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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소포클레스와 안티고네에 대한 주석

Ⅲ. 소포클레스와 엘렉트라

Ⅳ. 소포클레스와 오이디푸스왕

Ⅴ. 소포클레스와 독일비극시인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서 오이디푸스의 양친, 라이오스 왕과 이오카스테는 오이디푸스를 낳자마자 버린다. 그가 친아버지를 죽이고 친어머니를 아내로 삼을 저주받은 인간이라는 신탁에 놀라서 라이오스 왕과 왕비는 오이디푸스를 내다 버림으로써 이 저주받을 운명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러나 오이디푸스는 목자의 손에 구원되어 코린토스 왕가에서 자라난다. 세월이 흐른 다음 오이디푸스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라이오스 왕을 만나 아버지인 줄 모르고 그를 죽인다. 그리고 테바이로 들어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고 왕위에 올라 이오카스테를 아내로 맞이한다. 이오카스테의 몸에서 자녀를 낳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테바이에는 전염병이 창궐한다. 그리고 극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오이디푸스의 운명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오이디푸스는 자기의 맹세에 속박되어 장님이 되고 나라를 잃는다.
우리는 이때 소포클레스의 비극적 아이러니를 볼 수 있다. 이 극에서는 대략 세 가지로 추릴 수 있는 아이러니가 나타난다. 첫째 에피소드는 살인자들에 대한 저주와 그 처벌에 대한 오이디푸스의 선언으로 시작된다. 이 선언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에 대한 저주를 내리고 있는 첫 번째 아이러니라 할 수 있다. 극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이러한 아이러니가 곳곳에 내재함을 알 수 있다. 눈을 뜨고도 자신의 운명을 보지 못하는 오이디푸스, 맹인임에도 신탁의 예언이 옳음을 알고 있는 테이레시아스의 대조적 모습 또한 아이러니컬하다. 셋째 에피소드에서 이오카스테는 코린스에서 온 사자에게 오이디푸스의 아버지로 알려진 폴류보스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이 소식에 오이디푸스는 신탁의 예언이 빗나갔음을 기뻐하지만 결국 이는 다음에 일어날 비극적 효과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할뿐이다. 지혜롭다는 것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는 언급한다. 불행한 운명을 알고도 말할 수 없는 것,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처럼 모르면 좋은 일을 혼자만이 안다는 것은 무척 괴로운 것이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예언자나 아기 오이디푸스를 다른 나라 사자에게 건네 준 목자 또한 그러했을 것이다. 지혜롭다는 것,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에 따른 고민과 생각이 더 많아지게 하는 것이고, 또 어쩌면 그것을 남에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비참한 운명을 피하겠노라고, 예고된 추행을 저지르지 않겠노라고 한 것이 결국 모두 각본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었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이겨보려고 했던 것들이 오히려 더 운명 속으로 끌어당기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푼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운명에 가해진 수수께끼를 결국 풀지 못하고 비극적 최후를 맞는다. 정말로 \" 인간은 생의 마지막 선을 넘을 때까지는 그 누구도 행복하다는 말을 할 수 없다.\" 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Ⅴ. 소포클레스와 독일비극시인
문학과 신화는 원초적으로 이질적인 두 개의 현실 영역임에도 문학 속에는 신화의 잔재가 들어 있고, 신화의 핵심이 제의(祭儀) 속에 결집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문학에서 신화의 요소를 찾으려는 시도는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상에서 보듯이 신화적인 소재 엘렉트라는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들과 독일의 작가들의 시대에 따라 다르게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는 줄거리의 외적에서 내적으로 부각되는 변화를 목적으로 잡았다.
그리스 비극작가의 주제는 모친살해의 합법성인 반면, 우리 시대의 개작(改作)에서는 더 이상 자기가 아닌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세상에서 자신의 갈등에 더 중점을 띠고 있다. 이것은 오레스테스가 엘렉트라 드라마의 확대에서 단계적으로 쇠퇴하는 것에 일치한다. 내적 사건을 잘 묘사하기 위해서 크리소테미스가 엘렉트라의 대화 상대자로 도입되다가, 작품의 마지막 판에서 사라지는데, 이는 외적 분위기가 비현실적이 되어 엘렉트라는 더 이상 말할 필연성이 없기 때문이다.
엘렉트라 형성에서 약간 공통적인 역사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아이스킬로스 작품에서는 모권 사회와 부권 사회의 갈등, 소포클레스의 작품에서는 개인주의와 규범의 갈등, 그리고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에서는 믿음과 지식의 갈등으로 묘사된다. 호프만슈탈의 작품에서는 개인은 우주적으로, 세계는 혼돈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전해오는 전설에 의해서이다.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처럼 하우프트만의 작품은 신화만을 인정하며 그 외 다른 것은 그릇된 교리로 낙인찍는 극단적인 상대성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엘렉트라의 구현처럼, 당위 Sollen와 존재 Sein의 모순이 극단에 이른 시대의 종말의 대변혁을 나타낸다. 따라서 바인슈토크 Weinstock에게 소포클레스가 가장 그리스적인 그리스인이 되는 이유가 이해된다. 아이스킬로스는 너무도 옛것을 유지하려 하고, 에우리피데스는 너무 사회적인 면을 중시하며, 소포클레스에서 날카로운 갈등을 겪는데, 이를 호프만슈탈과 하우프트만 두 독일작가에서도 보게 된다.
호프만슈탈은 자기가 살던 시대를 비평하면서 전통적 가치에 연결을 맺는 반면, 하우프트만은 종전에는 에우리피데스와 유사하다가 자신의 비극을 소포클레스와 유사하게 창작하여, 호프만슈탈과 하우프트만 사이의 시대를 비교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모든 작가들은 정치적 또는 사회적으로 공동형성을 하는데, 이 기능은 과대평가돼서는 안 되고, 또 작가 개인의 계획으로 알려져서는 안 된다. 역사가 작가의 의식에 침투하거나, 반대로 작가가 역사의식에 침투할 수 있고, 또 작가가 형언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려는 시도로서 역사의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 강대진(2005),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에 나타난 인간 지식의 한계,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 김숙현(2009), 라캉의 주이상스 주체로 본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한국연극학회
- 김진경(1982), 소포클레스 와 아테나이 의 정치, 역사학회
- 백경옥(1997), 소포클레스의 여성상, 대구가톨릭대학교
- 채수환(2004), 소포클레스의『오이디푸스왕』,『안티고네』및『아이아스』에 나타나는 성격비극의 요소, 홍익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 천병희(1994), 소포클레스 비극의 이해, 한국서양고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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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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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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