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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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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가상(인터넷)의 의미

Ⅲ. 가상(인터넷)의 철학적 의미

Ⅳ. 가상(인터넷)과 가상교육

Ⅴ. 가상(인터넷)과 가상학교

Ⅵ. 가상(인터넷)과 가상대학

Ⅶ. 가상(인터넷)과 가상토론

Ⅷ. 가상(인터넷)과 가상도시

Ⅸ. 가상(인터넷)과 가상공동체

Ⅹ. 가상(인터넷)과 가상스튜디오

Ⅺ. 가상(인터넷)과 가상은행(인터넷뱅킹)

Ⅻ. 가상(인터넷)과 가상복지관

Ⅹ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넷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금융시스템이다. 고객들은 안방에서 PC로 다른 계좌로 송금하거나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영업시간 내 창구를 찾아야만 했던 은행업무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상은행은 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뒤 전세계 5천 여 개 은행이 서비스를 제공할 정도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97년 세계 최초로 가상은행 서비스를 시작한 SFNB(Security First Network Bank)는 계좌이체 잔고조회 공공요금지불 등을 모두 인터넷으로 처리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뱅킹을 실시한 신한은행을 선두로 국내에도 사이버 뱅킹 시대가 시작되었다. 국내 은행들은 예금계좌 개설, 국내외 송금, 대출원리금 상환, 현금서비스, 계좌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뒤 앞으로 보안 관련장치를 완비해나가면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현금출금을 제외한 금융거래가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 가상(인터넷)과 가상복지관
가상복지관은 건물이 없어서 외형상·명목상은 복지관이 아닌 것 같으나, 특정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실제 복지관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으로서, 정보시스템을 의사소통과 기록 및 지식관리의 기반으로 하는 사실상의 복지관이다.
복지관 자체 건물을 두지 않고 기본적인 사무공간만 둔다.
보통의 복지관은 땅을 사고 시설을 만들고 유지관리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버린다. 80%의 유지관리비와 20%의 서비스관리비라는 구조적 80/20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건물을 세워놓고서 방법론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자체 건물 없이 사업을 수행하는 수밖에 없다.
자체 건물 없이 가상복지관으로 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기존 복지관은 건축비와 건물관리비, 차량구입 및 유지비, 전기기사, 보일러 기사, 경비원, 청소원, 운전기사, 사무원과 같은 관리인력의 인건비 등 유지관리비가 많이 든다. 부족한 전문인력들이 숙직까지 해야 한다. 가상복지관은 최소한의 사무실 공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들이 없을 것이다. 출퇴근에 따른 시간낭비도 줄일 수 있다.
복지관 신축하는데 드는 10억～60억의 비용을 기존 복지관에 순수 사업비로 배분해 준다고 생각해보라. 예를 들어, 전주시에 복지관 하나 더 짓는 대신 그 건축비를 전주시내 기존 5개 복지관에 3억씩 더 준다고 가정해볼까? 전주라는 지역사회가 어떻게 될 것 같은가?
복지관들의 예산 구성상, 유지관리비용을 제외한 순수 사업비는 얼마나 되는가? 복지관에 사업비 1억을 보너스로 지원한다면 어떻게 할 것 같은가?
전문적 조직환경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크다.
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능직을 채용하면 상대적으로 서비스 전문인력의 채용여지를 줄게 된다. 또한 서비스 인력과 유지 관리 인력간의 갈등도 없지 않다.
서비스 제공을 위주로 하고 나머지 기능직 및 관리직은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조직이 운영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오히려 관리부서는 서비스 부서를 통제하려 하고, 서비스 활동에 필요해서 시설이나 차량지원 등을 받으려면 눈치를 보거나 별도의 사례비를 제공하는 일마저 없지 않다.
이와는 달리 가상복지관은 서비스 전문인력들로 조직되기 때문에 전문적 분위기에서 서비스관리에만 전념할 수가 있다.
지역사회 자체가 좋은 사회로 바뀌어 간다.
우리나라 복지관들은 건물이 있어도 가용공간은 부족한 것 같다. 대부분의 공간을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나 경직성 사업에 할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건물이 있으므로 관내사업에 안주하는 경향마저 있다. 차라리 복지관 건물이 없으면 지역사회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이 더 많아질 것 같다.
지역사회의 기존 조직들과 협력하고 그들의 인력, 물품, 예산을 활용하며, 지역사회의 각종 집단들을 복지활동에 참여시키자는 것이다. 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할 공간도 가급적 지역사회의 유휴공간들, 참여집단이 보유하고 있는 자체 공간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체를 변화시켜 사회적·물리적 복지 환경(Nutritive Milieu)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스티그마를 완화시키고 복지를 보편화하는데 기여한다. 기존 복지관들이 비록 최근에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인하여 일반 주민들과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복지관이란 가난하고 소외되고 특별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 즉 스티그마가 있는 곳이다. 따라서 가상복지관이 자체 건물 없이 지역사회내의 일반 시설이나 가정집을 활용하는 것은 주민들이 스티그마 없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ⅩⅢ. 결론
가상사회란 사이버네틱(cybernetic) 환경으로서 그 원래의 의미[그리이스어의 kubernetic]대로 수많은 항해자들의 공간이다. 다시 말해 그 스스로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메트로폴리스처럼 펼쳐진 네트워크 망을 항해하는 사회가 바로 가상사회인 것이다. 그의 의지가 무엇이냐에 따라 구성되는 네트워크가 달라지고 상호작용적인 관계, 커뮤니케이션의 위치가 달라진다. 표준화된 양식과 규범은 없으며, ‘쾌락의 원칙’을 넘어선 ‘프로이드’적 문화도 없다. 욕망은 욕구에 가깝게 전개되며 문명은 야생의 질서에 가깝게 다가간다. 그런 점에서 가상사회야말로 이전의 문명 -아날로그세계- 와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문명 -비트의 문명/네트의 사회- 을 낳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희경(2003), 웹 기반 가상토론에서의 학습자의 토론분석, 한양대학교
◈ 박창용, 현실학급과 사이버학급의 사이에서 바라 본 우리교실, 전라북도교육청, 2007
◈ 이경묵 외 1명(2010), 가상공동체와 사회적 자본, 한국인사관리학회
◈ 전병호(2008), 온라인 뱅킹 서비스 수용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서비스 비교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산업개발연구소
◈ 추송학, 가상비법, 생활문화사, 1988
◈ 홍유식, 웹기반 지능형 가상대학, 한국지능시스템학회, 2010

키워드

가상,   인터넷,   가상교육,   가상학교,   가상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