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부산국제관광전의 문제와 한계
◎새로운 문화관광전-내가 관광전의 주최자라면, 그 기획안
◎동아시아 삼국의 관광
◎부산의 정체성과 문화유적의 관광상품화
◎새로운 문화관광전-내가 관광전의 주최자라면, 그 기획안
◎동아시아 삼국의 관광
◎부산의 정체성과 문화유적의 관광상품화
본문내용
목을 끌고 있는 축제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금의 이러한 부산을 만들었던 ‘역사적 부산’은 은폐시키고 있다.
비슷한 상황의 홍콩을 보자. 홍콩은 전통적으로 아시아의 네트워크 중심의 역할을 하면서 아시아 전체의 문화와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 인해 홍콩은 중국의 일부였던 과거의 역사를 유지하면서 서구의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 또 다른 홍콩을 만들었다. 이 네트워크 중심이라는 것은 항구도시의 성격을 기반으로 한 것이므로 부산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부산은 ‘다이나믹 부산’ 과‘역사적 부산’ 사이에 괴리가 생기고 있다. 이 괴리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라는 과도기적 입장에 있으며, 이 괴리에 어떠한 다리를 놓을지에 관한 고민이 요구되고 있다.
2.부산 문화유적의 관광 상품화- 또 다른 부산
앞서 우리는 부산의 정체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부산은 다른 도시와는 달리 예전부터 다른 나라와의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여러 가지 문물이 오고갔고, 각 국의 사람들의 발이 끊이지 않았던 도시이다. 그 만큼 물류와 문화의 거점지로서 지금의 부산을 물류중심도시로서 성장하게끔 하였다. 그런 만큼 부산에는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제시장을 비롯하여 상해거리등 한국 속에서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요소들을 품고 있다. 하지만 현재 ‘다이나믹 부산’으로 부산이 일명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요소들은 점점 부산도, 그 무엇도 아닌 것으로 점점 우리의 관심 뒤로 물러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부산만이 가지는 특성을 살려 좀 더 부산다운 부산만의 관광 상품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러한 요소 중에는 부산 상해거리가 있다. 상해거리의 역사는 120여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맞은편 화교학교를 중심으로 중국영사관(1884년 8월 설치)이 있던 자리를 구한말에는 청관이라 했다. 중앙동의 용두산 주위에는 왜관이 있었고 초량동에는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어 왜관에 대칭되는 말로 청관이라 일컬은 것이다. 당시 이 곳에는 청국 사람들의 점포를 겸한 주택가가 형성됐는데 그 점포가 있는 거리를 청관거리라 했다. 동구청은 지난 99년 1월 한.중 양국간 우호증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청관거리 일대를 상해거리라 명명했다. 그리고 동구청은 거리명명을 기념해 2002년 거리입구에 폭 12m 높이 11m의 상해문(上海門)을 건립했다. 그 후 동구청은 2004년 양국간 우호를 다지기 위해 상해거리축제를 열었지만 이 기간을 제외 한 상해거리는 사람의 발길이 뚝 끊겨 황망하기 그지없다. 상해거리 안은 중국에 관련한 가게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들의 잦은 출입으로 러시아간판을 내건 간판들도 눈에 띈다. 이국적이면서 부산의 역사와 중국과의 관계를 담은 이 거리는 현재 부산에서도 충분히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이 풍부하다. 아직 얼마 되지 않은 상해거리축제를 더 활성화 시키고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부산 시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 미국의 차이나타운과 같이 상점의 활성화와 상해거리만의 분위기를 살려 한국의, 부산안의 중국을 만들어 해외 관광객유치를 비롯하여 국내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 전에 상해거리가 상해거리로서의 의미를 확고히 가지도록 이미지 구축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사람들이 상해거리가 갖는 의미와 부산에 상해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축을 비롯하여 상해거리 입구에 상세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안내문을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상해거리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이를 선전하는 방법도 상해거리를 알리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상해거리가 발전하기 위해선 사람들의 관심이 우선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상해거리를 알리기 위한 상해거리상점가들의 단합과 부산시의 지원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잘 이루어진다면 현재 부산 내에서도 우리의 뒷전으로 물러나 있는 상해거리는 앞으로 역동하는 “다이나믹 부산”에 한 몫을 할 수 있는 아시아안의 부산으로 새롭게 재탄생 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www.lifeinkorea.com
○www.uniquetour-korea.com
○http://www.modetour.co.kr
○http://www.visitkorea.or.kr
○www.bitf.co.kr
○http://www.mct.go.kr/index.jsp
○http://www.hanatour.com/
비슷한 상황의 홍콩을 보자. 홍콩은 전통적으로 아시아의 네트워크 중심의 역할을 하면서 아시아 전체의 문화와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 인해 홍콩은 중국의 일부였던 과거의 역사를 유지하면서 서구의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 또 다른 홍콩을 만들었다. 이 네트워크 중심이라는 것은 항구도시의 성격을 기반으로 한 것이므로 부산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부산은 ‘다이나믹 부산’ 과‘역사적 부산’ 사이에 괴리가 생기고 있다. 이 괴리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라는 과도기적 입장에 있으며, 이 괴리에 어떠한 다리를 놓을지에 관한 고민이 요구되고 있다.
