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 토플러 [제3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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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엘빈 토플러 [제3의 물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정한 수의 매니아가 채널을 시청하지 않는한 시장원리에 의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나치게 세분화된 매체는 더 이상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매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엘빈 토플러가 제 3의 물결에서 미디어의 특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던 탈획일화, 탈대중화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케이블 채널과 전문잡지를 본다고 해서 중앙집권적인 채널을 아예 무시하지 않는다. 댄스가수들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요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이효리에 대해 알고 있다. 대중들의 저속의 취향에 맞춘 채널은 시청율이 줄어든다고 해도 사라지지 않고 존재할 것이다. 아무리 조선일보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한겨레 신문을 본다고 해도,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의 뻔한 쇼프로를 보지 않고 신선한 구성의 케이블 채널을 본다고 해도 중앙집권적인 채널, 전형적인 매스미디어를 거부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대체 미디어로 수요가 몰린다면 그 미디어 역시 거대화되고 전형화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엘빈 토플러의 탈대중화, 탈획일화는 영원히 실현될 수 없는 딜레마를 담고 있다. 조금 더 세분화된 대중화와 획일화는 있을 수 있으나 아무리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완전히 전형적인 매스미디어에서 탈출할 수는 없다.
5. 나오면서
이제까지 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3의 물결>은 불특정한 시기의 전반적인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여기서 미디어에 대한 부분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인터넷을 떠올릴 것이다. 과거의 미래학자들은 인터넷을 예견치 못했다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엘빈 토플러의 예상은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엘빈 토플러는 미래를 극히 긍정적인 시각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가 말한 제3의 물결의 흐름을 타고 있는 우리는 이를 적절히 수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그의 예상과 반하는 부분은 어느 부분인지를 생각해보는 작업과 또 다른 제4의 물결을 예측하는 작업은 제3의 물결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다음을 생각해보자*
-인터넷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도 세계적으로 보면 일부 계층들뿐이다. 정보의 양이 권력과 연관될 때 이것을 낙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것인가?
- 제 4의 물결이 오면 인터넷을 넘어선 새로운 매체, 새로운 형태의 매체가 나타날 것인가? 새로운 매체가 도래한다는 것 자체가 유토피아인가?
-엘빈토플러가 제시한 제 3의 물결은 현재 진행중인가? 아니면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유토피아인가?
-자본사회와 제3의 물결의 관계에 있어서 완전한 탈대중화, 탈획일화는 가능한 것인가? (자본사회에서의 문화의 흐름은 경제흐름과 연관되어 있다)
-정반합의 논리에서 제3의 물결이 제2물결의 보완으로써 제1의 물결의 형태를 띠는 합적인 성격이라고 본다면 세계는 점차 진보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토플러와 달리 비관주의적 입장에서 살펴본다면 제3의 물결이 갖는 제1의 물결의 성향(탈획일화, 탈대중화)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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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3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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