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이현도와 김성재, 그리고 듀스
3. 마무리
2. 이현도와 김성재, 그리고 듀스
3. 마무리
본문내용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히 노래하고 춤춘 이현도에게 또 하나의 뉴스가 들려왔다. 김성재를 죽인 혐의로 구속되었던 김모양이 무혐의로 풀려난 것이다. 이현도는 또 한번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진실은 꼭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김성재의 빈자리를 채워갔다.
3. 마무리
이현도는 한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수이자 음악가이다. 지금도 많은 가수들을 위해 노래를 만들어주고 있고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하지만 그의 거침없는 성격은 건방지다는 오해를 종종 받았다. 아르헨티나로 국적을 옮기면서 군대를 면제받은 그에게 사람들은 병역기피자라고 공격했으며 다혈질적인 성격의 이현도는 이들에게 맞대응하면서 다시 한번 그의 공격적인 성격을 보여주었다. 한때 너무나 멋있게 보였던 당당함과 도전적인 자세가 까칠함과 공인스럽지 못한 매너로 몰려 아쉬움을 주기도했다.
무대 위에서만 공인이지 무대 아래에서는 일반인으로 대해주길 바란 이현도와 그러한 공인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하는 일반인들의 갈등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팬들은 10여년전 듀스를 기억하고 기리고있다. 또, 스물 넷의 나이에 친구와 함께 최고에 자리에 올랐던 이현도의 모습을 잊지못한다. 이현도는 힙합을 가장 고급스럽고 멋있게 대중에게 소개하여 힙합의 대중성을 선도했고 비디오적으로도 빼어난 춤으로 한국 가요계의 춤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스물 넷이라는 나이가 무엇인가를 정리하고 책을 내기에는 이른 나이일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고 자신의 위치에서 존경받으며 인정받았던 이현도였기에 충분히 책을 남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본다. 또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나이에 하는 고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0살인 아이들도 당장 자신앞에 절박한 문제가 있으며 그 문제는 그 아이에게 너무나 중요한 일일것이다. 그래서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스물 네 살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에 낸 책이지만 대중의 관심 한가운데 있었던 청년의 이야기로서 의미있게 다가오는 책이었다. 또, 김성재와 함께 사우나에 가느라고 시험을 못쳐서 같이 0점을 맞았다는 추억들은 영원히 그들을 잊지못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듀스와 이현도의 음악이 귓가에 맴도는 팬으로서 이현도가 앞으로도 훌륭하고 좋은 음악으로 세상을 놀라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은 후진양성을 통해 한국의 대중음악을 풍요롭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3. 마무리
이현도는 한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수이자 음악가이다. 지금도 많은 가수들을 위해 노래를 만들어주고 있고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하지만 그의 거침없는 성격은 건방지다는 오해를 종종 받았다. 아르헨티나로 국적을 옮기면서 군대를 면제받은 그에게 사람들은 병역기피자라고 공격했으며 다혈질적인 성격의 이현도는 이들에게 맞대응하면서 다시 한번 그의 공격적인 성격을 보여주었다. 한때 너무나 멋있게 보였던 당당함과 도전적인 자세가 까칠함과 공인스럽지 못한 매너로 몰려 아쉬움을 주기도했다.
무대 위에서만 공인이지 무대 아래에서는 일반인으로 대해주길 바란 이현도와 그러한 공인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하는 일반인들의 갈등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팬들은 10여년전 듀스를 기억하고 기리고있다. 또, 스물 넷의 나이에 친구와 함께 최고에 자리에 올랐던 이현도의 모습을 잊지못한다. 이현도는 힙합을 가장 고급스럽고 멋있게 대중에게 소개하여 힙합의 대중성을 선도했고 비디오적으로도 빼어난 춤으로 한국 가요계의 춤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스물 넷이라는 나이가 무엇인가를 정리하고 책을 내기에는 이른 나이일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고 자신의 위치에서 존경받으며 인정받았던 이현도였기에 충분히 책을 남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본다. 또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나이에 하는 고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0살인 아이들도 당장 자신앞에 절박한 문제가 있으며 그 문제는 그 아이에게 너무나 중요한 일일것이다. 그래서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스물 네 살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에 낸 책이지만 대중의 관심 한가운데 있었던 청년의 이야기로서 의미있게 다가오는 책이었다. 또, 김성재와 함께 사우나에 가느라고 시험을 못쳐서 같이 0점을 맞았다는 추억들은 영원히 그들을 잊지못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듀스와 이현도의 음악이 귓가에 맴도는 팬으로서 이현도가 앞으로도 훌륭하고 좋은 음악으로 세상을 놀라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은 후진양성을 통해 한국의 대중음악을 풍요롭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