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부품산업의 생산비용
1. 물류비
2. 단위 생산비
3. 가동준비비용
4. 품절비
5. 재고비
6. 잔존 가치와 처분비용
Ⅲ. 부품산업의 공동기술개발
Ⅳ. 부품산업의 협력관계
1. 비협력적 독립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제조업체의 부품 주문량과 완제품 생산량 관계
2. 정보 공유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통합형
Ⅴ. 항공기 부품산업
1. 항공기부품산업의 범위
2. 항공기부품산업의 특성
3. 시장측면에서의 특성
1) 수요의 소수성, 연속성
2) 폐쇄적 시장구조
3) 전략성, 공공성 및 높은 군수의존도
Ⅵ. 자동차 부품산업
Ⅶ. 전자 부품산업
참고문헌
Ⅱ. 부품산업의 생산비용
1. 물류비
2. 단위 생산비
3. 가동준비비용
4. 품절비
5. 재고비
6. 잔존 가치와 처분비용
Ⅲ. 부품산업의 공동기술개발
Ⅳ. 부품산업의 협력관계
1. 비협력적 독립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제조업체의 부품 주문량과 완제품 생산량 관계
2. 정보 공유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통합형
Ⅴ. 항공기 부품산업
1. 항공기부품산업의 범위
2. 항공기부품산업의 특성
3. 시장측면에서의 특성
1) 수요의 소수성, 연속성
2) 폐쇄적 시장구조
3) 전략성, 공공성 및 높은 군수의존도
Ⅵ. 자동차 부품산업
Ⅶ. 전자 부품산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원인이 교역확대에 따른 시장잠식이나 제조업의 대외경쟁력 저하에 따른 생산기반의 해외 이전이 아니라 제조업 부문의 빠른 생산성 상승과 소득수준의 상승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 등 경제발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제조업 부문에서의 해외직접투자 증가가 교역수지 악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어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직접투자가 경쟁력 약화에 따른 제조업 생산기반의 해외 이전에 기인하는 제조업 공동화 및 탈산업화 현상은 아니라고 결론짓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실증연구는 제조업의 고용감소의 속도와 크기를 어떻게 국가별 경제발전 속도의 차이를 고려하여 일반화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이론적 논의가 결여되어있는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산업공동화는 제조업의 가격비가격경쟁력의 악화, 세계경제의 글로벌화로 인한 생산요소 비교우위에 의한 생산의 국제적 전문화, 신성장산업의 미성숙 등이 혼재하면서 상호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현상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산업공동화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분석은 실패명제, 성숙명제, 국제분업 전문화 명제를 각각 분리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이를 통합해서 기업과 국내시장, 기업과 해외시장 그리고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관련성하에서 분석하는 것이 현상적으로 산업공동화가 발생하는 원인과 그것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보다 더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Ⅶ. 전자 부품산업
첫째,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를 기업에 이전할 때 연구책임자의 특성에 따라 기술이전 성패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연구책임자의 특성 중 연구경험과 학력에 따라 기술이전의 성패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구경험은 6~10년 사이가 성공률이 가장 높으며, 박사보다 석사이하자가 기술이전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다음으로 정부출연연구소에 박사학위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정부출연연구소의 기관고유사업의 과제선정시 이러한 점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둘째, 연구과제의 특성에 따라 기술이전의 성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연구과제 특성 중 연구비 규모나 연구기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으나, 기술수명주기, 연구개발단계 및 연구형태는 성패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입장에서 신제품 개발시 위험율을 최소화하고 짧은 기간내에 시장에 진입하여 이익을 남기기 위한 경향에 따라 선진국에서 이미 기술의 안정성이 확인된 성숙단계의 기술과 추가개발 부담이 적은 개발연구 단계의 기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공동연구개발의 경우가 기술이전 성공률이 높은 것은 개발대상 과제가 기업의 단기 상용화에 적합하여 개발초기부터 기업이 참여하여 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가가 정부출연연구소에 출연하는 연구개발의 궁극적 목적이 세계시장에서 우리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다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기술들이 선진국의 기술을 모방하는 수준이라는 일반적인 시각에서 볼 때 국책과제의 선정시 정책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자기술의 경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짐에 비례하여 기술의 수명주기는 더욱 짧아지고 있다는 점과 기초기술의 부족으로 핵심부품의 경쟁력이 취약한 우리나라 전자부품산업의 문제점을 감안할 때 선택과 집중이라는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해야할 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
지금까지 분석한 것과 같이 어느 한 연구소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자료수집을 통하여 실증분석을 할 수 있었으나, 후속 연구에 있어서는 본 연구에서 파악하지 못한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는 연구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다.
