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유아교육] 영재·재능아 교육 - 영재 교육의 이해, 교사교육의 중요성, 영재 담담교사의 자질과 특성, 한국의 영재 교육방향과 미래 영재교육 방향

소개글

[특수유아교육] 영재·재능아 교육 - 영재 교육의 이해, 교사교육의 중요성, 영재 담담교사의 자질과 특성, 한국의 영재 교육방향과 미래 영재교육 방향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영재 교육의 이해
1) 영재 교육의 필요성
2) 영재의 정의
3) 영재의 출현율
4) 영재아의 특성
5) 영재아의 판별

2. 영재 교육 담당 교사
1) 교사 교육의 중요성
2) 영재 담당 교사의 자질과 특성

3. 한국의 영재 교육 방향과 미래 영재 교육 방향
1) 한국의 영재 교육 방향
2) 미래의 영재 교육 발전 과제

4. Report 를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이라는 용어로 사용하든가, 아니면 ‘우수아’ ‘능력아’ 등과 같은 신조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영재’ 교육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줄어들 것이고, 이에 대한 반감도 줄어들 것이다.
2) 미래의 영재 교육 발전 과제
현재 정부차원에서의 과학고등학교의 설립이후, 과학영재교육센터 월반제도를 도입하여 일반학교에도 영재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이에 관한 연구 및 검토와 그 대책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미래의 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① 영재 교육 전문가 육성
한국에는 전문 인력이 절대 다수 부족하므로, 영재교육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이 방면의 많은 전문가가 필요하다. 영재아를 지도할 교사들을 훈련지도 해야 하고, 그 밖에 연구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부모를 위한 교육이나 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이 대다수 필요하다. 현재 덕성여대와 한남대학에서 평생교육원이나 사회교육원에서 직장인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나, 대학의 학부나 석사과정처럼 공식적으로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훈련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은 없다.
②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나치게 과학 영재 교육에 편중되어 있어 다른 분야에서의 영재 교육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균형적인 영재 교육이 필요하다. 영재 교육을 위하여 잠재력이 있는 미래의 수학자, 공학자, 과학자를 위한 교육뿐 아니라 예술과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능력이 있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 21세기에는 예술분야뿐 아니라 희귀한 재능이나 잉여 재능 외에도 요리, 속독, 미용기술 등도 하나의 영재유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을 총 동원하여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한다.
③ 조기 영재 교육 실시 및 연계성 고려
고등학교나 대학교 수준뿐 아니라 유아들과 초·중학생들에게도 영재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유치원부터 초·중·고·대학생에 이르기까지의 영재 교육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초·중학교 수준에서 영재 교육이 전무후무한 것을 볼 때 영재 교육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영재성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효율적이다.
④ 체계적 교사 훈련 실시
학교에서 영재 교육이 실시되려면 우선 교사 훈련이 체계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영재 교육의 성패는 교사가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교사 훈련에 중점적으로 후원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의 학부과정에서 영재교육을 다루는 학과는 거의 없다. 최근 들어 광주교육대학을 비롯한 몇몇 대학에서 영재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있어 매우 희망적이라 보여진다. 교사 훈련만 잘 이루어지면 영재들을 위한 교육이 정규학급에서 웬만큼 이루어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교사교육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⑤ 통합 교육 실현
영재들이 일반 학급에서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다. 영화 ‘꼬마천재 테이트’ 를 보면 테이트가 영재이기 때문에 친구들 간에 따돌림을 당하고 끝내 적응을 잘 하지 못하여 사회·정서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얼핏 생각하면 아이들이 영재들을 좋아할 것 같지만 이들을 싫어하는 평재아들도 많아서 통합 교육 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영재들만 분리하여 교육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질것이므로 통합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⑥ 영재들의 교육에 부모도 동참
영재 교육을 교사에게만 의존하는 것보다는 가정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영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영재들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야 한다. 때에 따라 영재아 부모 협의회를 조직하여 제대로 영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영재교육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교사교육이지만 동시에 부모교육도 이루어져야 한다.
4. Report 를 마무리하며
수업을 듣는 학생이 홀수였던 관계로 우연치 않게 혼자서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조교언니께서 작은 Chapter 라고 “혼자 맡아도 괜찮지요?” 라고 물어본 말에 “네!”하고 자신 있게 말했던 나.. ‘나도 그냥 둘이 했으면 편했을텐데...’라는 작은 후회감을 뒤로한 채, 이왕 혼자 하는 거 둘이 하는 조 못지않게 열심히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도서관에서 영재에 관한 책을 모조리 흩어보았다. 그 중에 읽기 쉬운 책과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될 거 같아 3권을 빌려 집으로 돌아와 읽은 후에 열심히 리포트를 쓰기 시작했다.
‘왜 특수유아교육에 나만 영재인거야...? 다른 사람들은 다 장애유아에 관련된 건데...’ 뭔가 영재라고 하면 어렵지 않을까? 라고 내심 걱정을 했다. 영재도 특수유아에 포함이 되는구나..하고 공부하면서 알았던 나로서는 이번 공부가 영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 특히 영재소년 현우에 관한 책은 교재에 있는 기본지식들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실화로 보여주어서 영재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한층 더 알게 되었다. 제대로 영재교육을 받지 못한 교사가 영재를 알아보지 못하여 주위산만하고 수업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문제아로 지적했던 이야기 또한 영재교육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
또한 영재교사 교육에 대해 공부하면서, 내가 이다음에 유치원 교사가 되면 나무만 보는 교사가 되기보다는 숲을 볼 수 있는 교사가 되어,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재능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보조해줄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참고문헌
Barbara Clark 저, 영재교육과 재능계발, 시그마프레스 2010
송선희, 송홍준 외 저, 영재교육 심리, 신정 2012
Robert J. Sternberg 저, 영재성의 개념과 이론, 학지사 2011
유수옥 저, 특수유아교육, 창지사 2010
김경숙, 김미숙 외 저, 유아특수교육개론, 학지사 2009
강미희, 김순영 저, 일반유아교사를 위한 특수유아이 이해와 지도, 21세기사 2010
권기욱 저, 특수유아 통합교육의 전략, 보현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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