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향가의 개념
Ⅲ. 향가의 특징
Ⅳ. 향가의 범주
Ⅴ. 향가의 형성
Ⅵ. 향가의 발생
Ⅶ. 향가의 용어
Ⅷ. 향가의 해독
참고문헌
Ⅱ. 향가의 개념
Ⅲ. 향가의 특징
Ⅳ. 향가의 범주
Ⅴ. 향가의 형성
Ⅵ. 향가의 발생
Ⅶ. 향가의 용어
Ⅷ. 향가의 해독
참고문헌
본문내용
맺고 있었던 사람임을 감안할 때, 대표편자로서 역할만을 할 뿐 실제 편찬을 주도한 쪽은 大矩일 가능성이 더 크다. 歌集의 편찬에 승려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실은 향가가 이 부류의 사람들에게서 즐겨졌고 작가 또한 여기에 몰렸을 것이라는 점을 추측케 한다.
Ⅶ. 향가의 용어
향가라는 용어는 「삼국사기」「삼국유사」「균여전」등에 나타나 있다. 이상의 기록으로 보아서향가라는 명칭은 문헌상 유래가 매우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赫連挺의 「균여대사전」이 문종 29년에 간행된 것을 비롯하여 「삼국사기」가 인종23년(1145), 「삼국유사」가 충령왕 7년 전후에 (1281-3) 걸쳐 편찬되었으나 향가라는 용어가 11세기부터 이미 있었다는 점이 입증된다. 그러나 이 명칭이 신라 때부터 사용되었다고 단정을 내릴 수는 없다. 혁련정이나 김부식·일련이 임의로 다른 나라의 시가와 구별하기 위해서 향가라는 노래 이름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향가라는 명칭에 자기 비하적인 요소가 들어 있다는 점은 두루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자에 따라서는 다른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도 하지만 개론서인 이글에서는 혼용에서 오는 혼란을 막기 위하여 이미 굳어진 명칭인 향가라는 이름을 그대로 인용한다.
Ⅷ. 향가의 해독
우리의 향가를 해독하는 데 있어서는 어려움이 많다. 그 이유는 순수한 한문이나 우리말이 아닌 향찰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향찰을 해독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원리들을 알아두어야 한다.
첫째, 향찰은 차자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차자 표기의 원리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둘째, 우리말로 향찰을 표기 할 때는 먼저 뜻을 가진 훈차자를 써 놓고 나중에 음을 첨가하는 훈주음종(訓主音從)의 원리에 따르고 있다.
셋째, 한자는 여러 가지 음과 뜻을 가지고 있으나 향찰로 쓰였을 때는 언제 어디서나 한가지로만 읽어야 한다.
넷째, 우리는 향찰을 한글로 바꾸어 썼을 때의 철자법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향가에서는 특정한 표기는 생략을 하여 나타내기도 한다.
참고문헌
김완진 / 향가해독법연구, 서울대학교 출팡부, 1980
류병윤 / 향가와 토속적 종교사상,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2009
신재홍 / 향가와 의사소통, 한국어교육학회, 2008
최철 / 향가의 문학적 해석,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0
최철 / 향가의 본질과 시적 상상력, 새문사, 1983
홍기문 / 향가해석, 여강출판사, 1990
Ⅶ. 향가의 용어
향가라는 용어는 「삼국사기」「삼국유사」「균여전」등에 나타나 있다. 이상의 기록으로 보아서향가라는 명칭은 문헌상 유래가 매우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赫連挺의 「균여대사전」이 문종 29년에 간행된 것을 비롯하여 「삼국사기」가 인종23년(1145), 「삼국유사」가 충령왕 7년 전후에 (1281-3) 걸쳐 편찬되었으나 향가라는 용어가 11세기부터 이미 있었다는 점이 입증된다. 그러나 이 명칭이 신라 때부터 사용되었다고 단정을 내릴 수는 없다. 혁련정이나 김부식·일련이 임의로 다른 나라의 시가와 구별하기 위해서 향가라는 노래 이름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향가라는 명칭에 자기 비하적인 요소가 들어 있다는 점은 두루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자에 따라서는 다른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도 하지만 개론서인 이글에서는 혼용에서 오는 혼란을 막기 위하여 이미 굳어진 명칭인 향가라는 이름을 그대로 인용한다.
Ⅷ. 향가의 해독
우리의 향가를 해독하는 데 있어서는 어려움이 많다. 그 이유는 순수한 한문이나 우리말이 아닌 향찰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향찰을 해독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원리들을 알아두어야 한다.
첫째, 향찰은 차자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차자 표기의 원리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둘째, 우리말로 향찰을 표기 할 때는 먼저 뜻을 가진 훈차자를 써 놓고 나중에 음을 첨가하는 훈주음종(訓主音從)의 원리에 따르고 있다.
셋째, 한자는 여러 가지 음과 뜻을 가지고 있으나 향찰로 쓰였을 때는 언제 어디서나 한가지로만 읽어야 한다.
넷째, 우리는 향찰을 한글로 바꾸어 썼을 때의 철자법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향가에서는 특정한 표기는 생략을 하여 나타내기도 한다.
참고문헌
김완진 / 향가해독법연구, 서울대학교 출팡부, 1980
류병윤 / 향가와 토속적 종교사상,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2009
신재홍 / 향가와 의사소통, 한국어교육학회, 2008
최철 / 향가의 문학적 해석,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0
최철 / 향가의 본질과 시적 상상력, 새문사, 1983
홍기문 / 향가해석, 여강출판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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