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들어와 교회를 위협하고, 잘못된 욕망에 잘못된 정욕을 채우는 온갖 방법들이 동원된다.
2011년 일련의 목회자들이 모여 기독자유민주당이 창당하고 내건 공약 중 하나는 한국교회가 은행에 진 빚의 이자만 일 년에 3조 원인데 이를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교회가 은행에 진 빛의 규모 이 빛의 용도는 대부분 교회건축을 위한 대출이라고 한다.
도 문제지만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방법 또한 과히 충격적이다. 방향이 잘못되었고, 추구하는 방식도 잘못 되었다.
이러한 모습이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도록 힘써야 할 교회의 모습인가?(3:14)
3.3 성장을 멈춘, 눈먼 교회들
‘성장을 멈추고 눈먼 교회’는 ‘예수 닮지 않은 예수교회’, ‘예수 없는 예수교회’이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형식적 기독교이자, 열매 없는 기독교이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신적 성품으로 자라가지 않는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예수의 십자가를 지지 않는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천국 소망을 증거하지 않는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예수 믿고 더 크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받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대신 교회 믿고 세상을 얻고 누리고 이 세상 복을 받으라고 부추긴다.
예수 없는 기독교에 무법한 자들이 들어와 미혹을 일삼는다.
종말은 도둑처럼 갑자기 온다는데(3:10), 진정 우리의 모습이 내일 바로 하나님의 날이 임할 것을 가르치며 사모하는 교회인가?
4. 결론
4.1. 조원의 고백
티벳에서의 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조원의 고백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해발 2300m가 넘는 고산지대인 티벳에서의 달리기는 늘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경험이었다. 그래서 매번 힘든 일이었고 조금 밖에 뛸 수가 없었다. 어느날 우연히 동행한 간사님에게 얘기했더니, 그 간사님이 ‘앞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뛰어보세요, 그럼 별로 힘들지 않을 거에요’라고 조언해주셨고 그 조언을 따라 했더니 점점 더 오래, 그리고 힘들지 않게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 그 조원은 앞서 얘기한 루게릭병과 비슷한 ‘퇴행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고, 현재 그는 티벳에 남아서 선교를 하고 있다. 그때 그녀를 뛰게 했던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이었다. 그리고 비록 둘 사이는 지금 티벳과 한국이라는 물리적 공간으로 잠시 나뉘어져 있지만, 다시 돌아가 만날 약속을 생각하면 멀리 떨어진 이 시간도 기꺼이 기다리고 감내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4.2. 맺는 말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때에 대한 약속을 잊는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종이 되어 헌신한 베드로처럼, 그리고 터질듯한 심장을 안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달리는 연인처럼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우리는 이 시대의 교회가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기다리고 준비하는 신부의 모습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우리 안에 주어진 믿음과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따라 자라갈 때, 교회는 다시 회복되고 제 길을 찾으며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평강의 교회’가 될 것이다.
이것이 베드로후서와 일반서신이 현대교회에 주는 권면이다. 곧 우리가 두 마음을 버린 자리에,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고, 어떠한 고난이라도 인내하며, 긍휼을 행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순종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신의 성품에 참여함으로 믿음에서 사랑으로 자라가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구원을 소망할 때 주의 영원한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에게 곧 임할 것이라 믿는다.
2011년 일련의 목회자들이 모여 기독자유민주당이 창당하고 내건 공약 중 하나는 한국교회가 은행에 진 빚의 이자만 일 년에 3조 원인데 이를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교회가 은행에 진 빛의 규모 이 빛의 용도는 대부분 교회건축을 위한 대출이라고 한다.
도 문제지만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방법 또한 과히 충격적이다. 방향이 잘못되었고, 추구하는 방식도 잘못 되었다.
이러한 모습이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도록 힘써야 할 교회의 모습인가?(3:14)
3.3 성장을 멈춘, 눈먼 교회들
‘성장을 멈추고 눈먼 교회’는 ‘예수 닮지 않은 예수교회’, ‘예수 없는 예수교회’이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형식적 기독교이자, 열매 없는 기독교이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신적 성품으로 자라가지 않는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예수의 십자가를 지지 않는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천국 소망을 증거하지 않는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예수 믿고 더 크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받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예수 없는 기독교는 대신 교회 믿고 세상을 얻고 누리고 이 세상 복을 받으라고 부추긴다.
예수 없는 기독교에 무법한 자들이 들어와 미혹을 일삼는다.
종말은 도둑처럼 갑자기 온다는데(3:10), 진정 우리의 모습이 내일 바로 하나님의 날이 임할 것을 가르치며 사모하는 교회인가?
4. 결론
4.1. 조원의 고백
티벳에서의 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조원의 고백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해발 2300m가 넘는 고산지대인 티벳에서의 달리기는 늘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경험이었다. 그래서 매번 힘든 일이었고 조금 밖에 뛸 수가 없었다. 어느날 우연히 동행한 간사님에게 얘기했더니, 그 간사님이 ‘앞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뛰어보세요, 그럼 별로 힘들지 않을 거에요’라고 조언해주셨고 그 조언을 따라 했더니 점점 더 오래, 그리고 힘들지 않게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 그 조원은 앞서 얘기한 루게릭병과 비슷한 ‘퇴행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고, 현재 그는 티벳에 남아서 선교를 하고 있다. 그때 그녀를 뛰게 했던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이었다. 그리고 비록 둘 사이는 지금 티벳과 한국이라는 물리적 공간으로 잠시 나뉘어져 있지만, 다시 돌아가 만날 약속을 생각하면 멀리 떨어진 이 시간도 기꺼이 기다리고 감내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4.2. 맺는 말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때에 대한 약속을 잊는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종이 되어 헌신한 베드로처럼, 그리고 터질듯한 심장을 안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달리는 연인처럼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우리는 이 시대의 교회가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기다리고 준비하는 신부의 모습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우리 안에 주어진 믿음과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따라 자라갈 때, 교회는 다시 회복되고 제 길을 찾으며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평강의 교회’가 될 것이다.
이것이 베드로후서와 일반서신이 현대교회에 주는 권면이다. 곧 우리가 두 마음을 버린 자리에,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고, 어떠한 고난이라도 인내하며, 긍휼을 행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순종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신의 성품에 참여함으로 믿음에서 사랑으로 자라가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구원을 소망할 때 주의 영원한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에게 곧 임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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