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죽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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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죽어도 좋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노인이라는 시기를 겪지 않았기에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는 생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년의 사랑, 노년의 성을 아름답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그저 그러한 생각들이 잠재적으로 우리의 의식 속에 남아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판단을 내리고 있을 때, 깨어 있는 한 사람 바로 박진표 감독과 이수미 작가는 노년의 욕구를 바라보는 눈을 가졌다. 그것은 좋은 직장도, 좋은 집도, 좋은 자녀도 아닌 바로 나와 함께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 한 사람이었다. 두 분께는 그러한 사람이 있어서 행복했고, 나 역시 나와 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한 사람이 노년에는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 모두는 이상하고, 변태적이고, 더럽다고 볼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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