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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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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가족생활주기의 개념

Ⅲ. 가족생활주기와 8단계주기
1. 가정 형성기(신혼기)
2. 첫 자녀 출산 및 미취학 아동기(자녀양육기)
3. 초등 교육기
4. 중등 교육기
5. 고등 교육기(청년기)
6. 자녀 독립기
7. 자녀 독립 후기(중년기)
8. 노년기(은퇴기)

Ⅳ. 가족생활주기의 단계

Ⅴ. 가족생활주기와 생활양식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출발할 수 있다.
더욱이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은, 전통적인 가족형태, 즉 가정주부의 결혼생활로 묘사되는 가족형태는 점점 그 의미를 상실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가족형태중 이 가족형태가 차지하는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진 연령별 그룹에 관한 생활형태 중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열 가지 형태를 정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가족형태의 수가 14에서 18로 증대하고 있다. 이러한 증대는 결혼생활 형태의 세분화 결과이지 비결혼 생활형태의 세분화결과가 아니다. 이 상태의 특수한 문제점은 우리조사와는 상이한 관청통계의 연령제한 때문에 나타난다. 관청의 통계는 주민들을 5년 단위로 나누었고 (0세에서 5세 이하, 6세에서 10세 이하 등등) 우리 조사는 18세에서 55세의 응답자를 상대로 실시되었다. 다시 말해 관청통계와 우리조사 중에 20세에서 54세 이하의 응답자의 경우들만이 비교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분석과 결과에 따르면 다양화는 비단 결혼이외의 생활형태의 증가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다양화는 소위 전통적인 가족형태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보인다. 가정주부의 결혼생활은 점점 희귀한 삶의 형태로 되고 부부 모두 직장생활을 하는 결혼형태가 늘고 있다. 그 밖의 모든 발전은 항상 아이가 있으면 결혼을 하는 경향으로 흐른다. 아직 아이가 없으면 결혼을 삶의 형태로 선택하지는 않는다. 응답자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결혼이외의 생활형태보다는 결혼의 생활형태를 선택하고 가족을 형성한다. 또한 나이가 많아질수록 결혼이후의 생활형태가 나타나, 이혼하거나 아이와 혼자 사는 경우가 나타난다. 이런 삶의 형태는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가족형태 열 가지 중에 속하는데,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결혼 제도의 지속성이 점점 제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생활 형태의 안정성, 즉 결혼이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오늘날에는 점점 변하고 있다.
최근 20년 혹은 30년간에 이루어진 다른 다양한 연구에서 볼 수 있는 발전의 모형은 우리로 하여금 계속 생각해보게 한다. 가족의 생활을 위한 기본틀 조건에 명백한 변화가 나타나면, 가족생활의 안전도가 위험한 상태로 되거나 다음 발전과정의 기회로 바뀌면, 이것이 아이들의 성장에, 즉 아이들의 개인적인 성장을 위한 위험과 기회라는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지는가 라는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참고문헌
김민정 외 1명(2010) :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가계 재무구조 분석,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김민녀 외 1명(2006) :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기혼자의 결혼만족도, 한국심리학회
고미영(2003) :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여가행동특성에 관한 연구, 제주대학교
박혜인(1985) : 한국 농촌 가족의 가족생활주기 모형 설정에 대한 연구, 계명대학교 과학논집
전영주(2011) : 성별과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부부갈등실태 및 가족상담 요구도 조사, 신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정영숙(2002) :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한국인의 생활특성에 대한 연구, 연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키워드

가족생활주기,   가족생활,   생활주기,   가족,   생활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