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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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고픈 유전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세까지 사는 것은 이들에겐 너무도 힘겨운 일이다. 이들이 이렇게 된 이유는 유전자가 기름진 음식에 굴복되었기 때문이다. 기름기가 많고 단 음식에 한번 길들여진 유전자는 그렇지 않은 음식을 대했을 때 맛을 별달리 느낄 수 없게 되어 그 전에 비해 더 많이 먹고, 더더욱 뚱뚱해진다. 대체로 비만 인구가 적었던 아시아 지역과 러시아에 패스트푸드가 유입되며 비만률이 높아지고 있는 사실이나 어려서부터 탄산음료나 지방질 음식에 노출된 아이들의 비만률이 높다는 사실도 이와 같다.
꿈쩍도 하지 않는데도 유전자는 늘 배고픔을 호소한다. 과거 우리는 모든 일을 걸어서 해결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10리 길을 걸었고 산길을 돌아 등교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웬만한 거리라면 자연스레 차를 이용한다. 자가용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풍경이며 집 앞 비디오 가게를 차를 타고 가는 사람도 이상하지 않다. 또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학교마다 입시 열풍이 불면서 체육 수업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버렸다. 그런데도 음식의 소비량은 줄기는커녕 오히려 높아졌다. 사람들은 이제 가만히 앉아 텔레비전만 봐도 배가 고프면, 지글지글 기름이 끓는 음식 이외의 것을 먹어서는 만족하지 못한다. 즉 우리의 유전자는 운동의 기회가 적고 칼로리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었을 때 통제능력을 잃게 된다. 적게 움직이며 기름진 음식에 중독된 사람들은 한 끼니 식사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만(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앉은자리에서 햄버거 두세 개를 뚝딱 해치우는 사람들이 많다) 포만감을 느낀다.
저자 ·엘렌 러펠 쉘(Ellen Ruppel Shell)
현재 보스턴 대학의 과학저널리즘 센터의 교수로 재직 중인 엘렌 러펠 쉘은 자칫 어려워 보이는 주제인 과학을 흥미롭게 풀어내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이 책에서 1조 달러짜리 질병으로 불리며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의 진짜 원인을 밝힌다. 풍부한 문헌의 고증은 물론, 초대형 비만 쥐를 만들어낸 바하버의 실험실, 치열한 경쟁 속에 비만 유전자를 복제하고 있는 록펠러 대학, 자본주의 상품의 유입으로 섬 전체가 비만화되고 있는 열대 섬 코스라에 등 비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비만의 실체를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월간대서양><뉴욕타임즈매거진><스미소니언><디스커버리><워싱턴포스트><보스턴글로브> 등 수많은 출판물에 과학과 의학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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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7.14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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