본다. 물론, 개인이 정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성립한다고 생각하며 혼전 동거 문화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서로가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갖고 생각 있는 태도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진국처럼 정부가 나서서 혼전 동거에 대한 관심을 갖고 법적·제도적으로 혼전 동거인에 대한 보호 장치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참고자료 >
「동거, 가족의 외부 혹은 또 하나의 가능성」김정숙, 문학과경계(2003)
「동거에 대한 고찰」권미경, 지영숙, 생활과학(2005)
「한국 2030 신세대의 인식과 사회정체성」이명진, 삼성경제연구소(2005)
「동거와 한국가족」이연주, 한국인구학회 (2008)
개인 블로그 참고
2. 동거에 대한 반대입장
- 책임성의 결여로 인한 문제다. 결혼은 서로에 대한 책임성을 어느 정도 갖고 시작한다. 그러기에 초기에 나타나는 많은 갈등과 서로에 대한 몰이해를 극복할 수 있다. 실제로 결혼 초기에 많은 부부들은 생활방식, 성격의 차이로 커다란 갈등을 겪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상대방을 선택할 때 가졌던 믿음과 결혼 당시의 책임감이 이것을 극복하게 해 주고 어느 단계가 지나면 안정된 상태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동거는 책임성을 전제로 하지 않기에 초기에 나타날 수밖에 없는 부조화에 대해 극복하려는 의지가 약해진다. 한마디로 ‘살다가 안 맞으면 말지’라는 식이 된다.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대부분이 실패를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동거자의 결혼 성공률은 매우 낮게 나와 있다.
- 성적인 문란의 확산이다. 솔직히 동거의 1차적 동기가 성적 욕구의 충족이란 측면이 강한 게 사실이다. 책임감을 전제로 한 성 생활이 아닌 쾌락만을 위한 성 생활이 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보니 성적 문란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임신으로 인한 낙태 문제도 정상적인 가정 보다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 실패할 경우 부작용이 크다. 많은 커플들이 자유라는 이름으로 동거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 부작용이 많은 것 같다. 노력하지 않고 금방 끝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시작한 동거라면 부작용이 더 심각하다. 주위의 시선도 곱지 않을 것이고 그로 인해 제대로 된 사회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동거 후의 피해자도 결국은 여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성과 관련된 문제에서 여자를 약자로, 피해자로 보는 생각이 이렇게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어떻게 이러한 고루한 사고방식조차도 깨지 못하고 제도부터 도용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동거를 한다 해도 이혼율이 낮아지지 않는다. 동거 시절과 결혼 시절은 출발점도 다르고 생활도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동거 경험이 있다고 실제 결혼 생활에서 이혼율이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Ⅷ. 결 론
젊은 층일수록 혼전 동거에 찬성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많다. 아무리 서로 사랑한대도 함께 살아봐야 상대방을 알 수 있다는 게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혼전 동거 커플을 법적으로 인정해 주고 있지 않아서 사회에서 소외되고, 넓게 보면 전통적 가족관이 해체될 위기에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보다 책임감이 훨씬 부족하다.
따라서 혼전 동거를 할 경우에 따라오는 부차적인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무책임하고 이러한 문제가 원치 않은 임신과 연결될 경우에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제2, 제3 등의 문제가 연속적으로 불거져 나와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혼전 동거가 세계적인 추세이므로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수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하지만 혼전 동거 문제를 무작정 반대하면 오히려 더 나쁜 방향으로 진행될지도 모른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밖으로 드러내 놓고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현대는 세계화, 개방화된 사회이므로 혼전 동거가 사회적 흐름의 한 현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혼전 동거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선택'이다. 자유에 따른 생활방식이므로, 사회가 그것을 도덕적 잣대로 비난할 수는 없다고 본다. 물론, 개인이 정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성립한다고 생각하며 혼전 동거 문화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서로가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갖고 생각 있는 태도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진국처럼 정부가 나서서 혼전 동거에 대한 관심을 갖고 법적·제도적으로 혼전 동거인에 대한 보호 장치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참고자료 >
「동거, 가족의 외부 혹은 또 하나의 가능성」김정숙, 문학과경계(2003)
「동거에 대한 고찰」권미경, 지영숙, 생활과학(2005)
「한국 2030 신세대의 인식과 사회정체성」이명진, 삼성경제연구소(2005)
「동거와 한국가족」이연주, 한국인구학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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