2.부산 문화유적의 관광 상품화- 또 다른 부산
앞서 우리는 부산의 정체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부산은 다른 도시와는 달리 예전부터 다른 나라와의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여러 가지 문물이 오고갔고, 각 국의 사람들의 발이 끊이지 않았던 도시이다. 그 만큼 물류와 문화의 거점지로서 지금의 부산을 물류중심도시로서 성장하게끔 하였다. 그런 만큼 부산에는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제시장을 비롯하여 상해거리등 한국 속에서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요소들을 품고 있다. 하지만 현재 ‘다이나믹 부산’으로 부산이 일명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요소들은 점점 부산도, 그 무엇도 아닌 것으로 점점 우리의 관심 뒤로 물러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부산만이 가지는 특성을 살려 좀 더 부산다운 부산만의 관광 상품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러한 요소 중에는 부산 상해거리가 있다. 상해거리의 역사는 120여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맞은편 화교학교를 중심으로 중국영사관(1884년 8월 설치)이 있던 자리를 구한말에는 청관이라 했다. 중앙동의 용두산 주위에는 왜관이 있었고 초량동에는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어 왜관에 대칭되는 말로 청관이라 일컬은 것이다. 당시 이 곳에는 청국 사람들의 점포를 겸한 주택가가 형성됐는데 그 점포가 있는 거리를 청관거리라 했다. 동구청은 지난 99년 1월 한.중 양국간 우호증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청관거리 일대를 상해거리라 명명했다. 그리고 동구청은 거리명명을 기념해 2002년 거리입구에 폭 12m 높이 11m의 상해문(上海門)을 건립했다. 그 후 동구청은 2004년 양국간 우호를 다지기 위해 상해거리축제를 열었지만 이 기간을 제외 한 상해거리는 사람의 발길이 뚝 끊겨 황망하기 그지없다. 상해거리 안은 중국에 관련한 가게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들의 잦은 출입으로 러시아간판을 내건 간판들도 눈에 띈다. 이국적이면서 부산의 역사와 중국과의 관계를 담은 이 거리는 현재 부산에서도 충분히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이 풍부하다. 아직 얼마 되지 않은 상해거리축제를 더 활성화 시키고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부산 시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 미국의 차이나타운과 같이 상점의 활성화와 상해거리만의 분위기를 살려 한국의, 부산안의 중국을 만들어 해외 관광객유치를 비롯하여 국내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 전에 상해거리가 상해거리로서의 의미를 확고히 가지도록 이미지 구축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사람들이 상해거리가 갖는 의미와 부산에 상해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축을 비롯하여 상해거리 입구에 상세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안내문을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상해거리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이를 선전하는 방법도 상해거리를 알리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상해거리가 발전하기 위해선 사람들의 관심이 우선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상해거리를 알리기 위한 상해거리상점가들의 단합과 부산시의 지원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잘 이루어진다면 현재 부산 내에서도 우리의 뒷전으로 물러나 있는 상해거리는 앞으로 역동하는 “다이나믹 부산”에 한 몫을 할 수 있는 아시아안의 부산으로 새롭게 재탄생 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www.lifeinkorea.com
○www.uniquetour-korea.com
○http://www.modetour.co.kr
○http://www.visitkorea.or.kr
○www.bitf.co.kr
○http://www.mct.go.kr/index.jsp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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