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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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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어패류의 생태특성
1. 뱀장어
2. 메기
3. 가물치
4. 미꾸라지
5. 붕어
6. 숭어
7. 농어
8. 납지리
9. 전어
10. 도다리
11. 모래무지

Ⅱ. 어패류의 서식지
1. 쿠로시오난류에 사는 어패류
1) 농어
2) 갈치
3) 고등어
4) 명태
5) 숭어
2. 쓰시마난류에 사는 어패류
1) 조기
2) 아귀
3. 동한난류에 사는 어패류
4. 황해난류에 사는 어패류
1) 쑥두툴감펭
2) 호박돔

Ⅲ. 어패류와 어류조사

Ⅳ. 어패류와 어장보호

Ⅴ. 어패류와 양식시설
1. 취수
2. 양수 펌프
3. 탱크

참고문헌

본문내용

및 조건에 적합한 적정 규모와 규격의 것을 설치하도록 한다.
1. 취수
현재 육상 수조에서 해수를 취수하는 방법은 바닷물을 관을 통해서 펌프에 의해 끌어올리는 방법과, 연안의 지면을 굴착하여 지하수를 퍼올리는 방법으로 대별된다.
바닷물을 취수하는 경우는 그 장소의 여건을 잘 조사하여 년간을 통해서 넙치의 생존범위에 대해 수온변화가 적고, 염분이 저하하지 않으며, 혼탁하지 않는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연안가까이의 낮은 곳에서 취수하면 때때로 주야간에 온도의 높낮이가 심하여 온도차가 크고, 호우시에는 염분이 크게 저하하며, 폭우시에는 물이 흐려지기 쉽다. 그러므로 취수구는 연안으로부터 수십m 또는 가능하면 수백m의 한바다에서 수면으로부터 3m이하에, 해저 바닥으로부터는 1m이상 높은 곳에 취수구를 설치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 다른 취수 방법으로 내경 50㎝ 또는 1m정도의 큰 관을 한바다까지 묻어 양식장의 집수정까지 해수가 자연적으로 흘러 들어오게하면 대단히 편리하다. 이때 취수관으로 잡물의 유입과 부착생물의 부착을 방지하기 위하여 취수구는 모래가 들어오지 않도록 그물망으로 덮은 뒤 자갈로 매몰하여 간단한 여과가 되도록 한다.
그리고 취수구에 비닐, 폴리에틸렌 등의 잡물이 흡입되면 급수량이 격감하여 탱크중의 사육어가 산소 결핍으로 폐사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취수구의 크기와 구조는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먼저 봄부터 가을에 걸쳐 취수구로부터 탱크까지의 급수관중에 패류 등의 각종 부착생물이 급수관에 부착하여 자라나게 되어 양수능력이 저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설시부터 급수관에 여유를 주어야 하고, 또 항상 급수량을 주의해서 관찰하여 필요할 경우 부착물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지하수를 펌프로 퍼 올리는 경우, 저질은 모래와 자갈로 된 곳이 좋고, 저질이 뻘인 곳은 해수의 공급량이 적은 경향이 있다. 지하수를 퍼 올리면 자연 여과가 되므로 잡물이 없는 장점이 있으나, 용존 산소량이 적은 것이 결점이다.
2. 양수 펌프
양수 펌프의 선택에는 탱크 설치 위치까지 양수가 가능한 것을 선택해야 하고 또 펌프의 설치위치는 가능한 바다표면에 가까운 것이 좋다.
펌프는 전기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그러나 전기는 태풍, 낙뢰, 공사 등의 원인에 의해 불의에 정전이 되는 수가 있다. 그 대책으로 가장 바람직한 것은 디젤엔진에 의한 자가발전 장치를 비치해두고, 정전시에는 자동적으로 작동하도록 장치해둘 수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흠이다.
그리고 정전외에는 펌프 자체의 고장으로 급수가 중단되는 경우와, 펌프는 작동해도 송수관이 파손되어 탱크에 사육수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고장이나 파손부분을 발견해야 하므로 자동 경보기를 설치해두면 대단히 편리하다.
