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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박쥐(박쥐목)의 특성

Ⅲ. 박쥐(박쥐목)의 번식

Ⅳ. 박쥐(박쥐목)의 초음파

Ⅴ. 박쥐(박쥐목)의 서식지

참고문헌

본문내용

체온을 보존하는 데에 유효하게 작용한다. 어쨌든 박쥐는 무리를 지어서 살면서 마음의 안락함을 얻는 것 같다. 따로따로 떨어져서 매달려 있는 관박쥐는 큰 날개로 해서 우산처럼 몸을 감싸서 체온을 유지한다.
낮에 동굴이나 지붕 아래에서 자고 있던 박쥐들은 해가 질 무렵에 깨어나 보금자리를 떠날 준비를 한다. 이때에 동굴 안은 박쥐들의 울음으로 요란스럽다. 박쥐는 보금자리 주변을 날면서 서서히 동굴 입구 근처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해가 지고 십분 뒤부터 서서히 굴을 빠져 나오기 시작해서 삼십분쯤 지났을 때에 박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 박쥐들의 먹이 사냥은 그날그날 일기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먹이가 될 모기나 딱정벌레나 나방 같은 곤충 들을 별로 찾을 수 없어서인지 불과 몇 십분도 안 돼서 되돌아온다. 그러나 대개는 한번 사냥하는 데에 서너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 이렇게 박쥐들은 한밤중에 자주 굴을 드나들긴 하지만 해가 뜨기 직전에 다시 보금자리로 되돌아온다.
참고문헌
- 김선숙(2010), 동굴성 박쥐 7종의 동면생태와 행동 연구, 경희대학교
- 손성원(2005), 한국 박쥐보호와 대책, 한국환경생태학회
- 윤명희(1978), 한국산 박쥐류의 분포조사, 경희대학교
- 정철운 외 2명(2009), 박쥐의(Chiroptera) 휴식지로서 교량 이용에 관한 연구, 한국환경생태학회
- 정옥식 외 1명(2010), 충청남도 박쥐 서식현황 및 복원·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 금산군을 중심으로, 충남발전연구원
- 전영기(2008), 박쥐 망막의 조직화학적 분석, 경북대학교

키워드

박쥐,   박쥐목,   초음파,   동굴,   흡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