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초기단계 뿐 아니라 훨씬 나중에 일어서거나 걸을 때에도 문제가 된다. 이때 환자를 도와 줄 때에는 환측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초기에 치료사가 환자와 함께하는 모든 동작은 환자에게는 아주 새로운 것이다. 환자는 자기 자신이 조정하는 것, 모든 새로운 정보에 대처하는 것 등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치료사는 환자를 움직일 때 서둘러서 움직이지 말며 수동적으로 환자를 다루지 말아야 한다.
경직상태의 상반신경지배는 정상적인 상위운동뉴런을 갖는 환자의 상반신경지배 양식과는 다르게 되어 있다. 즉 근 혹은 근들이 수축을 해도 그의 길항근의 정상적 상반성 이완은 일어나지 않는 대신 길항근의 동시수축이 있다. 이것은 잡아당겨진 길항근을 이상적으로 강한 지속적 수축에 응답시키려는 과도한 신장반사에 의해 강화된다. 한편 저긴장 상태에 있는 환자의 경우, 상반억제의 요인과 운동불능을 적절하게 조절하여야하는 동시수축이 결여되어 있다.
관절가동범위 제한 및 근력저하는 뇌손상으로 인한 이차적인 현상이며 자세 및 운동에서의 환자의 이상 협조성, 즉 근활동의 이상패턴의 증상이다. 경직성 그 자체가 긴장성 반사군의 여러 가지 상호작용에 의해 전형적인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많은 증례에서 경직성과 이완성이 함께 섞여 있고, 다리에서는 경직이 있는 긴장성 반사작용의 해리를 볼 수 있고, 이완이 있는 팔에서는 자세긴장 및 자세반응의 결여를 볼 수 있다.
치료시작 시점부터 환측의 잠재능력을 무시한다는 것은 애석한 일이며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는 젊은 환자에게도 그렇게 한다는 것은 더욱 그렇다. 필요이상으로 건측을 사용하는 과잉보상이 더욱 고정화되고, 경직은 건측 한쪽만의 사용으로 생기는 과도한 노력 그리고 균형결여나 넘어짐에 대한 불안 등으로 나타나는 연합반응에 의해 더욱 강해진다. 대부분의 편마비 환자들은 환측의 기능적인 회복의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따라서 치료의 목표는 움직여 질때의 환측에서 정상적인 반응을 하도록 근긴장도와 신경계의 협조성을 개선해 주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비정상적인 패턴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비정상 패턴위에 정상 패턴이 덧붙여지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상 패턴이 생겨나올 수 있도록 이상 패턴을 먼저 억제해 주어야 만 된다.
치료는 치료사의 손을 통하여 환자의 비정상적인 요소를 억제하고 정상적인 요소를 촉진하는 것으로 뇌가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하여야 된다. 치료사의 손은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
초기에 치료사가 환자와 함께하는 모든 동작은 환자에게는 아주 새로운 것이다. 환자는 자기 자신이 조정하는 것, 모든 새로운 정보에 대처하는 것 등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치료사는 환자를 움직일 때 서둘러서 움직이지 말며 수동적으로 환자를 다루지 말아야 한다.
경직상태의 상반신경지배는 정상적인 상위운동뉴런을 갖는 환자의 상반신경지배 양식과는 다르게 되어 있다. 즉 근 혹은 근들이 수축을 해도 그의 길항근의 정상적 상반성 이완은 일어나지 않는 대신 길항근의 동시수축이 있다. 이것은 잡아당겨진 길항근을 이상적으로 강한 지속적 수축에 응답시키려는 과도한 신장반사에 의해 강화된다. 한편 저긴장 상태에 있는 환자의 경우, 상반억제의 요인과 운동불능을 적절하게 조절하여야하는 동시수축이 결여되어 있다.
관절가동범위 제한 및 근력저하는 뇌손상으로 인한 이차적인 현상이며 자세 및 운동에서의 환자의 이상 협조성, 즉 근활동의 이상패턴의 증상이다. 경직성 그 자체가 긴장성 반사군의 여러 가지 상호작용에 의해 전형적인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많은 증례에서 경직성과 이완성이 함께 섞여 있고, 다리에서는 경직이 있는 긴장성 반사작용의 해리를 볼 수 있고, 이완이 있는 팔에서는 자세긴장 및 자세반응의 결여를 볼 수 있다.
치료시작 시점부터 환측의 잠재능력을 무시한다는 것은 애석한 일이며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는 젊은 환자에게도 그렇게 한다는 것은 더욱 그렇다. 필요이상으로 건측을 사용하는 과잉보상이 더욱 고정화되고, 경직은 건측 한쪽만의 사용으로 생기는 과도한 노력 그리고 균형결여나 넘어짐에 대한 불안 등으로 나타나는 연합반응에 의해 더욱 강해진다. 대부분의 편마비 환자들은 환측의 기능적인 회복의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따라서 치료의 목표는 움직여 질때의 환측에서 정상적인 반응을 하도록 근긴장도와 신경계의 협조성을 개선해 주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비정상적인 패턴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비정상 패턴위에 정상 패턴이 덧붙여지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상 패턴이 생겨나올 수 있도록 이상 패턴을 먼저 억제해 주어야 만 된다.
치료는 치료사의 손을 통하여 환자의 비정상적인 요소를 억제하고 정상적인 요소를 촉진하는 것으로 뇌가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하여야 된다. 치료사의 손은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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