배관시에는 풍파가 강한 해안일 경우 쇠파이프가 안정하며, 육상에서는 PVC관이 값싸고 녹슬지 않아 편리하다. 즉 관의 내측에는 각종 부착생물에 의해 주수능력을 저해하기 때문에 관의 굵기는 여유를 두어야하고 수개월마다 청소를 하든가 교체함으로서 관의 주수능력을 유지하여야 한다.
3. 탱크
넙치를 양식할 때 가장 중요하며, 가능한 한 넙치의 성육에 적합하면서 값싼 시설이 필요하다.
변태후의 넙치는 저착생활을 하므로 사육수조의 수심은 비교적 얕게 하여도 별 지장이 없다. 치어기에는 30～60㎝로 하고 성장함에 따라 40～80㎝의 깊이로 한다. 또한 수심은, 탱크내 물의 교환율과 관계가 있으므로 일정속도로 탱크내에 급수하는 경우에는 수심을 증가시키면 환수율이 저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탱크의 형은 원형, 팔각형, 정방형, 장방형 등이 있지만, 물의 움직임 및 환수율은 열거한 순서대로 원형이 가장 좋고 장방형이 가장 나쁘다.
장방형 일 때 배수는 중심에서 하고, 물은 배수구를 중심으로 하여 회전시키는 것이 좋다. 가로 세로의 차이가 큰 장방형의 경우는 긴 방향의 한쪽 끝에서 급수하고 다른 끝에서 배수하는 것이 좋다.
탱크 면적은, 치어기에는 4～10㎡, 성장함에 점차 넓은 곳으로 옮겨 출하전에는 30～100㎡에 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넙치는 탱크 밖으로 튀어나오는 수가 있으므로 탱크의 깊이는 실제 수면보다 위로 30～50㎝ 더 높아지도록 장치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 경우 수면보다 위로 높이는 부분을 망으로 대용하면 시설비는 적게 드나 수심을 더 깊게 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수조로서 제 구실을 못하게 된다.
탱크의 재질은 콘크리트, FRP, 나이론스트 등이 이용된다. 철근콘크리트제 탱크는, 내구년수가 길고 견고한 장점이 있지만 시설비가 많이 들고 한번 시설하면 개수나 변형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철근콘크리트 대신에 콘크리트 벽돌을 쌓아 만들면 시설비는 적지만 원형으로 만들기가 어려워 8각형 또는 4각형으로 해야한다. FRP는 내구년수가 길고 탱크청소가 쉽지만 시설비가 많이든다. 나이론시트탱크는 시트를 지탱하는 틀을 값싼 재료로서 만들면 시설비가 적게드는 장점은 있으나 내구년수가 짧고 탱크바닥에 시트의 주름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시트를 지탱하는 틀에는 목재, 철판, FRP 등이 사용되며 목재가 가장 값싸고 FRP가 가장 비싸게 든다.
사육동으로는 철골스레트를 사용하면 안전하지만 시설비가 많고, 비닐하우스는 시설비가 적은 대신 비닐을 매년 교체해야 하고 또 직사광선을 막기위해 차광막을 설치해야 한다. 지붕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에도 차광은 필요하며 차광은 탱크내 수온상승을 막고 조류의 번식을 방지하며 넙치를 탱크내에 안주시키는 효과가 있다. 탱크의 바닥은, 가능한한 평탄하고 안정적인 색채로 하며 배수구로 향하여 약간 경사를 만들어 바닥에 가라앉는 배설물이 물의 흐름을 따라 유출되도록 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김성현(2009), 육류 및 어패류에 관한 연구, 대전대학교
김동수(1989), 어패류 가공업, 한국식품연구원
김성준(1989), 어패류의 위생실태, 한국수산과학회
김진철(1988), 한국연안 어패류의 오염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김세권(2001), 어패류는 성인병 예방약, 현대해양사
장동석(1992), 어패류와 식품위생, 대한민국국회

키워드

어패류,   생태특성,   어류조사,   어장보호,   양식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