첫째, 대상이 한 연구소에 국한되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를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 전체의 현실로 일반화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표본의 수가 적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분석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분석의 편의를 위하여 수집된 자료를 임의로 나누어 분석을 실시했기 때문에 실제의 현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좀 더 일반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기관고유사업의 성격이 해당 출연연구소의 고유한 사업에 필요한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수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국책과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대상 연구소가 수행한 국책과제 전체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대상 연구소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기술이전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들이 기술이전의 연구대상을 기술이전 성과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였기 때문에, 산업별 또는 기능별 정부출연연구소라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제도하에서 출연연구소와 기업간의 기술이전에 관한 연구라는 한계로 인하여,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했던 연구기관과 기업간의 기술이전에 대한 이론적 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각종 연구기관과 기업간의 기술이전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보완하여 영향요인을 일반화하는 연구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위에서 지적한 본 연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국책연구 결과의 효율적인 기업이전 방안을 모색하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이전 성패요인에 대한 이론 정립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국책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 각 부처의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현황을 범국가적으로 분석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문헌
- 김지용(2009), 한국 부품산업의 일본 및 중국과의 교역성과에 관한 연구, 조선대학교
- 성혜란(2009), 한국중소기업 부품산업의중국진출 전략, 계명대학교
- 이광재(2006), 부품산업의 국제경쟁력 결정요인과 수출성과에 관한 연구, 서강대학교
- 이병옥(2008), 부품산업의 경쟁력 혁신에 관한 연구, 인하대학교
- 정만태(2001), 일반기계·부품산업의 경쟁력 현황과 발전 전망, 한국기계연구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2012), 소재,부품산업 글로벌 4강을 위한 첫걸음 시작
그러나 이들의 실증연구는 제조업의 고용감소의 속도와 크기를 어떻게 국가별 경제발전 속도의 차이를 고려하여 일반화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이론적 논의가 결여되어있는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산업공동화는 제조업의 가격비가격경쟁력의 악화, 세계경제의 글로벌화로 인한 생산요소 비교우위에 의한 생산의 국제적 전문화, 신성장산업의 미성숙 등이 혼재하면서 상호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현상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산업공동화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분석은 실패명제, 성숙명제, 국제분업 전문화 명제를 각각 분리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이를 통합해서 기업과 국내시장, 기업과 해외시장 그리고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관련성하에서 분석하는 것이 현상적으로 산업공동화가 발생하는 원인과 그것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보다 더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Ⅶ. 전자 부품산업
첫째,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를 기업에 이전할 때 연구책임자의 특성에 따라 기술이전 성패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연구책임자의 특성 중 연구경험과 학력에 따라 기술이전의 성패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구경험은 6~10년 사이가 성공률이 가장 높으며, 박사보다 석사이하자가 기술이전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다음으로 정부출연연구소에 박사학위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정부출연연구소의 기관고유사업의 과제선정시 이러한 점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둘째, 연구과제의 특성에 따라 기술이전의 성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연구과제 특성 중 연구비 규모나 연구기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으나, 기술수명주기, 연구개발단계 및 연구형태는 성패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입장에서 신제품 개발시 위험율을 최소화하고 짧은 기간내에 시장에 진입하여 이익을 남기기 위한 경향에 따라 선진국에서 이미 기술의 안정성이 확인된 성숙단계의 기술과 추가개발 부담이 적은 개발연구 단계의 기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공동연구개발의 경우가 기술이전 성공률이 높은 것은 개발대상 과제가 기업의 단기 상용화에 적합하여 개발초기부터 기업이 참여하여 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가가 정부출연연구소에 출연하는 연구개발의 궁극적 목적이 세계시장에서 우리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다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기술들이 선진국의 기술을 모방하는 수준이라는 일반적인 시각에서 볼 때 국책과제의 선정시 정책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자기술의 경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짐에 비례하여 기술의 수명주기는 더욱 짧아지고 있다는 점과 기초기술의 부족으로 핵심부품의 경쟁력이 취약한 우리나라 전자부품산업의 문제점을 감안할 때 선택과 집중이라는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해야할 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
지금까지 분석한 것과 같이 어느 한 연구소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자료수집을 통하여 실증분석을 할 수 있었으나, 후속 연구에 있어서는 본 연구에서 파악하지 못한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는 연구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다.
첫째, 대상이 한 연구소에 국한되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를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 전체의 현실로 일반화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표본의 수가 적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분석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분석의 편의를 위하여 수집된 자료를 임의로 나누어 분석을 실시했기 때문에 실제의 현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좀 더 일반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기관고유사업의 성격이 해당 출연연구소의 고유한 사업에 필요한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수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국책과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대상 연구소가 수행한 국책과제 전체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대상 연구소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기술이전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들이 기술이전의 연구대상을 기술이전 성과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였기 때문에, 산업별 또는 기능별 정부출연연구소라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제도하에서 출연연구소와 기업간의 기술이전에 관한 연구라는 한계로 인하여,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했던 연구기관과 기업간의 기술이전에 대한 이론적 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각종 연구기관과 기업간의 기술이전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보완하여 영향요인을 일반화하는 연구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위에서 지적한 본 연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국책연구 결과의 효율적인 기업이전 방안을 모색하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이전 성패요인에 대한 이론 정립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국책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 각 부처의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현황을 범국가적으로 분석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문헌
- 김지용(2009), 한국 부품산업의 일본 및 중국과의 교역성과에 관한 연구, 조선대학교
- 성혜란(2009), 한국중소기업 부품산업의중국진출 전략, 계명대학교
- 이광재(2006), 부품산업의 국제경쟁력 결정요인과 수출성과에 관한 연구, 서강대학교
- 이병옥(2008), 부품산업의 경쟁력 혁신에 관한 연구, 인하대학교
- 정만태(2001), 일반기계·부품산업의 경쟁력 현황과 발전 전망, 한국기계연구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2012), 소재,부품산업 글로벌 4강을 위한 첫걸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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