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암

소개글

한국인과 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암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걸리게 되는가?

2. 암과 한국인

3.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4. 당신이 암에 걸렸다면?

본문내용

주대학교 병원에서는 건강증진센터에서 암의 종합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프로그램에 따라 30~55만원이지만, 아주대학교 재학생의 경우는 재학 증명서를 지참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직원 학생보다 조금 더 할인된 가격에 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최소화
스트레스는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비 특이성 반응으로 이에 따른 신체의 부조화를 말합니다. 배성식(1995) 『암보감』, 지식공작소, p84
인체에 어떤 자극이 주어지면 신체 내부에서 나쁜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그 정도가 달리 나타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암과도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암의 직접적 원인이 밝혀진 것도 아니고 해서 암과 스트레스 사이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봤을 때 스트레스에 시달린 사람이 암에 많이 걸렸고,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린 암 환자의 대부분이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일본 의사들은 암 진단을 했을 경우 차트에 암이라는 일본말을 쓰지 않고 ‘krebs’라는 단어를 대신 적고, 환자에게는 위궤양이라고 알린다고 합니다. 사이쇼 히로시 (1995), 『암을 정복하는 비결』, 건강다이제스트, 머리말
‘krebs’는 독일어로 ‘암’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단어가 암을 뜻한다고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물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가족들에게, 혹은 본인에게 직접 통보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정도의 암일 경우에는 위궤양이라고 알려주는 것이 환자 스스로에게 더욱 이득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가벼운 암이라 해도 ‘암=죽음’이라 확신하는 사람들에게 암 선고라는 사실 자체가 얼마나 커다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지 모릅니다. 실제로 위궤양 진단을 받은 암 환자가 차트에 있는 krebs라는 단어의 뜻을 눈치 채고 시름시름 앓다가 어이없게 숨을 거둬버린 일이 발생한 적도 있습니다.
4. 당신이 암에 걸렸다면?
검진 기관에서 암이 의심된다는 말을 듣게 되면 곧 전문 병원을 소개해 줄 것이므로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그곳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암이 진행되는 속도는 종류에 따라 다르며, 개인차도 크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암이라면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다음 차트는 미국 국립 암 연구 센터에서 발표한 암 진단 5년 후 남녀의 생존율 추이를 보여줍니다. TV나 소설에서 나오는 것과는 달리 ‘암=죽음’이라는 것은 옛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암 진단을 받고도 살아남는 사람이 전체 암 환자의 60%를 넘어서고 있으니 말입니다.
‘인간의 죽음’만큼이나 확실한 것이 ‘암의 극복’이라고 합니다. 배성식(1995), 『암보감』, 지식공작소, p20
평소 암을 피할 수 있는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것과 자신의 신체 상태와 변화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 그리고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진단을 받는 것만으로도 암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적절한 시기의 수술은 조기 암 뿐만 아니라 말기의 암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참고 문헌]
배성식(1995), 『암보감』, 지식공작소
류병호 (2002), 『암을 만드는 식품 고치는 식품』, 예림 미디어
국립 암 센터(2000), 『한국 중앙 암 등록사업 21차 연례 보고서』, 보건복지부
사이쇼 히로시(1995), 『암을 정복하는 비결』, 건강다이제스트
박진수(1994), 『암 아무나 걸리지 않는다』, 도서출판 고운
www.jemijota.com/momtantan/a10/a14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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