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 동양과 서양의 태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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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발달] 동양과 서양의 태교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태교란..?
 2) 동양의 태교
 3) 서양의 태교
 4) 태교의 방법
Ⅲ. 결론

본문내용

소리를 지르는 경우에는 태아가 반응하는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으므로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일으키는 일들로 출산된 아기가 장래에 정신적으로 결손된 인간이 될 수도 있다.
임신 중 일상생활의 주의해야 할 것은 직장근무나 집안일인데, 피로를 느끼지 않는 범위에서는 지장이 없으나 계단을 오르내린다든지, 하복부 압박 또는 힘을 많이 주는 일은 좋지 않으며 너무 오랫동안 앉아있는 일도 좋지 않다. 운동은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식욕을 돋구며 변비를 방지하고 안면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으나 과격한 운동이나 과로는 유산이나 조산 또는 부종이 생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여행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유산이 되기 쉬운 2~3 및 9~10개월에는 금하는 것이 좋으며 꼭 여행이 필요할 때는 버스보다 기차를 택하고 진동이 심한 차에 의한 여행은 삼가 해야 한다.
목욕은 피로회복, 위생 등을 고려하여 매일이나 하루건너 해도 무방하나 너무 오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임신 중에는 질 분비물이 증가해서 외음부가 불결하기 쉬우므로 목욕과 별도로 매일저녁 1번씩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 좋으나 임산부 자신이 질 내를 씻는 것은 좋지 않다.
임신기간 동안 엄마가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태아의 건강과 지능이 영향을 받는다. 특히 태아가 급성장하는 5~6개월에 엄마가 한 가지의 영양소라도 소홀이 하게 되면 태아의 몸 전체가 골고루 발달할 수 없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이며 양보다는 질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한다. 입덧이 심한 초기에는 먹고 싶은 것 위주로 여러 번 나누어 먹되 쇠고기, 간, 달걀, 우유 등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에 신경을 쓰고 식욕이 회복되는 중기에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고단백질 식품과 우유, 뼈째 먹는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철분 보충에 신경을 쓴다. 또 변비에 걸리기 쉬운 임신말기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 수분과 염분은 제한한다.
또한 태담 태교란 아기와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태아의 뇌 세포를 자극해 똘똘한 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태동이 시작되면 태아가 외부의 소리나 행동에 반응을 하기도 하고, 엄마의 감정 변화에 따라 단단하게 뭉치거나 조용해지는 등의 반응을 나타낸다. 따라서 태동이 시작되면 엄마는 말과 행동에 조심하며 태교를 한다.
음악태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데 태아의 감각 중에서 청각은 매우 일찍 발달한다. 임신 6주에 조금씩 귀가 만들어지기 시작해 임신 5개월, 즉 22주가 지나면 내이가 완성되며, 이때부터 어른과 거의 다름없는 청각을 갖게 된다. 바깥에서 나는 소리는 엄마의 뱃가죽과 자궁 안의 양수를 통해 태아의 귀에 전달된다.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실제보다 낮고 조용하게 전해지는데 태아에게도 특별히 좋아하는 소리의 영역이 있다.
엄마가 안정된 상태에 있어야 아기의 감정이 풍부해지고 안정되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을 듣도록 하고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대화를 나눈다. 임부 중에는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단지 태아에게 좋다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하루에 몇 시간씩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좋아하지 않는 클래식 음악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음악 감상 태도는 좋지 않다. 이런 임부라면 오히려 좋아하는 가요나 팝송 중에서 즐거운 음악을 듣는 편이 효과적이다.
Ⅲ. 결론
태아의 건강과 두뇌발달은 산모 뱃속에서부터 시작된다. 태교가 중요한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고전에도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 많이 있다. 고려 충신 정몽주의 모친 이씨 부인의 태중훈문은 “여자가 아기를 가지면 옛 성인들의 가르침과 지나간 행적을 더듬고 그에 관한 책을 읽으며 이를 선망하고 항상 사모해 자신도 그와 같은 성인군자를 낳기를 소원하며 마음으로 부터 일반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수태중에 어머니가 화를 내면 태아의 피가 병든다. 어머니가 두려워하면 태아의 정신이 병들고 근심하면 기운이 병든다. 또 크게 놀라면 태아가 간질을 갖게 된다.” 고 했으며 송시열은 계녀서에서 “임신했을 때는 잡된 음식을 먹지 말고 기울어진 자리에 앉지 말고 몸을 단정히 가지면 자식을 낳으매 자연히 단정해진다.”라고 했다.
이율곡은 성학집요에서 “임신을 하면 옆으로 눕지 않고 비스듬히 앉지 않으며 한 발로 일어지도 않고 부정한 맛이 나는 음식은 먹지 않았다. 자른 것은 반듯하지 아니하면 먹지 않으며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는다.” 고 설파했다.
그러나 태교의 시초는 중국. 중국은 이미 3000여년 전 ‘열녀전’이나 ‘소학’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도 애도시대 ‘증초‘라는 한의서를 통해 태교를 주장 했으며 노벨수상자의 30%를 차지한다는 유태인들도 오래전에 태교를 실천해 왔다. 그러나 서양은 근세에 와서 태교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생명의 신비는 그저 놀라울 뿐이다. 사람의 뇌세포는 태아기 때에 거의 다 만들어진다고 한다. 한 개의 세포로부터 시작하여 150억 개까지 늘어난다. 임신 10개월 동안 약 70% 분열하고 생후 24개월에 걸쳐 나머지 30%가 분열해 150억 개의 세포가 완성된다.
머리가 좋은 것과 지혜로움은 별개이다. 세상을 위해 큰 일하는 분들은 천재보다는 지혜롭고 덕망 높은 사람들이다. 진정한 태교는 덕성과 지혜의 교육이므로 임신부는 영혼을 맑게 하는데 힘써야 한다.
아이를 가지기 전부터, 즉 아이를 원할 때부터 태교에 임해야 한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부부가 편안한 마음상태가 되도록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부모의 노력이 선행된 건강하고 질 좋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한 생명이 시작되는 것이다.
내 몸을 새로운 영혼을 위한 관문으로 생각한다면, 그 자궁 속은 태아에게 더할 수 없이 좋은 보금자리가 될 것이며 아이의 영혼이 즐거이 찾을 것이다. 준비된 엄마에게 아이는 찾아오는 것이다.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바램과 함께 명상,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다. 잉태 전의 태교는 아기의 뇌 뿐 아니라 심성을 좋게 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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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8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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