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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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과 죽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현재 정신여중 오산고 현대고 등을 비롯한 10여개 미션스쿨 교목들이 정기 연구모임을 갖고 있다(2005. 4. 7. 국민일보).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죽음교육은 교회 등의 종교계에서 하고 있는 경로대학에서의 죽음예비교육외과 소수의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죽음준비학교 외에는 전무한 상태이다. 현재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지관으로는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노원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이 대표적이다.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개설된 이 복지관은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죽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용으로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자서전쓰기와 유언장쓰기, 장기기증 등과 함께 장묘시설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영정 사진 촬영과 마지막 주에는 죽음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긴 인사를 초빙해 남은 삶을 어떻게 가치 있게 살 것인가에 대한 특강도 듣는다.(2006. 5. 10. 매일경제).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우리 사회복지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노인들이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를 하지 않도록 죽음은 결코 두려운 것인 아닌 자연의 이치요 법칙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죽음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죽음에 대한 막연한 사고보다는 왜 인간은 한번 태어나면 죽어야하는 건지를 신앙적 접근을 통해 실시한다면 죽음을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둘째, 노인이 되면 죽어야 한다는 부정적인 사고가 노인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노인들이 늘 일상적인 말로 하는 말을 인용하면 “다 살은 인생 살아봐야 무슨 소용 있어 빨리 죽어야지” 아마도 주변의 노인들에게 이런 말은 수없이 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사고가 노인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물론 인간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죽음을 경험하게 되고 그 시기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노인이 되면 죽음의 시기가 가깝다는 것이 다른 세대와 다를 뿐이다. 늘 입버릇처럼 “늙으면 죽어야 돼” 하는 노인들의 일상적인 말이 정말로 죽어야 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내 뱉는 말인지 아니면 자신이 소속하고 있는 가족과 사회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에 대한 표현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사고는 자신이 죽어야 되는 존재임을 강조하다보니 생활 속에서 끼니를 거른다던가 자포자기한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음을 볼 수 있을 때 노인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노인이면 죽는다는 직접적인 인식이 자신을 쓸모없는 존재로 생각하고 노후에
근로능력을 상실시키는데 한 몫을 한다.
우리는 “사회에 가족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는 쓸모없는 존재”라고 하면서 허무 해 하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쓸모없는 존재의 인식이 얼마든지 근로능력 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노인세대들이 보이지 않게 많다는 것이다.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노인세대들에게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돈이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노인들 조차도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돈이 있는 사람은 내가 벌어놓은 것 편안히 쓰다가 죽으면 되지 라는 생각,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은 없지만 일하기 싫고 나라에서 주는 배급으로 살다가 죽으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
-개선방안으로는 우선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살다가 건강하 게 죽음을 차차 준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이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죽으면 끝이라는 사고가 자신을 가치 없는 존재로 만들고 있다.
우리의 삶은 늘 이렇다. “죽으면 끝인 인생, 그래 한번 실컷 놀다가 죽어야지” “인생 뭐 까지 것 있어, 있는 돈 다 쓰다가 가는 거야” “그래, 죽음이 코 앞에 닥쳤 는데 그래 이렇게 살다 가느니 그동안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입고 싶은 거 다 입어 보고 가는 거야”
아마도 누구나 한번쯤은 이러한 생각들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인생살이 는 입버릇처럼 이렇게 살아오고 있고 노인들의 인생 또한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죽으면 끝이 아니다라는 것을 신앙인이면 의심하지 않지 만 비신앙인에게는 죽으면 끝이고 사후에 대한 별 다른 생각이 없다는 것의 차이로 인해 노인이 되어 죽게 된다는 사실 앞에서 자신을 가치없는 존재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개선방안으로 죽으면 끝인 사후에 대한 소망을 갖도록 하여 삶을 기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이 되면 가 치없는 존재로 여기는 대부분의 노인들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나 가치있는 존재로 내 인생을 후손들에게 고귀하고 물려 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5. 결론 및 제언
노인이면 죽음과의 인연이 깊은 세대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사람은 누구나가 한번 태어나면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 죽음을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노후의 삶이 아름다울 수 있고 무가치한 삶이 될 수 도 있다. 죽음에 대해서 준비하면서 많은 선행연구가들의 논문자료를 찾을 줄 몰라 힘들긴 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주변에서 접하게 된 것을 정리하면서 앞으로 노인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른 국가나 지역사회, 사회복지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노인이 죽음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 죽음준비 교육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이 노인의 노후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복지예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노인의 건강의료비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죽음준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건강한 삶을 통해 후손들에게도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혀 줌으로 인해 젊은세대들이 노인이 되었을때 자신의 노년의 삶을 의미있고 가치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고 죽음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데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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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9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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