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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관심을 갖고 많은 대화를 통하여 학생들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를 추구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가르침을 주는 것이 교육행위의 전부가 아님을 알고,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모두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와 지속성을 항상 숙지하여 그들의 인생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러한 교훈을 가진 영화 ‘코러스’는 교육과 관계된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실제 학교의 선생님들, 선생님을 꿈꾸는 학생들, 선생님을 길러내는 교수들, 그리고 선생님을 둘러싼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 정책자들까지 교육 업계 내의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한 단계 더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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