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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문장][성차별의식][재생신화][독자][그림형제민담집][방정환][애니메이션]동화의 문장, 동화의 성차별의식, 동화의 재생신화, 동화의 독자, 동화와 그림형제민담집, 동화와 방정환, 동화와 애니메이션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동화의 문장

Ⅲ. 동화의 성차별의식
1. 콩쥐 팥쥐
1) 콩쥐
2) 왕자
3) 팥쥐 엄마
2. 나무꾼과 선녀
1) 나무꾼
2) 선녀
3) 사슴
3. 심청전
1) 심청이
2) 심봉사
4. 신데렐라
1) 신데렐라
2) 왕자

Ⅳ. 동화의 재생신화
1.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서의 강
2. 인식의 성장 장소로서의 중간 제국
3. 재생의 근원지로서의 호수
4. 보조수단으로써의 동물들

Ⅴ. 동화의 독자

Ⅵ. 동화와 그림형제민담집

Ⅶ. 동화와 방정환

Ⅷ. 동화와 애니메이션

참고문헌

본문내용

잡지나 동화책을 함께 읽었지만, 어린이 스스로가 자기 학교나 마을에서 친구들을 권유하여 독자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이들 독서회나 독자회가 발전하여 소년회를 만들기도 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년문예연구와 독서장려를 목적으로 하는 본격적인 동인조직을 만들기도 했다. 사실 1장에서 살펴보았듯, ‘어린이’나 ‘소년’의 연령설정 자체가 모호한 것이 현실이었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동화 독자가 특정 연령층으로 국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학교교육과 소년운동이 확산되는 속에서 ‘어린이’에 대한 인식도 널리 퍼져갔고, 독서회나 독자회, 기타 다양한 독자 간의 교류가 ‘어린이’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읽을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1920년대 현실에서 동화집 붐은 총독부 학무 관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전부터 일선 학교에서는 “소년회에 가입하면 퇴학시킨다”든가 “어린이를 읽으면 벌을 세운다”든가 하여 천도교소년운동을 방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년운동과 동화의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아, 일선 학교의 조선인 선생들 중에는 직접 어린이를 읽어주거나 학생들에게 읽히는 사람도 있었고, 학교 학예회에서 한네레의 죽음이 단골 레퍼토리가 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에 총독부 당국자들은 계몽적 소년운동을 원천적으로 부정할 명분이 마땅찮은 마당에 소극적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리하여 총독부 학무국이 직접 조선인 아동을 위한 과외 독서자료로써 아동문고를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학년별로 나누어 조선의 전래동화나 일본 동화를 싣고 있었는데, 저학년의 경우 조선어로 된 조선동화가 몇 편 실려있었지만, 대부분 일본어로 된 일본 동화를 많이 수록하여 일본어 교육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활용되었다. 총독부는 이런 동화집들을 간행하여 학습교재이면서 조선인에 의해 주도되는 동화운동에 대응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하고자 했으나, 일본어 교본의 성격이 강했으므로 그 파급력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와는 별도로 1925년에는 活文社書店에서 朝鮮童話를 간행했는데, 전 3집으로 조선총독부가 각지에서 수집한 “水中의 珠, 狡猾한 兎, 好事者의 盲人(이상 1집), 龜의 使者, 蛙와 狐의 智慧比較, 父母를 버리는 사람(2집), 겁만흔 虎, 寒中의 , 三個의 珠(3집)” 등 전래동화를 수록했다고 한다. 그런데 현존하지 않는 이 책은 동아일보에는 한글로 책내용을 소개하는 광고를 내보냈지만 실제로는 일본어일 가능성이 더 높다. 책을 출판한 활문사서점은 주로 각종 일문 수험서나 참고서, 초이스 독본 등을 취급하던 곳으로, 한글서적을 간행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조선총독부에서 수집한 전설을 허가를 얻어 출판했다는 것으로 보아 1924년에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민속자료 제2집 朝鮮童話集에 수록된 것들 중 일부를 몇 편의 삽화와 함께 3권으로 나누어 발행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광고에 나온 설화는 모두 朝鮮童話集에 실린 水中の珠, 狡い兎, 物好きな盲者, 龜のお使, 蛙と狐の智慧くらべ, 親を捨てる男, 臆病な虎, 寒中の覆盆子, 三つの珠이라는 제목을 직역한 것이다. 또 당시 경성제대 예과부장이던 小田省吾가 보통학교 학생의 과외독본으로 유익하다는 추천사를 싣고 있는 점도 이 책이 일문이었을 가능성을 더욱 높게 해준다. 따라서 역시 다수의 보통학교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집이 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Ⅷ. 동화와 애니메이션
영상문화 시대 독자와의 폭넓은 교감을 위해 동화 창작에 수용 가능한 요소들을 찾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나, 문학 장르만이 가진 고유한 장점들을 소중히 활용하여야 할 것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동화와 애니메이션과의 교류 가능성은 두 방향으로 열려있다. 원작 동화를 애니메이션화하는 방법과, 동화 창작에 애니메이션 기법을 차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입장에서는 그 역방향이 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동화와 애니메이션의 직접적인 교류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백설공주> <인어공주>, <피터팬>, <타잔> 등 디즈니 만화영화가 동화를 원작으로 캐릭터를 개발하고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여, 동화와 애니메이션이 다함께 독자에게 한결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간 경우를 보더라도, 보다 한국적인 동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적 애니메이션의 제작은 양쪽에서 함께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라 하겠다.
따지고 보면 매체 자체에 그리 집착할 것은 못 된다. 굳어진 형식에 갇히다 보면 썩고 만다. 시대 정신과 소통하고 부단히 체험을 나누어야 한다. 동화든 애니메이션이든 혹은 다른 영역이든 한 매체를 자유롭게 부릴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가졌다는 것이므로, 더욱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은 주체의 절실한 문제의식이 아닐까 한다. 왜? 라고 끊임없이 근원을 되묻지 않는 현재에의 충실은 생의 소모를 가져온다.
그리고 자신과 타자의 삶을 함께 생각하면서, 보다 폭넓게 교감하고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아야 한다. 역사라는 거대 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개인의 삶 역시 지향점에 따라 변증법적인 방향성을 획득해간다는 점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이 시대의 유동적인 삶의 운동과정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동화 문학 역시 고유한 장르적 특질을 활용하여, 자신 영혼의 정수를 드러내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의미를 추구하지 않지만 새의 지저귐은 그 자체로 이미 생의 일부인 것처럼, 자신의 생명을 써서 하는 모든 일들이 생의 발성이 되도록 해야겠고, 글쓰는 일은 더더욱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문헌
* 김덕종(2008), 동화의 재미성과 교육성의 조화, 동아대학교
* 김정은(2010), 문학 상상력 신장을 위한 동화 지도 방법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 문영남(2009), 동화를 활용한 초등영어 읽기 지도 연구, 경원대학교
* 임성규(2008), 현실주의 동화의 교육적 의미 탐색을 위한 일 고찰, 한국교원대학교
* 위태진(2005), 동화 읽기를 통한 상상력 향상 지도 방법 연구, 부산교육대학교
* 이경화 외 1명(2008), 동화활용 언어프로그램이 유아의 창의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 한국영재교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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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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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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